(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공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홀딩스의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가치가유 119’에 성금 1428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임혜옥 재단 이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1428만 원은 소방을 상징하는 119에서 비롯해 매월 119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금액이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 애터미(주)와 ㈜오텍에 이어 가치가유 충남119에 참여한 3번째 민간 기업으로 기록됐다. 도 소방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난과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어려운 도민을 지원하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4가구에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피해 가구에 대한 주택 신축 활동을 진행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솔브레인이 모아준 정성은 재난 등으로
(충남도민일보) 건립 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리다 문을 닫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한 충남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가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시설 전체를 철거해 아파트를 신축·분양하고, 그 수익을 활용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을 운영하며, 문화‧체육시설을 건립·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물류센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고려해 ‘주거시설 개발 수익 활용 공공시설 건립을 통한 재정 지원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중부물류센터를 철거한 뒤 △분양 아파트 1470세대(83%) △로컬푸드 판매장 및 상업편의시설(3%)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300세대(7.5%) △문화예술시설(4%) △스포츠레저시설(2.5%) 등을 도입한다. 분양 아파트와 함께 건립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인근 지역 산업단지 조성 완료에 따른 젊은층 인구 유입 가능성을 감안해 신혼부부형(70㎡)으로 공급한다. 개발은 안정성과 민간 이익 제한 등을 위해 공공도시개발 방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의 희망과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행복드림학교(고등 21개교) ▲누리봄교실(22개교)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24개교) 을 지정‧운영하고 았다. 구체적으로, ‘행복드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담·치유·체험·교육 등 예방 프로그램 제공하며, 학업 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21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누리봄교실’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2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2~7주 동안 학교 내에서 종합적인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 Wee클래스나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 24개교를 선정‧운영해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주온’은 순우리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에 걸맞게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마주온을 통해 일선 교사들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마주온 상표는 제41류(온라인 전자출판물 제공), 제42류(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두 종류이며, 앞으로 온라인 전자출판물이나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마주온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으로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실천의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마주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양질의 수업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학교의 희망과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행복드림학교(고등 21개교) ▲누리봄교실(22개교)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24개교) 을 지정·운영하고 았다. 구체적으로, ‘행복드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담·치유·체험·교육 등 예방 프로그램 제공하며, 학업 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21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누리봄교실’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2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2~7주 동안 학교 내에서 종합적인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 Wee클래스나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 24개교를 선정·운영해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30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4대 중점과제와 20대 추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펼치고 있다. 실천기 2년 차인 올해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환경 교육을 생태전환교육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환경교육 ▲실천하는 학생활동 참여기회 확대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학교·마을·지역이 연계한 학교밖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도내 초·중·고 참학력 교육과정에 연간 4회 이상의 환경교육과정 시수를 확보하고, 관련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충남 초록에너지학교 60교 ▲학생 환경탐구 동아리 18교 ▲환경사랑 학부모 학습공동체 8교를 지정‧운영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통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단체와 학교, 마을을 연계한 환경교육
(충남도민일보) 화천군이 추진 중인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 초부터 ‘화천군민 건강체중 만들기’사업을 시작해 ‘인 바디’측정과 군민 체성분 분석과 개인별 비만도 측정, 건강상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에게 신체활동 안내서를 배부하고, 체지방률 4% 이상 감소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 밖에도 2019년 첫 도입 이후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화천군민 건강 주치의’로도 불리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위험요인 보유자 뿐 아니라 성인 정상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만 및 영양상태 분석과 콜레스테롤 및 혈중 중성지방 등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처방을 주차별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도 운영 중이다. 화천군은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중 몸이 허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을 위해 한방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방 가정방문 사업에는 공중보건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참
(충남도민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 충남VRAR제작거점센터에서 ‘확장현실(XR), 메타휴먼 중심의 메타버스 세계’를 의제로 메타버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현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한다. 이날 포럼은 △확장현실 스테이지를 활용한 기술베이스로 한국 시장 미래 전망 △미국시장에서 본 확장현실 스테이지의 가치 △지역에서 전통문화를 활용한 확장현실 스테이지 사례 분석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해 현장 중심의 관점으로 미래를 전망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한 메타휴먼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확장현실 중심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대해 정책 관점에서 제언한다. 아울러 충남VRAR제작거점센터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실감형 디지털미디어 혁신단지 구축방안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각 지역에서 추진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웹3.0 시대에 메타버스의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연철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포럼에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양성을 위해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등록·관리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규정에 근거해 등록한 법인이며, 도내 조사 대상은 229곳이다. 사업 종류별로는 산림경영계획 및 산림조사 5개,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09개, 산림토목 19개, 자연휴양림 등 조성 2개,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87개, 숲길 조성·관리 7개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 단속반이 다음달 중순까지 대상자에게 사전 통보한 후 방문한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법인 등록요건 적정 여부 및 변경사항 신고 여부,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 및 자격증 대여 등 위법행위, 기타 등록·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림사업법인 등록증을 빌려주거나 자격증 불법 대여 등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을 한 법인은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처분이나 5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도는 조사 과정에서 법인 관리·운영상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법에 따라 산림사업법인이 적법하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조사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 연구’ 사업 실증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15개 시군에 대한 수요조사 및 통합플랫폼 서버, 감시카메라(CCTV) 사양 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천안·아산시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도와 천안·아산시가 앞으로 6개월 동안 실증할 내용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클라우드형 광역 통합플랫폼 모델 구축과 광역단위 인공지능 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이다. 클라우드형 광역플랫폼은 통합플랫폼이 구축되지 않은 기초지자체(구축 지자체 포함)에 클라우드형 광역 통합플랫폼을 연계해 도시안전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인접 지자체에서도 산불, 홍수, 차량추적 등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사전대응 및 공조가 가능해진다. 인공지능 수배차량 추적시스템은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감시카메라를 인공지능 기반(차량 색깔, 형태 등 학습)으로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광역단위의 추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서면 수배차량 추적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국민의 생태관광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제1차 충청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관광·산림·해양·공원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 계획 보고,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자연환경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이 지역경제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으로 인한 무분별한 자연 훼손을 막고 체계적인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도 전역이며, 시간적 범위는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개년이다. 주요 내용은 △생태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운영 프로그램 및 홍보 방안 마련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및 집행계획 수립 등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여가공간연구소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생태자원 복원 △자원 보전 △자연 친화적 관련 시설 도입 등 충남형 저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 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한 ‘2022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마당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사,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직원 등 총 450여 명이 비대면 화상 회의와 충남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교육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이병도 교육혁신과장) ▲청소년자치배움터 논산 사례(조미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천안 지역 사례(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 ▲경기 몽실학교 사례(최정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은 화상회의 참여자와 유튜브 댓글 참여, 토론자 상호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여 대전환에 대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책 방향에 논의하였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 대전환 시대에는 교육과정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사분들과 학교,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해 내실있는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더 넓고 편리한 아파트 4000호를 추가 건설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2.0’ 추진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명이 ‘충남 꿈비채’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2018년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충남형 행복한 주택 2.0은 금산읍 상옥리 100호 첫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내 전 시군 대상 공동주택 4000호 건설‧공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혼부부 2000호(청년 200호 포함), 충남개발공사에서 공공분양사업과 병행해 공급하는 소셜믹스 1500호(신혼부부), 고령자 500호 등이다. 이번 충남형 행복한 주택은 주거 공간을 기존보다 더 넓히고, 최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하며,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 등을 분양 아파트 수준으로 제공한다. 우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민주시민학교 4월 ‘민주주의’ 활동 주제와 관련하여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온라인 문화제는 ▲세월호 관련 교육 활동 인증, 단체 추모 등의 사진을 찍어 소식을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영상 공모전 등 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추모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매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 과 안전교육·훈련, 재난·안전 관련 각종 문예활동, 홍보물 제작·게시 등의 추모행사 및 안전활동을 통해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내 학생들이 ‘들락날락 온라인 기억 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종료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천안,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3월부터 4월까지 2달 간 확진자 발생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학교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PCR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천안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이동형, 거점형 PCR 검사소와 더불어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총 3곳을 추가 운영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검사소는 학생과 교직원 중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학생은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받을 모든 대상자는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지참해야 하며, 교직원은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공무원증, 교육공무직원증, 재직증명서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천안, 아산 교육지원청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12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55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정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팀장이 매년 1회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은 해썹 관련 정부 정책과 인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조사·평가 심사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사례와 개선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의 법정교육 이수 인정을 위해 식약처 지정 식품해썹교육훈련기관인 (주)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원에서 강의를 맡았으며,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정부의 해썹 강화 정책과 소비자의 식품안전 요구 증가에 따라 해썹 인증은 농식품 경쟁력의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썹 인증을 확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