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위원회 설치와 운영, 행복지표의 개발 및 행복지수 측정 업무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들의 복리와 안녕을 증진시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이를 위해 충남도의회는 행복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거 산림은 단순한 목재 등 임산물의 공급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 임업 육성 등이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통해 충남도에 부합한 산림정책의 기본이념 및 기본방향, 산림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기본이념 및 도지사 책무‧도민의 권리 ▲지역산림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자원 조성, 산림의 공익기능 및 산림복지 증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하고 있다. 주진하 의원은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하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국민 한 명이 받는 혜택으로 환산하면 연간 499만 원에 달하며, 전체 260조 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최근 산림문화‧교육‧레포츠‧치유 등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경제‧환경‧사회‧정서적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을 조성‧보호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 평생교육 등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설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야 하고,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시설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 또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도지사 및 시장·군수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홍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문화·체육시설 등을 학교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시설로 구성되어 있다”며 “학교시설 활용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농어촌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운영을 위해 향후 5년간(2023~2027년)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평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8월 28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아산시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 이행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례의 개정 주요내용은 ▲물 수요 관리 목표제의 실시와 수돗물 절약사업, ▲물 절약전문업 이용 권장에 관한 사항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이행책임 및 검사·이행명령 및 과태료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물 절약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의 노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미진 의원은 “기후변화로 가뭄이 지속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물 절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시 차원에서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제도적 근거를 확립하여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조례안을 발의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이 28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홍순철 의원은“아산시 농촌지역의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의 불법 소각매립 및 방치되고 있는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에 대한 수거보상비 지원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한다”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수거 및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발생량과 수거처리현황을 매년 조사하고, 영농폐기물 마을단위 공동집하시설 확충이나 재활용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분리 배출한 사람이나 마을에 수거보상비 지급기준 및 방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홍순철 의원은“조례 제정을 통해 아산시가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늘려 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기대한다”며“아산시 농업인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28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저소득층의 문화복지관광 경험과 욕구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른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응답자의 관광 욕구와 경험, 충남 문화누리카드 사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복지관광 실태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협력단은 조사 대상자들의 대다수가 경제적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관광(여행)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위한 관광 지원 강화 및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수요를 확인하고, 현장 대상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저소득층에 대한 문화복지 지원 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태실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의 태실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꿈꾼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태실(胎室)은 왕실의 자손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을 말한다. 태실은 왕손이 태어났을 때 처음 만든 ‘아기태실’과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올랐을 때 추가로 조성한 ‘가봉태실’로 구분된다. 특히 명종대왕태실(서산)과 선조대왕태실(부여), 태조대왕태실(금산) 등의 유적이 있는 충남은 조선왕조 태실 문화의 중심으로 일컬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왕기 전(前)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박재관 성주군 고분전시관 팀장, 김경미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 관장, 강남식 충남도 문화유산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회정 책임연구원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당위성 ▲가봉태실 세계유산화의 충남도 역할 ▲세계유산 등재 추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와‘반부패 청렴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덕주 당진시 의장과 이재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당진시지부장, 박준서 수석부지부장, 정의식 사무국장 3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와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존중과 바탕으로 청렴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덕주 의장은“이번 공무원 노조와의 청렴 실천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 공무원들 모두 시민을 위한 봉사자이며, 청렴을 요구받는 것은 상호간에 마찬가지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안 좋은 조직문화나 관행, 갑질 등 다소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함께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기후환경과장으로부터‘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해. 이어 투자유치과와 항만수산과 소관 사항인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받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당진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소관 부서별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김봉균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에서 공공재정 투자, 시민 참여
(충남도민일보) 24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유영진위원장, 이종만부위원장, 엄소영의원, 이상구의원 및 복지문화국 소관 8개 부서장과 지역 내 문화행사 대행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문화행사 대행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천안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 및 주요 기념일 행사를 대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행사 추진 시 상위법령에 근거한 금액에 따라 입찰 공고에 의해 계약이 체결되는데 이 때 타지역업체가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업체가 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과 소규모 업체에서 입찰에 참가하고자 작성하는 제안서 작성 등의 어려움으로 방송사나 대기업의 하청으로 일부 업무만을 참가하게 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유영진위원장은 지역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부서는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를 우선으로 세심히 살펴줄 것과 지역업체 또한 업체 간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자구적으로 마련토록 당부했으며 이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기획 및 운영 능력의 향상, 다양한 경험의 축적으로 궁극적으로는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24일 오후 5시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입법활동을 참여하는 의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를 구성하고자 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 어린이의원 27명에게 ▲위촉장 수여 ▲청년멘토단 위촉 ▲시의원 27명과 1대1 멘토·멘티 결연식 ▲관계십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의회는 ▲역량강화 교육 ▲의장단 선거 ▲리더십 교육 ▲어린이 관련 정책 발굴·제안 및 정책 공유회 ▲정책제안 발표회 ▲수료식을 거치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어린이의회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2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공동활동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정예은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등 2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충남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농어촌지역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박기영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 농어촌지역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3일,‘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훈련이 한창인 태권도 선수단을 시작으로 육상과 축구 선수단을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앞으로도 9월 7일 보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여 선수단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에 30개 종목의 189명의 임원과 546명의 선수가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은 23일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방한일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주진하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의회는 훈련장을 살펴보고, 전시종합상황 근무 등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했다. 조 의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및 유관기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안보 상황을 감안할 때,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22일 천안시청과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이날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이종담 부의장과 김길자 의회운영위원장,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노종관 윤리특별위원장은 을지연습에 참가해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을지훈련이 천안시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비상 대비 태세를 빠짐 없이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박 4일간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70만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천안시의 자매도시인 인제군을 비롯 인근 강릉시와 태백시 일원에 상임위 소관 정책 연찬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제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적 공감대 형성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제도 및 효과적 정책수립에 대해 상호비교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위원회는 쾌적하고 효율적 공간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는'인제 기적의 도서관'을 시설을 방문하여 선진적 운영시스템의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포츠 테마의 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축구박물관의 방향성과 마주하게 될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강릉올림픽뮤지엄'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세계최초'안전체험테마파크로 알려진 태백시'365세이프타운'등을 방문하여 가상체험과 안전행동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상황 등에 살펴보고 우리시와의 접목 방향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원 상호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회(행정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