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4·19혁명’을 주제로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도내 전체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4·19혁명’ 교육자료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 자유와 평등, 연대와 협력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카드뉴스 형태로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4·19혁명이란? ▲4·19혁명의 과정과 결과 ▲4·19 민주이념이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 ▲4·19를 혁명이라 부르는 이유 ▲생각나누기 등의 내용을 담아, 교사와 학생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충남민주시민학교 4월 ‘민주주의’ 활동 주제와 관련하여 ‘마음 속에 자라는 소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들락날락 행사를 운영한다. 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상·벌점제는 필요한가?’라는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작성하는 학생토론 활동 ▲학급·학교 자치회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을 통해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 사례를 나눈다. 김지철 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08년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에서의 실습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9월 초 55명의 현장학습생을 호주와 독일로 파견해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공주생명과학고 시청각실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지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년도 해외현장학습 운영계획 ▲과년도 운영사례 ▲참여학생 수기발표 등을 안내하고, 특히 호주 시드니에 취업하여 정착한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해외 취업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그동안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외취업을 성실히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며,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5월 21일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권 자체감사기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업무협약’에 의거해 도(시)민·청렴감사관이 처음으로 함께하여 운영하였으며, ▲도(시)민 감사관의 교차감사 방안 ▲충청권 반부패, 청렴업무 협업 ▲감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공동 개최 ▲감사정보 교류 및 감사업무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이인호 도민감사관은“자체기구 실무협의회를 통해 반부패 척결, 청렴업무 협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사례와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채소용 잎자루 전용 고구마 품종인 ‘통채루’에 대한 현장접목시험 연구를 거쳐 내년부터 농가에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잎자루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하얀미’, ‘신미’ 등 기존 품종은 잎자루 껍질이 질겨 껍질을 벗기는 노동력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껍질에 함유돼 있는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섭취가 가능하고, 기능성 성분과 잎자루 수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의 잎과 잎자루에는 식이섬유, 루테인,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균, 항고혈압, 간 보호 및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잎자루 수량은 하우스 재배 시 10a당 1만 320㎏, 노지 재배 시 10a당 6908㎏으로 하얀미보다 각각 4.1배, 3.0배 많고,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함량도 각각 51.4%, 24.3% 높다. 잎자루 감미도는 6.6인 하얀미 보다 월등히 높은 13.3으로, 단맛이 강하고 식미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배달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중이용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및 뷔페식당 20곳, 배달음식점 2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선제적인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시설 온도)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조리된 음식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과 포장용기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국음식점,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한 복원 사업이 올해 결실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생태복원은 훼손되어 오랫동안 방치된 산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후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최근 2020년부터 추진한 아산, 보령 지역 대규모 산림복원(13ha), 태안 지역(안면송 임지 5ha)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는 서산 지역 백두대간 생태축과 당진·금산 지역 산림생태를 복원할 계획이다. 3년차 마무리 단계인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은 서산 해미면 대곡리 해미고개에 58억 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등으로 단절된 마루금 생태축을 복원, 백두대간 상징성 회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절된 도로에는 교량을 설치해 동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식생복원을 위해 가야산 자생수종인 소나무 890그루, 산벚나무 133그루, 진달래 1580주를 식재한다. 당진 지역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해안에서 염해, 풍해 등으로 훼손된 나대지가 있는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1.5ha가 대상이다. 주수종으로 곰솔림 위주의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보령시에 위치한 숙박시설 430곳과 다중이용업소 388곳, 수련시설 26곳 등 총 844곳이며,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이다. 조사는 소방본부와 보령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피난‧방화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여부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화재 예방과 위험물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정비를 완료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박람회장 내 9개 시설에 대해 건축‧전기‧가스 등 유관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석 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세계인이 찾는 국제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광환경개선시트’가 고품질 딸기 생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최근 수출용 딸기인 비타베리 재배농가에 광환경개선시트를 적용한 결과, 착색과 정상과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물론 병충해 방제 기능도 입증했다.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비타베리는 단단하고 향기가 풍부해 수출용 딸기로 육성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지역특화작목 컨설팅 당시 비타베리 품종은 3화방이 되면서 과색과 과형이 불량해 수출규격품 생산 비율이 낮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수출 딸기재배농가 컨설팅 과정에서 남명현 딸기연구소 박사의 제안으로 광환경개선시트를 농가에 적용했으며, 이번에 성과를 거뒀다. 이철휘 지역특화작목 수출 딸기 컨설팅 담당자는 “현장의 문제점이 전문가 컨설팅으로 개선돼 보람을 느낀다”며 “광환경개선시트 거점 컨설팅 농가를 지정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도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교통안전교육은 예산이나 대전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만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고령운전자들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사고 예방법을 전달하게 된다. 또 각 교육 현장에서는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도 실시, 고령 운전자가 경찰서 등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교육은 다음 달 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태안군을 뺀 14개 시군을 1개월 간 순회하며 3,000여 명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시군별로 하루(홍성군은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금산군은 오후 2시 1회 진행)로 나눴으며, 장소는 각 시군 문예회관 등 대규모 집합 교육이 가능한 곳으로 잡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육이 제한될 경우에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에서도 수료가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도내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며 관련 사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교육청에 이어 충북·경북에서도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폐암 진단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가운데 급식실 환경 개선과 예방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급식실 근무 경력 1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인 급식종사자 약 2,709명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진단 희망조사를 실시하고, 희망자에게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진단기관에서 폐CT(전산화단층촬영) 검사를 받도록 지원하며, 이상소견 발견 시 정밀검진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급식실 작업 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작업환경 측정’을 3월부터 착수했으며, 배기후드에 대한 성능검사도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규 임용된 전문상담교사 44명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상담교사는 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학교 Wee클래스 현장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상담교사의 높은 전문성과 위기 대처 능력이 필요해 전문상담교사의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가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Wee프로젝트 이해 및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Wee센터, Wee클래스 실무 ▲위기 사안 대처 분반 실습 ▲학부모 상담의 실제 ▲위기학생 관리 및 외부연계 방안 ▲상담회기 진행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전문상담교사의 위기관리 능력과 상담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로서 실무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청내에서 꿈키움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꿈키움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와 1:1 결연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상담심리관련학과 대학생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6명이 모집되었다. 멘토단은 한 해 동안 멘티들의 생활지도 및 상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멘토단에 선정된 한 대학생 멘토는 “이번 꿈키움멘토링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꿈키움멘토링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이 되고, 멘토-멘티 간 의미 있고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2차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협력지원단을 구성해 14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15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운영 부장으로 구성된 현장협력지원단은 개별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초로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논산․계룡 지역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안내, 학교별 특색 있는 학생 요구형 교육과정 분석, 교․강사 인력풀 공동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단위학교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담당 장학사는 “2차년도 운영에 접어든 선도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협력체제 역할을 체계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계룡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교육 역량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봄봄봄(새로봄, 나눠봄, 함께봄)’ 연수를 4. 13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 쌍방향 화상 및 소규모 집합으로 진행한다. ‘새로봄, 나눠봄, 함께봄’은 메타버스, 4차산업혁명관련 교육, 상상이룸, 인공지능데이터, STEAM, 참학력수학 운영 선도학교 팀코칭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논산계룡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전문성 신장(Act) 일환으로 메타버스 연수, 상상이룸, 인공지능데이터, STEAM, 참학력수학 선도학교 팀코칭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교육 이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논산계룡의 메타버스 가상공간 특화도시 체험 개발로 지역과 연계된 4차 산업혁명 교육 활성화와 교육생태계 확장의 이해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의 실태를 반영한 4차산업혁명 교육 실현 및 정착을 통해 논산·계룡형 4차 산업혁명 교육 브랜드 우수사례 전파 및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전국 소방의 대표 모델이 될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가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여㎡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건립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사업부지 조성을 위한 토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부터는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시작된다. 오는 6월에는 사업부지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교량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2024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같은 해 상반기 중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부지 내에서 발굴된 백제시대 고분 2기에 대해서는 발굴지에 유적공원을 조성해 보존할 예정이다. 앞서 3월 25일에는 사업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상 본부장은 “단계별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사는 물론 관계기관에서 적극 협력하고, 공사 중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