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4일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이날 중간보고회는 ‘문화유산 교육 현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변화’, ‘디지털 문화유산 이해도 분석’ 등 연구용역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방향 제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욱 실질적인 연구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 조영훈 교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살아있고 친근한 문화유산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면서“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의 가치 발견과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은 우리와 미래 세대에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발전 전환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으로 도내 화력발전소 14기의 단계적 폐쇄(2036년까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광섭 의원은 좌장을, 유재룡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은 발제를 맡았다. 또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홍택 충남연구원 박사, 이용희 보령시 에너지과장,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원, 문제중 한국서부발전(주) 발전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에서 유재룡 실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추진전략 ▲탄소중립 전주기 에너지 전환 ▲저탄소 생활 기반 확대 ▲석탄화력 청정 전환 등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지정토론회에서 ▲충청남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5%를 차지하는 발전 부문의 질서 있는 전환 ▲우선 폐지 예정인 14기의 화력발전소의 LNG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4일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202호)에서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 내 한센인의 복지실태 조사와 주민 대상 설문 및 면접 내용을 분석해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남 한센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제언 사항을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 한센인 복지 및 지원 정책으로 ▲이주 특별 지원금, 임대주택 특별입주 등 주민 이주 대책 ▲석면 지붕·폐축사·주택 등 철거 지원 마을 환경개선 사업 추진 ▲태양광 시설 설비 등 한센인 소득 창출 대책 ▲방문진료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심사 지원 등 건강 지원 대책 ▲복지관 등 연계 상담·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생교육, 외출동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 ▲소통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충남 한센인 정착마을 주민들이 사회경제적 고립 및 차별과 불평등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가 오늘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2023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들의 의사 전달력을 높여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며, 아울러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춘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특성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과 현장학습이 계획됐다.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4대 폭력(성희롱, 성폭행,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자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공부하는 천안시의회가 되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70만 천안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번 의정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의회 운영 발전방안 모색과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운영위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시의회와 백령도 현장 방문 등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의회 운영 발전방안 모색과 9월 의안에 대한 처리방안 논의, 북한 문제와 관련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운영위는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를 방문해 의안 처리 절차와 교섭단체 지원 방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의회 회의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의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충남도의회 의정활동과 제도개선 활용방안을 고심했다. 이튿날에는 우리나라의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해설사로부터 안보 교육을 받았다. 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등 불안정한 한반도 안보 정세 상황에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운영위 주요 의안에 관해 토의했다. 방한일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워크숍은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현 정세에 따른 안보 의식을 고취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예비노년세대의 노후 준비 강화를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사업대상 연령을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와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인구비율이 높은 충남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수요가 꾸준하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존 조례에 ‘5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업대상 연령을, 이번 개정을 통해 ‘필요한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후 준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해당 사업 및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응규 의원은 “예비노년 즉, 5060세대는 우리나라 성장의 주역이나 부모 부양과 자녀양육의 이중고를 겪어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들이 재취업과 사회공헌 참여 등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학교와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에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을 비치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은 화재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와 연기를 여과해 질식을 막고 호흡을 가능하게 하는 방독면 또는 방연마스크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기관 내 방연물품 비치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 성능 기준을 정의하고, 방연물품의 비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과 방연물품 사용을 위한 교육, 사용 및 대피 훈련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형서 의원은 “화재 발생시 사망 원인의 60% 이상이 유독가스 등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화재 초기 대응 시 질식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연마스크 등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을 비치해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7일부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저소득층 아동 지원 및 자립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사업과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4일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아동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민간위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은 각 시·군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지원, 종사자 교육 등을 담당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를 설치하고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업 및 자립여건 등을 보다 더 적극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철수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은 지역의 상황과 여건 그리고 도민들의 직접적인 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과 전반적인 돌봄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체계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 안전과 질서유지에 기여하는 자율방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도내 총 306개의 방범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그동안 자율방범대 및 연합대의 지원 근거가 미비해 도 단위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며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을 반영해 시·군 지역의 방범대 및 연합대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방범대 등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경비 및 교육·훈련 지원 ▲경비의 지원 절차 및 경비 사용에 대한 보고·점검·중단·축소 ▲관계기관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지 의원은 “자율방범 활동 및 단체의 체계적·안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경비 지원 절차를 명문화함으로써 투명성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건강가정 부모학습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개최됐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현대 사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자녀양육 문제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다’면서‘본 조례를 통해 부모학습에 대한 제도적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부모학습이 지원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명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영신대 대학원 김지연 교수의 주제발표와 4명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지연 교수는 성교육을 포함한 잘못된 아동·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정 내 부모의 올바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의 나아갈 길을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아동·청소년 대상 유해매체 도서 등에 의해 성인식 왜곡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으며, 부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 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지난 1일 교육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늘해랑학교와 인애학교를 방문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천안 늘해랑학교를 찾아 지역 특수학교로서의 다양한 지원과 장애학생들의 통학버스 운행 개선을 논의했다. 현재 늘해랑학교에서는 고·전공과 65명이 4대의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학차량 운행시간이 1시간 15분 소요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이어 천안 인애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학생 통학버스 노선 운행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애학교는 통학버스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학생은 유·초·중·고·전공과까지 모두 합쳐 260명에 이른다 홍 부의장은 “아침에 1시간 15분 소요되는 통학은 장애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초래한다”며 “통학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수에 맞게 통학버스 운행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40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말했다. &nbs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 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지난 1일 교육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늘해랑학교와 인애학교를 방문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천안 늘해랑학교를 찾아 지역 특수학교로서의 다양한 지원과 장애학생들의 통학버스 운행 개선을 논의했다. 현재 늘해랑학교에서는 고·전공과 65명이 4대의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학차량 운행시간이 1시간 15분 소요되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홍 부의장과 신 의원은 이어 천안 인애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학생 통학버스 노선 운행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애학교는 통학버스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학생은 유·초·중·고·전공과까지 모두 합쳐 260명에 이른다 홍 부의장은 “아침에 1시간 15분 소요되는 통학은 장애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초래한다”며 “통학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수에 맞게 통학버스 운행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40분 이내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말했다. 홍 부의장은 또한 “천안 동부권 특수학교 설립과 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의 제24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4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아산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순철 의원) △아산시 틈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등 32건을 심사하여 27건을 원안가결하고 5건 수정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명노봉 의원은 ‘아산의 빛나는 도시 관광산업 전환 도약 촉구’, 안정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일 의장실에서 2023년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속기서기보로 신규 채용된 이가람, 한찬미 직원에 대해 이뤄졌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반갑고 환영한다”면서 “속기사로서 의회 업무에 잘 적응하여 의회 소식을 외부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1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문을 했다. 김미영 의원은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등의 인허가 처리를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의거 적법하게 추진하고 있는지 ▲아산시가 개발사업 신청 건에 대해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검토회와 심의회 등을 운영하며 법률에 근거한 적법성 여부 외에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취하는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담당 도시개발국장이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위원회에 상정되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담당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안건이 상정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과도하게 개발 사업을 통제하여 관련 사업자들은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파산하는 등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심의위원회 운영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이어 ”도농 복합도시로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잘 조성되고 있는 아산시에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모자랄 판에 민간 개발을 제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대 행정을 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미영 의원은 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농업예산 확대와 산업으로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을 위한 농업예산 연구’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업은 미래 식량안보산업이자 성장산업으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그 예산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도의회는 농민 소득증대와 농가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농업예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정숙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 회장과 이택현 논산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 석영환 논산품목연구연합회 회장, 양두규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2022~2023년 정부의 농업예산과 충남도의 예산, 충남과 논산의 농업예산을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정부의 농림수산 지출 비중은 2013년 기준 5.4%에서 올해 3.8%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농림수산 예산증감률 또한 2020년 7.4%로 최근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