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매주 화요일 16시 30분부터 18시 30까지 20차시에 걸쳐 해미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110개관을 선정하여, 지역도서관이 연계한 기관에 독서전문가와 우수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직접 센터로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해미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및 도서관 견학, 독서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아이들에게 독서흥미를 부여하고, 아이들의 독서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독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2021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얻고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의령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1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학교 위탁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칠암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노인두뇌훈련지도사’, ‘플라워디자인’, ‘마음을 담아 쓰는 캘리그라피’,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및 항공촬영’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3월 29일까지 수강료 납부 선착순으로 접수가 등록되며,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 방문(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칠암캠퍼스 행정실)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의령군은 수강 신청일부터 종강일까지 계속해서 의령군에 주소를 둔 수료자에 한하여 수강료의 60%를 지원하며, 수강료 외 교재비, 재료비, 실습비 등은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의령군민은 2021학년도 1학기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칠암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의 60%(최대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에 맞는 전문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교육욕구 충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행복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행복교실에서는 일반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여 좌절하고 무기력해진 학생, 관계 맺음이나 소통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교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즐거운 성취감을 경험하게 되고, 관심과 성장의 변화를 바라봐 주는 교사와의 신뢰 형성을 통해 관계 맺음이 시작되며, 또래와의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매년 운영보고서의 만족도 조사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행복교실 운영학교는 29교(중 17교, 고 12교)이며, 이 중 일반교과와 대안교과를 병행, 편성·운영하는 전일제 학교는 3교, 정규교육과정 중 반일제·요일선택제·시간선택제 등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분운영제 학교는 26교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해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제작하여 3월 22일(월)에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2,000부 배부하였다.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책의 좋은 글귀를 읽고 따라 씀으로 학생의 언어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언어습관의 개선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제작하였다. 이 자료는 학교에서 개인성찰 기록 활동이나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心心한』’을 통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광명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도덕초등학교 증축공사 사전협의회를 진행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간담회, 학부모 설명회를 비롯하여 2020년 교육지원청ㆍ학교간 휴교추진 T/F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 부서별 업무추진 사항 공유 및 시기별 추진사항을 총괄 점검하여 도덕초 휴교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사전협의회 또한 도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마련의 일환으로 교육장 및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20여명의 관련자가 참석하여 2022학년도 적기 재개교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협의는 ▲설계도면 검토 및 추진일정 검토 ▲부서별 협조를 통한 업무진행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적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한 공간혁신,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교실,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교 복합화,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그린학교 조성 등 학생중심의 학교시설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담당자간 의견 공유 및 원활한 공사진행을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김광옥 교육장은 “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학교 증·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2021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되는 학교 등교원칙을 고려하고,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3일, 고 1학년 24일, 고 2학년 25일, 고 3학년 등 학년별로 나누어 전국 동시에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고3 학력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 체제의 주요 특징을 반영하여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공통+선택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단, 3월은 13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선택, 과탐 “Ⅰ”과목만 제공) 또한, 올해부터 4교시 운영 방법이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가 분리되어,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 후 탐구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는 것으로 변경해서 시행한다. 한국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방법과 동일하게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와 탐구영역 간 문답지 교체 및 배부 시간이 5분 추가되어 시험 대기 시간은 15분이다. 4교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2일,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를 운영하는 도내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2014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지난 해 159명의 학생이 응시해 154명이 합격(합격률 97%)하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도내 직업계고 12개교에서 21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실습재료구입비로 예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해 원주의료고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시험에 100명의 학생들(최종 합격률 96%)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학교 중 우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원주의료고는 의공산업기사 자격증 이외에도 기계설계산업기사, 바이오 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과정 등을 추가적으로 신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특성화고 졸업생은 일반 검정형 시험으로 취득할 수 없었던 자격을 과정평가형 자격 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에 김종우 장학사의 진행으로 본청 어울림실에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2021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된 교육지원단은 홍보지원단 6명, 도서관 지원단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각 학교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홍보지원단은 학교 행사, 마을 축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행사 등을 취재하고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도서관 지원단은 학교 도서관의 폐기도서, 서가 정리 등 장서 정리를 지원한다. 과학실 지원단과 회복적 정의 지원단을 신규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출산 저하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공동체성의 삶이 줄어들고 있다. 그렇지만,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로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계신 교육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변 분들에게 동참을 권하고, 확산시키고, 비슷한 생각을 할 때 같이 할 수 있다.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주신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교육지원단에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원단별로 모인 협의회에서 교육과 서정숙 교육혁신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과 31일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남구지역에 ‘우리동네 자람터’2곳을 마련, 개소식을 갖는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학교 밖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지의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있는 부산의 새로운 돌봄시비스 모델로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우리동네 자람터’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감만동 행복한도서관 등 2곳이다. 이로써 ‘우리동네 자람터’는 현재 운영 중인 명지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와 명지아인슈타인자람터, 부산아이맘미술심리상담센터, 정관동일스위트2차아파트, 정관이지더원5차아파트, 화명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 등 7곳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이들 자람터 가운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내 자람터는 3월 24일 오후 2시, 감만동행복도서관 내 자람터는 같은 달 31일 오후 3시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들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활동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저경력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도란도란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란도란 학습동아리’는 신규·저경력·희망 지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업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학습동아리는 ‘보수·인사’, ‘지출·예산’, ‘수입·예산’, ‘재산·시설’등 4개 분야 9개 그룹 80여명으로 구성·운영한다. 멘토는 4개 분야에서 업무능력이 뛰어난 고경력자로, 멘티는 신규·저경력·희망공무원으로 구성해 토론학습(6회), 원격연수(3회), E-mail연수(4회)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펼쳐나간다. 서성희 교육장은 “이 학습동아리는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학습활동을 진행한다”며 “참가 공무원들이 행정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20개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초에 발생한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방역 및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미인가 시설의 제도권 편입, 불법 교육시설 조치, 중장기 제도개선 등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청은 시설 점검을 위해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16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교육시설, 교육과정 운영, 학생 안전 등 점검항목을 마련하였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인가 교육시설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미인가 시설을 학원이나 대안교육 기관으로 등록을 유도하는 등 운영 형태별로 후속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필요한 경우 행정처분 등을 위한 특별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여 점검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인가 교육시설에 소속된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하고, 미인가 시설이 제도권 내에 편입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체제 개편과 시행계획 발표에 따른 고3 부장 연수를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학년도 수능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9.8.13.)」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를 도입하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하게 된다.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시험지구 업무담당 장학사, 주무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수능 체제 변화 경과, 개편된 수능 주요 내용, 수능 예시 문항, 수능 시행 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체제가 변화하므로, 그에 맞게 준비를 해야 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선택이 이루질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로 발령받은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근무 적응을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본적인 공문서 작성부터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회계, 계약 업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모둠별 멘토링을 통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의 맞춤형 노하우와 여주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화상회의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명신 교육장은 “올 해 여주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와 여주 생활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26일 두 차례로 나누어 이천교육지원청 내 3월 1일 자 신규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사담당 공무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이 올바르고 청렴한 공직 가치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의 이해,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청렴 교육을 담았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신규공무원 연수를 통해 청탁으로 인한 의사결정의 왜곡을 방지하고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 대한 교육 가족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이천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삼성전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응투자하여 천안제일고등학교에 스마트팜(스마트 농장)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22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천안제일고등학교에 약 20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학과 개편을 추진하는 등 농업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기존의 생산중심 농업교육을 탈피하여 새로운 구조의 미래 농업교육을 위해 투자한 것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참학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시설에 학생들이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체제를 완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농장을 만들고 파종부터 재배까지 모의 실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장 모형 실습을 하면서 환경제어, 수량조절 등 스마트팜의 실제 작동법을 배운다. 아울러 스마트팜을 제어하는 코딩과 시설설비 기술을 함께 배우면서 융복합적 교육이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만든 스마트팜 교육시스템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공모한 농어업계 ICT 구축 지원사업에 천안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청렴역량 향상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청렴역량 향상과정'은 청렴 관련 법령의 최신 내용 및 사례를 통해 청렴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청렴가치를 내재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 ‘교직원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경이로운 직장생활’을 편성하여 청렴마인드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과목을 구성하였다. 또한 소양과목으로 ‘자녀 발달시기에 따른 부모 역할 알기’를 편성하여 올바른 부모역할을 통한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에 대한 교육공무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청렴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