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는 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지난 3월 10일, 17일 이틀 동안 청소년을 위한 ‘진로·학습특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계획과 학습동기가 필요한 배움누리 청소년 13명이 참석해 자기이해 활동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흥미,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은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진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며 동기를 찾을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학습동기를 생각해보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교육장의 강력한 청렴 의지가 담긴 “청렴 한울림”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진주교육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 청렴의지를 홍보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청렴이 기본이 되었기 때문이며, 공정과 투명한 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장의 청렴 영상을 제작‧게시해 오고 있다. 이는 기관장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함으로써 모든 교직원들이 생활 속 자연스럽게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9시부터 1차 월요상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요상상은 서산교육지원청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름으로, 월요일 아침 집단토론을 통해 서산교육을 상상하자는 뜻이다. 대상은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팀장, 해미도서관장 포함 20명이 참석하며 매월 2, 4주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나누며 집단지성을 키울 예정이다. 1차 월요상상은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설득하지 않기, 모두 발언하기 등의 원칙을 세웠다. 주제토론, 독서토론, 외부강사 초청토론 등의 일정을 수립했다. 주제토론은 행복교육지구, 학교자치 강화 방안, 행정과에서 바라본 교육과의 모습 등 다양하다. 외부 강사 초청토론은 교장선생님이 본 교육지원청, 서산시청에서 본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입장을 이해하는 토론을 계획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산교육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월요상상을 구상하였다. 우리는 서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토론할 것이며 월요상상이 문화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7만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 ~ 3월 25일에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원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사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을 3월 23일에 1학년, 24일에 2학년, 25일에 3학년으로 분산하였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에 자가격리 등으로 재택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영역별 시작 시각에 맞추어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교시별 문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재택 응시자의 경우 성적 처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 제작하였으며 고2, 고3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였다. 특히 고3의 경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다. ‘공통과목+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2일에 충남중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신학기 학교 적응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충남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다.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여 위(Wee) 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생명존중 리플릿 배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겠다’라는 마음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활동을 진행하며 심리방역에도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위(Wee) 센터가 많은 학생, 교사와 소통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3일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5일 3학년까지 희망학교 52개 고교, 총 38,959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험환경에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1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실시된다. 모든 수험생들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1,2학년은 교육과정상 한국사를 이수하지 못한 학교가 있어, 예외적으로 한국사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의 절대평가 방식은 종전대로 유지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 선택 중심의 2015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경된 시행방식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구조로 시험이 실시되어, 수험생은 공통과목의 답안을 작성한 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4교시 실시 방식은 한국사와 탐구과목이 분리되어, 한국사 시험이 종료된 뒤, 15분간 한국사 답안 제출과 탐구과
(충남도민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직원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청렴한 해달뫼 영양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해서 ▲공직문화 확산 ▲부패 사전예방 ▲부패신고제도 활성화 및 공직기강 확립 ▲주민과 소통하는 영양교육 등의 분야에서 15개 세부 사업을 연간 일정에 따라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성과향상 및 역량 재고를 위한 ‘성과 노트’ 활용 ▲소액 시설공사 통합 계약 추진 ▲통학 차량을 이용한 청렴 홍보 등 7개의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교육장과 교장, 교직원이 서명한 청렴 구호를 제작해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부모 등 군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에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2018년)’에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소양자 교육장은 “영양 교직원 모두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올곧게 업무에 임해달라.”라며 “학부모와 군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영양교육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청]
(충남도민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6월 말까지 매월 관내 39개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021년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은 사립유치원의 회계역량 강화 및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의 효과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대면·비대면(원격)이 혼합된 방법으로 1:1 블랜디드 멘토링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내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멘토)가 2021학년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예산, 결산, 수입, 지출, 계약 분야에 집중 멘토링을 할 계획이다. 이용주 교육장은“사립유치원 재무회계 멘토링을 통해 회계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안착하고, 유치원 회계 역량이 높아져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금산산업고등학교는 2021년 3월 19일 금요일부터 금산 군청 인삼약초 특성화 사업일환으로 FAO(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방식을 재현하여 영상으로 기록하고 예정지 관리, 재배 관리, 휴경, 윤작 관리, 이동식 순환 농법, 삼장제, 인삼 가공 등 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 1일차(3월 19일) 때 전통인삼농업에 필요한 자재들을 학생들과 직접 인삼 발 짜기, 덧발 엮기, 미듭새끼 꼬기, 인삼 밭 두둑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교육(3월 23일)에서는 인삼 정식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재배한 인삼을 활용하여 곡삼 만들기 등 가공 실습을 할 계획이다. 참가학생 박○○(식물자원과 3학년)은 “금산 인삼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전통인삼재배농법을 열심을 배워 후대에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금산전통인삼농법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유산을 지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권기종 교장은 "학생들에게 금산전통인삼농법 교육을 실시하며 예부터 전해오는 선조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 원화전 및 활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를 23일 전주아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 프로그램은 사이다 작가의 《고구마구마》등 그림책 원화 52점을 도슨트가 해설하는 원화감상의 시간 및 그림책 원화 관련 책놀이 활동, 활판인쇄 체험과 ‘나는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하루 동안 책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은 22개교 3,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회관에서 직접 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처음 시작되는 23일에는 사이다 작가의 특별한 그림책 체험의 시간이 마련되어 아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뜻깊은 1일 현장체험 학습시간이 될 것이다. 고광휘 관장은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참가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동반한 1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감성을 융합한 창의적 인재
(충남도민일보) 고2·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과 25일 치러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당초 25일 전학년 시행할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각각 고2·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되는 학교 등교원칙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도내 108개 고등학교에서 등교시험으로 치러지며, 이번에 응시하는 고2 학생은 1만8,672명, 고3 학생 1만8,916명이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학생은 등교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고, 시험 시행 전 교실 및 복도에 방역 소독과 함께 교실별로 손 소독제를 배치할 계획이다. 학교 건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발열 체크를 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학교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학생 급식실 이용 시에는 대각선 또는 일렬 식사를 하고, 급식실 입장 전 손 소독(손 씻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평가 결과는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 결과(3.2.기준)를 발표했다. 도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학교수는 지난해보다 1교(비안도초 폐지) 감소한 764교(초 423교, 중 210교, 고 131교)이며, 학생수는 지난해 19만4,772명보다 4,066명(2.1%) 줄어든 19만706명, 학급수는 지난해 9,048학급보다 28학급(0.3%) 늘어난 9,076학급이 편성됐다.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039명(2.2%)이 줄어든 9만2,134명이며, 교실 수업여건 개선 및 코로나 19로 인한 밀집도 완화를 위해 동‧읍‧면 지역 학급당 학생수를 1명씩 감축한 결과 학급수는 28학급(0.6%)이 늘어난 4,863학급이 편성됐다. 신입생은 전년 대비 296(2.1%)명이 줄어든 1만4,027명으로 졸업생 1만6,057명보다 2,030명(1.2%)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308명(0.6%) 늘어난 4만9,417명이며, 학급수는 21학급(1.0%) 늘어난 2,042학급이 편성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신입생(1만6,315명)은 1,100명(6.3%) 줄었으나, 졸업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진학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진학협업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와 협업을 통해 매년 다양한 진학정보 자료를 제공받아 정리·분석한후 학교와 공유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는 ‘고1담당교사진학협업매뉴얼’‘고2담당교사진학협업매뉴얼’‘고3담당교사진학협업매뉴얼’‘학생부위주전형 면접후기’‘수시모집학생별지원분석’등 책자 5종이다. 2021학년도 고1,2,3 담당교사에게 제공한 ‘진학협업 매뉴얼’은 학년별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방법, 대입전형의 특징, 학생과의 상담방법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수록하여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협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부위주전형 면접후기’는 전국 주요대학 인기학과를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공통계열로 구분하고, 2021.학생부위주전형 면접에서의 질문과 답변, 내신등급 및 합격여부를 담고 있다. ‘수시모집학생별지원분석’은 2021.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의 성적, 출결, 수상경력, 진로희망, 창의적체험활동(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내용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올해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신입생을 위한 '신입생 희망 꿈단지', 초등학생을 위한 '집단상담체험 교실-또래관계 증진', 중·고등학생을 위한 '심리검사 교실-진로 적성, 강점',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아자! 아자! 캠페인' 등이 운영되며 약 410여 명의 학생 참여가 예상된다. 특별 프로그램인 '신입생 희망 꿈단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입학식의 축소 및 간소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따듯한 격려를 통해 적응적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번 꿈단지는 '축하 꽃 화분', '슬기로운 학교생활 지침서', '미술/놀이 체험 키트', '위생용품(세정제, 마스크)', '간식'으로 구성되었고 3월 22일 부터 1주일간 해당 학교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은 “우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로 환영식이 축소·간소화 된 상황이지만 입학생들이 Wee
(충남도민일보) 지방대학의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유능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미달사태까지 속출하면서 급기야 폐교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지역의 경우에도 신입생 미달사태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등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교육부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2~3년 뒤 약 70개 이상의 대학이 폐교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교육전문가들은 학령인구가 적은 남쪽 지방부터 폐교 대학이 속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른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을 것’이란 ‘벚꽃엔딩’예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지역대학의 위기는 곧 지방의 위기를 초래한다. 지역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고 교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며, 나아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연구활동 미흡으로 지역산업과 경제가 황폐화 된다.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이 실리콘밸리를 견인하였고, 영국 등 선진국들의 지역대학 역시 그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역대학이 활기를 잃게 되면 우리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등 각종 정책과 미래산업 육성도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이제 지역대학의
(충남도민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지역 학습부진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파주집중센터'를 운영한다. 파주집중센터는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부진 요인을 지닌 학생을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통하여 부진요인 해소를 위한 집중지원을 한다. 2021학년도 상반기에는 총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사가 학교로 학생을 찾아가는 1:1 학습상담을 진행하며 학생 진단결과를 분석하여 20회기 내외 지원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파주집중센터를 마련하고, 3월 16일(화) 학생 진단 및 학부모 상담을 위한 11명의 학습상담사를 위촉하고, 파주집중센터의 출발을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2020학년도 코로나 상황으로 등교수업이 어려워 기초학습에 부진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에 대한 학습상담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 및 삶의 역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 표준화 검사 및 분석방법,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상담 프로그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