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건강걷기365 운동 전개 △기초체력 온라인 콘텐츠 개발 △고군분투 체육수업 이야기 발간 등 지속되는 감염병을 극복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올해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정한 후 한층 강화된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건강체력교실 길라잡이 제작·보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외발 자전거 타기 등 특색사업 운영 △충남 학교체육 주간․체육의 날 운영 등 관련 체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강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심신의 건강을 증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6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교육 선도 국가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광역 지자체 단위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 인재 유치‧학업‧취업 연계 등의 전략 수립이 담겨 있다.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인구 소멸로 인한 국가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정부의 의지가 읽힌다. 이런 가운데 이러한 정부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시작한 사례가 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인재양성 프로젝트 실무 포럼’을 개최했다. 지방 소멸 위기와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 속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자 모인 자리다. 이미 지난 5월 선문대를 포함한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중앙아시아 주한 대사관 등 20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특별재난지역인 공주, 보령, 논산, 부여, 청양을 제외한 도내 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습 일정은 1일 차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비상식량 체험훈련 △전시직제 편성 계획 점검 등이 추진되며, 2일 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관련 토의 △비밀반출 훈련, 3일 차에는 △유·초·특수·중등학교 전시학사운영 방안 관련 토의 △민방공대피훈련(비상 대비 행동요령 교육), 4일 차에는 전시 교원 충원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 이뤄진다. 일정 중 수시로 교육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이 진행되며, 사이버 공격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태세도 점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흐름 속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첫날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윤병호 재향군인회 안보교수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초청된 윤병호 안보교수는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여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눈높이’를 구비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강연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18일 금산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2023 여름 밤, 우리 소리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 200여명과 금산교육지원청, 칠백의총, 금산문화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여름 밤, 우리 소리 한마당’은 금산교육지원청, 칠백의총, 금산문화원이 함께하는‘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 고개’의 세 번째 고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금산국악관현악단의 민요메들리와 동요메들리로 문을 연 공연은 전통창작음악그룹‘거꾸로프로젝트’의‘DoDream 콘서트’로 이어져 한층 흥을 더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은 금산 지역 학생들에게 정기 공연 및 찾아가는 연주회 등 지역의 예술 발전과 향유에 힘쓰고 있으며 거꾸로프로젝트는 전통의 색을 지니면서도 대중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음악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도 부모님과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고개’는 9월에 ‘칠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천안불당초등학교에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11개 대학 총장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의 협약사항은 ▲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등 대학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남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등이다. 충남도에서 지정된 충남형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공주대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임총장은 “충남교육청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 더불어 “공주대는 대학이 해야 할 교육, 연구, 인재 양성 및 사회봉사로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평생교육원이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와‘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평생교육원 유영기 원장과 평생학습문화센터 오세규 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산시 평생학습문화 진흥을 위한 지속∙공유 가능한 생태계 조성, 상호 협업 강화 및 상호 컨설팅을 통한 발전 도모, 우수 교육과정 공유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아산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호서대 평생교육원 유영기 원장은 “이번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4~5월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 4,465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분야로 응답자 중 24.3%인 3,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그다음으로 23.3%인 3,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꼽았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의 지속 관리와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1학생 2종목 체육프로그램 지원 △보건교육 강화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꼽고 있어 도민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이후 보건교육 및 제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예산은 교육정책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의 장에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름방학 중 위기 학생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대상 집중 컨설팅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를 주제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들락날락 학생 주체 생명존중 활동 지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위기 학생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마음 성장 콘서트 △자살예방 우수활동 및 콘텐츠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여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충남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킴이로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와 금산군학부모회에서 사비로 29개 유·초·중·고에 교권존중과 즐거운 학교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교권 추락의 이슈로 인한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내어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금산군 학교운영위원회 이상민 회장은 “우리 금산은 도시지역과 달리 선생님들의 교육력이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비례하기에,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금산군학부모회 신정미 회장은 “이번 서이초 사건으로 선생님들이 정말 힘든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우리 학부모들이 현수막 게시로 응원하지만 선생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교사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현수막을 게시해주시어 감사하다”라며, “향후에도 교사들의 교권이 보장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년 차를 맞은 2기 행복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연계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중간평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속에는 △‘지역의 내발적 발전을 위한 모두의 배움’ △‘교육공동체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천’ △‘배움과 지역의 교육공동체 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요 정책으로는 △지자체와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추진(천안, 서산, 보령) △마을학교(117곳)와 마을교사 발굴‧양성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17교) △청소년 진로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96곳) △지역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대화마당 창립 준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학교 밖 돌봄 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6일~17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한일 건설재료에 관한 품질과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양국의 저명한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참가한 조인트심포지움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일본에서는 동경공업대학의 Tanaka 명예교수의 방수기술, 동경대학의 Noguchi 교수의 탄소중립을 위한 콘크리트의 개발방향 그리고 Nawa 홋카이도대학 전총장의 콘크리트의 동경융해저항성 향상기술 등의 특별강연 등과 더불어 히로시마 대학과 동경이과대학 및 일본건축연구소 등 유명관련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한국 측에서는 오상근 서울과기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의 최근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과 시사점, 조직위원장인 권영진 호서대 교수의 최근의 건설재료의 화재위험성과 2024년의 제13회 AOSFST 소개 또한 충남대학의 김규용 교수의 화재폭발 등을 고려한 섬유강화 시멘트 복합재료의 성능향상에 대한 특별강연이외에도 경북대, 원광대, 호남대 등의 대학과 건설회사 및 레미콘 관계 등 많은 기관으로부터 70여명이 참가해, 양국에서 120여명이 모여 논문발표와 포스터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건설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6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 목표를 달성하고, 차질 없는 연습을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의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전시전환 절차 등 을지연습 사항에 대한 절차와 과정을 교육하여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을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샌프란시스코교육청 Kevine boggess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인공지능교육과 관련된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국외 체험 연수단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인공지능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교육자료, 교재, 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인공지능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14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성화해 인공지능 기반의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만들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 자료를 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에 안내하여 ‘미래사회에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홍성군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원서 접수 담당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전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과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를 보장할 뿐 아니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원서 접수 장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면 접수를 선호는 수험생을 위해 기존 접수 방법(대면 접수)도 병행하여 시행하게 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은 줄어들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1월 1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9일(수) 천안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는 정기회를 통해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추진 ▲2023 천안 AI특화도시 구축 협력 방안 ▲천안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등 교육 현안 해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에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천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첨석한 천안시 관계자 역시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가 천안교육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만큼 지속적으로 협력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