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6월부터 9월까지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산림정화 활동 대상지로 6개 면 14개소/3,818ha의 산림정화구역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강상면(중말~상촌계곡) ▲옥천면(용천2리~사나사, 대부산 일대, 편전~갈현) ▲서종면(중미산 일대, 수입나루터~선바위계곡, 명달리~노문리, 도장1리~도장2리 경계, 수능1리~수능2리) ▲단월면(산음리~강원도 경계) ▲용문면(상원~중원계곡, 연안부락~미륵불앞, 용문산 일대) ▲양서면(청계산 등산로 일대)이다. 군은 해당 기간 내 산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정화감시원 29명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행위 계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 추진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교통·환경·문화·교육·보건·복지 등 모든 도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으로 지속 개발해 군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후,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을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추진해 도시기반시설분야, 환경 및 정책 분야 등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안전·음식·도시환경 등 8개 분야 12개 사업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추진 사항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비롯해 음식‧물‧주거‧안전 등 기본적인 욕구 충족,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공평한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정책에 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면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2023년부터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공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첫 생존수영 교육으로 3학년은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은 서면초 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 2일부터 충현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34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B1)에서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ONE'’를 개최한다.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그리고 프로코피에프의 첫번째 교향곡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의 타이틀인'ONE'은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을 보유한 양주시가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1번지로서, 시민과 하나되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포스터의 칸딘스키 초기 작품이 청기사파의 모체가 되고, 나중에 칸딘스키가 현대 추상작품의 최초 화가가 됐듯이, 이번 연주회가 밑거름이 되어 양주시가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도시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하리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6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6월 2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차량과 장비를 이용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방역 요청이 있거나 추가로 방역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특별 방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식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인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방역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촌 포도 농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촌면 5개 포도 작목반 반장 및 총무 등 8명이 참석했다. 내촌면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일손돕기 홍보를 펼쳐 포천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대학교 등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농가를 우선해 봉사에 나선다. 이주연 내리 작목반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의 인력 수급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 도움을 주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농장 일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명품 내촌 포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의 자랑, 포도 재배에 한결같이 매진해 주시는 포도 농가에 감사하다. 내촌면 5개 포도 작목반 반장 및 총무 등 농가를 대표해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함께 내촌 포도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9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를 위한 프로그램 비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날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조별 메뉴를 선정하고 요리를 정성껏 만들어 부모님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기자랑, 팀워크, 리더쉽 강화 및 가족 일상의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천행복들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파트너쉽 기관으로 6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여 키워나가는 데 기여하고, 가정의달 5월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북초, 외북초, 삼정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효행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부모에게 효도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북초등학교 교장은 “교사들의 열정과 수업의 전문성 그리고 학부모의 학교 신뢰도를 바탕으로 학교 비전과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감동과 매력이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북초등학교 교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핵심 역량을 가르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정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이 ‘생각과 행동이 올바른 어린이’,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스스로 노력하는 어린이’, ‘창의적인 생각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모 협의회장은 “현대사회에 사라져 가는 효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8일 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단체회원 6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계절 김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열무, 양파 등 제철 재료를 다듬고 절인 후 씻어내 각종 양념, 찹쌀풀과 함께 버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깔나게 만들었다. 2kg씩 개별포장된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 30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연천군 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치솟는 물가에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만든 계절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 우리가 같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농협은 지난 28일 여성아카데미 회원 60여명과 함께 연천군을 방문, 연천군 내 DMZ 민통선 투어 및 농촌체험을 하면서 받게 된 체험지원금 118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방문은 송파농협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배우자로 구성된 여성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을 방문한 회원들은 28일 하루 동안 연천군 DMZ 민통선 및 허브빌리지 등 투어를 시작으로 고추장, 오이소박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홍성표 조합장은 “자매 농협인 연천농협이 있는 연천군에 여성아카데미 회원들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농촌체험 비용을 연천군에서 지원받은 만큼 작은 금액이지만 연천군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난히 화창하고 맑은 날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홍성표 조합장님과 여성아카데미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송파농협이 협력하고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올바른 치아 관리와 구강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튼튼한 피터팬과 친구들이 불량한 후크선장으로부터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금연·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은 1호선 연천역 역사 내에 관내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경원선 전철 개통에 따라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1호선 종점역인 연천역 역사 내에 5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90일간 미술작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열린 미술관’의 첫 문을 여는 (사)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는 연천군 지역 명소를 그림으로 표현한 ‘달빛 횡산리’, ‘호로고루의 해바라기’, ‘재인폭포의 5월’, ‘한탄강의 일출’, ‘숭의전 전경’, ‘대광리의 추억’, ‘연천 백학마을’ 등 미술작품 24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관내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협의하여 사진, 회화, 조형 등 좀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향유권 증진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전철역 개통으로 새롭게 조성된 연천역 연인광장에 주민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의 열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김치를 담가 이동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해경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동면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동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최전선에 있는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농업회사법인혜드림은 식재료를 후원하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비로 양념 등을 구입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245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폼클렌저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한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민간조직(NGO)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 물품을 지원해 주신 글로벌쉐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흡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맞춤 지원에 나서는 등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과 글로벌쉐어는 지난 2020년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다. 글로벌쉐어는 정기적으로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고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초등학교, 포천중학교에 이어 포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축으로 포천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독려하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업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우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학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살기 좋은 포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의료기관 22곳에 보관하고 있는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43점에 대한 거점 수거를 실시했다. 거점 수거 대상 폐기물은 수은이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이다.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물 배출자인 의료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밀봉 포장해 지정된 거점 장소로 가져오면 수집업체에서 수량과 무게를 확인한 후 처리업체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방식으로 거점 수거를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 수거를 통해 개별 배출자인 의료기관의 수집 및 운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지도과장은 “포천도시공사의 협조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점 수거를 마쳐 배출자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개별 처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