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남부체육문화센터축구장,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파크골프, 야구 및 육상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악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다치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전했고 의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금산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경기종목 30개 중 28개의 종목에 아산시 대표 선수단 916명이 참가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수도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공사비용에 노후된 계량기의 동파, 급수관․급수설비의 개조 및 수선,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 전환 공사시 계량기 비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개정조례안에는 시에서 부담하는 공사비에 관한 계량기의 교체나 급수설비의 수선 또는 개조공사 시의 공사비용,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전화 공사 시의 비용 등이 추가 명시됐다. 강의원은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수질 및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마을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본 조례를 통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시내버스 정류소 설치 제한 범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정류소의 체계적인 설치와 미비한 관리를 개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개정조례안에는 안전한 시내버스정류소를 위한 정류소 설치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강화 등이 추가 명시됐다. 강의원은 “주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류소 설치 확대와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정류소가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처리했다. 이날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방시대지원단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영역의 전문성을 요한다”며 “역량있는 인물로 구성되어 충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역량을 한데 모아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회의를 미개최한 위원회가 한해 436개에 달한다”며 “미개최된 위원회 정비가 필요하고, 위원회의 충분한 역할 수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지방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재난문자는 신속·정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며 “매뉴얼에 따라 훈련된 내용을 토대로 도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120충남콜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속적인 업무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목천읍, 북면, 성남면, 병천면, 동면, 원성1·2동)은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가축사육 농가 악취개선에 대한 제안을 했다. 강의원은 이 자리에서 악취로 인한 축사인근 주변 주민의 고통과 악취관련 민원에 따른 축사 농장주와의 마찰에 따른 주민의 생활권과 환경권, 축산업의 존재권과 발전권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문제로 지적하며 집행부에 몇 가지 개선사항 당부했다. 개선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축산악취 관련 담당부서의 일원화, 축산악취개선사업 기금 조성, 악취개선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행정 및 그에 따른 예산확보 등 이다. 끝으로 강의원은 “축사악취를 개선하는 것은 축사인근 지역주민들 뿐만아니라 축산 농장주 더 나아가서는 천안시민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의원(백석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비인기 종목 생활체육에 주목하자고 제안했다. 김미화 의원은“천안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2022년 기준 총59개 종목에서 285개의 동호회 및 클럽이 있으며, 그 중에서 생활체육행사지원금을 받지 못한 단체가 33개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물론 한정된 예산에 지원금이 인기종목으로 치우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기종목으로 쏠림현상이 벌어지면 비인기종목들은 경쟁이 되지 않아 퇴보하거나 결국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천안시는 우리 천안시민에게 비인기 종목들을 경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모든 종목이 소외되지 않게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그리고“질적으로 향상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민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및 방지 조례가 제정됐다. 15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피해방지 및 피해지원 계획’ 수립, 피해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상담 및 영상삭제, 법률지원,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2차 피해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건이 늘어나고 있으며 범죄의 특성상 피해 상황이 계속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조례가 당사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화재 피난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상을 확대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가정폭력 보호시설’ 및 ‘그 밖에 도지사 지정 필요성을 인정하는 시설’을 추가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끄럼대, 피난사다리, 완강기 등 화재 피난기구를 설치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사망자는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장애인 3.6명, 비장애인 0.4명으로, 장애인 사망자가 비장애인의 9배를 넘었다”며 “화재 대피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이동이 어려운 요양병원 등에서 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15일‘제10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4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6일간)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9월 21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9월 21부터 25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9월 26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7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4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면밀하고 심도 깊은 심의가 요구되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이상구,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했다. 참석한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했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에 주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와 충남 4개 의료원 이용자 설문 및 의료인력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입법 대책을 제시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인 김연 교수는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의료장비 시설 현대화를 통한 의료 인프라 개선 ▲디지털 의료기술 도입 ▲노후 건물 재건축 ▲진료과별 적정 필요인원 확충 ▲간호사 이직률 개선을 위한 ‘교대제 시범 사업’ 참여 ▲직무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충남 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 경영 악화, 부정적 인식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종합적인 로드맵으로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제도화할 것을 촉구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농업 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수해위 위원들은 국내 최대 깻잎 주산지인 금산 만인산 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 들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004년 설립된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현재 94명이 근로하고 있다. 저약 51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총 취급물량 3439톤, 매출 약 463억 원의 실적을 갖고 있다. 취급 품목은 엽채류 136품목, 648개 상품으로 대형유통업체나 온라인마켓 매출이 약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학교 급식과 김치공장에 납품되고 있다. 이날 농수해위 위원들은 깻잎 생산부터 선별‧포장 과정 및 우수농산물 관리제도 인증 등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농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수해위 위원들은 “농산물 온라인 시장 납품으로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 상품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도 힘써달라
(충남=충남도민일보) 기후변화와 국내 다문화가정 증가, 식생활 다변화 등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아열대 채소·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전시포장에서 아열대 작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품종을 찾고, 아열대 채소·과일 활용 요리 조리법 개발·보급 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의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 발표, 김명희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교수의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개발과 전망’ 발표, 요리 전시 및 시식,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전남·북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결혼이주농업인,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학 교수, 5성급 호텔과 항공사 기내식 셰프, 외식 및 주류 업체 대표, 유명 제과업체 관계자 등도 참여해 아열대 작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아열대 작물 활용 요리 전시·시식을 통해서는 경기대 등이 개발한 쿨란트로 김치, 몰로키아 설기 등 한식(디저트)과 막걸리인 얌빈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양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와 충남 4개 의료원 이용자 설문 및 의료인력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입법 대책을 제시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연구교수인 김연 교수는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의료장비 시설 현대화를 통한 의료 인프라 개선 ▲디지털 의료기술 도입 ▲노후 건물 재건축 ▲진료과별 적정 필요인원 확충 ▲간호사 이직률 개선을 위한 ‘교대제 시범 사업’ 참여 ▲직무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충남 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 경영 악화, 부정적 인식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충남 공공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종합적인 로드맵으로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제도화할 것을 촉구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의 건 등을 심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며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도내 현황과 실태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사업이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가 갖춘 역량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정책 방향을 더욱 활발하게 논의하고 이를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 후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또 다른 변화에 발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 다양한 센터를 통합 운영함에 따른 유형별 특화사업 퇴색을 우려하며, “위원회 구성 인원 확대를 통해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세수가 감소함에 따른 지방정부의 예산 감소가 예상된다”며 “정말 어렵고 필요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출연계획안 심의에서 “해외통상사무소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업무와 별개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FTA활용지원센터 운영 등 같은 목적의 사업이 다수 있다. 각각의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의 수출 진로 지원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의 해외통상사무소 사업에 대해 “해외통상사무소는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업이다. 사무소의 개소 수나 예산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해외통상사무소의 확장이 필요한 사업이라는 성과를 도민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해외통상사무와의 소통 및 관리를 강화하고 업무 매뉴얼에 대한 확실한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FTA활용지원센터 운영이 관세사의 도움을 받는데 비용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FTA 활용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있어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