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23일 2일간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멘토 선배 공무원 5명과 함께 청렴 실천 서약 및 업무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2회(22, 23일)로 나누어 소규모 형태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배·신규공무원이 각자의 멘토와 멘티가 되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통한 청렴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인사 관련 고충, 직장 내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 및 노하우를 듣는 등 신규 임용 공무원의 공적 적응력 제고를 돕고, 직장에 더 잘 적응하고 업무에도 익숙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행사로 신규 임용자들에게 청렴의식 제고 및 사기진작으로 업무 적응력 및 행정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대전서부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월 29일부터 전교생 등교를 결정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학생들 뿐만 아니라 경기 권역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하는 특성화고인 경기관광고는 최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참여한 투표를 통해 3월 29일 전교생 등교를 결정하였다. 이에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참여를 독려하고, 등하교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일 3회 발열검사 실시, 매일 교내소독과 전문가를 통한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관광고 인근 위치한 여주시 대신면 주민센터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검사소를 통해 월요일 방과 후 시간에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속PCR 검사를 받고 있다. 경기관광고 황병권 교장은 “앞으로도 교내 방역활동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지구별 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 초등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는 관내 103개 초등학교를 10개 지구로 나누어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을 증진시키는 학교장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초등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10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하여 2021 용인 미래교육 및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혁신교육 3.0의 비전을 소개하고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혁신교육,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한 신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구별 학사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학교방역, 원격수업의 질 향상 등 현안 문제를 논의하였다. 또한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학교 간 역량을 증진시켜 학교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협의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지구별 학교장 대표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구장학협의회 간 소통과 협력체제를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가 2021년 3월 관내 학교에 대해 학교시설보수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 완료하여 안전하고 협력적이며 선도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연간단가 계약 사업은 화장실 긴급보수, 시설물 파손 수리, 예‧제초 사업 등 보수공사 발생 시 신속한 시설보수가 필요한 분야를 민간업체와 입찰계약을 통해 계약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용인 관내 학교는 신속한 시설보수가 필요할 경우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상담·접수·처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연간단가 계약 사업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주관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는 시설관리 공무원 미배치교의 운영 정상화와 관내 학교에서 해당 품목의 보수공사 발생 시 즉각 처리하여 시설물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윤식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학교시설물 결함 발생 시 신속한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 제4기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추진단은 식생활교육 전문가, 농업경제전문가, 생산농업인단체,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으로 구성하며, 학교급식 정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안전한 식재료 조달체계 구축,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사전검사, 식재료 품질기준 마련, 지역산 전통장 학교급식 보급,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등 학교급식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였다.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충남의 학교급식은 학생, 학부모, 지역 농가들로부터 신뢰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진단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 협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다양한 분야에 계신 추진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급식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ㆍ식생활 등 건강관리와 사회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천안시, 천안시기업인연합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백석대, 백석문화대와 23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하는 교육모델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전국에 5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지정하였다. 협약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취업 등을 통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천안시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교육, 취업, 주거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대학은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기업은 학생들을 채용하여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순한 기능인력에 그치지 않고 전문 기능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기업이 후학습을 지원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 취업,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과학교육원에서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으로 위촉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촬영예방 점검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불법카메라 탐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불법촬영카메라의 유형과 사례 등을 학습하고, 각 교육지원청에 구비된 탐지기의 운용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은 1년에 2회 정도 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를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예방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 불법촬영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여성 교직원들에게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지급하는 등 불법촬영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태안군 체육회 스포츠지도자 마을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체육회 간 스포츠지도자 학교지원 협약에 따라 체육회 소속 스포츠지도자 7명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스포츠지도자는 마을교사 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 수요에 따라 정규수업 및 스포츠클럽 지도 지원 등을 통하여 마을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윤희송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학생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체육회 스포츠지도자 학교지원으로 학교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태안교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태안고등학교 김예원학생이 유관순상위원회가 시상하는 `제20회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유관순 횃불상은 전국의 고교 1학년 여학생 중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 삼아 학교·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학생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 문화활동으로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양은 헌혈, 암 투병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증 활동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친구를 도우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양은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소원초등학교는 지난 22일 본교 강당에서 소원초등학교와 소원초등학교의항분교장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3월 육고리투게더 활동을 실시했다. 소원초등학교의 육고리투게더 활동은 수년간 지속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체육, 자치활동, 주제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활동은 학생회 중심의 토론 활동이고 주제활동은 환경, 보훈, 과학 등과 같이 매월 다른 주제로 학생회나 학교에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활동은 모둠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소원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생을 4개의 모둠으로 나누고 모둠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골고루 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모두가 한 데 모여 활발한 소통을 통해 토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침으로써 학생 자치를 체험하고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활동 중에는 모든 교사가 학생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을 안내함으로써 학생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덕분에 형과 언니를 따라 참여하기만 하던 1학년들도 금세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육고리투게더 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인 활동은 물론, 전교생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에 적용되는데 이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언니,
(충남도민일보) 정읍학생복지회관 도서관은 지난 22일 관장실에서‘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읍 관내 제일서점, 보람서점 2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을 때 가까운 동네서점에 방문하여 신청해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제도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용방법은 정읍학생복지회관 도서관회원으로 가입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동네서점에 방문하여 보고싶은 책을 직접 대출 받을수 있다. 대출권수는 3권이고 대출기간은 15일로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 전문도서, 만화 등 일부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정읍학생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되고, 동네서점과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고, 성장·지원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 따르면 학부모동아리‘글방 움’과‘詩(시)클’이 각각 문집을 펴냈다. 이들 동아리는 지난 2018~2019년 도교육청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책 만들기 그림동화책 쓰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시집 쓰기’수업에 참여한 뒤 지난해 7월 자체 동아리를 결성해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방 움’은 매주 첫날을 배움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자신이 쓰고자 하는 동화나 수필의 계획서를 써오고 서로 합평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진행해왔다. 가끔은 초빙작가를 모셔 글쓰기의 어려움을 돌파해가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글방 움’ 문집에는 12명 회원들의 작품 33편이 실렸다. 수필 18편, 동화 6편, 동시 7편, 시 1편, 모방시 1편 등이다. 특히 이중 몇 작품은 올해 신춘문예에 도전하기도 했다. 신춘문예에 도전한 김양아 학부모는 “전업주부로서 집안일만 하면서 나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글쓰기는 나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신춘문예에 도전했다는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열흘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병철‧김정수‧정호윤),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공무원 5명 등 총 10명이다. 검사 범위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예산의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이다. 도교육청의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3조 8,446억원, 세출결산액은 3조 6,692억원이며, 세계잉여금 1,754억원이다. 세계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1,211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543억원이며, 이 중 400억 원은 이미 본예산에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회에 걸친 실질적인 예비결산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세출예산 집행률이 2019년 대비 2.6%p(92.8%→95.4%) 높아졌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제15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18일 신입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15기 고양벤처농업대학의 입학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맞춰 1부 농업기술전문가반, 2부 농업마케팅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제15기 고양벤처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된 농업마케팅반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방식의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 누구나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 올해는 포장실습 교육을 강화해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실시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주시운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교과과정으로 짜여졌다”고 강조하며,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0
(충남도민일보) 양주신지초등학교에서 2021년 학생들의 바른 독서습관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위해 앎과 삶이 하나 되는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생 주도의 책 읽는 학교 실행을 위해 독서교육과정 체계화를 구축하여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과융합·연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년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독서의 생활화와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하여 학생주도 독서활동을 하며, 교육공동체 독서동아리(학부모, 학생)를 조직 후 그림책 연수 및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홍보, 안내한다.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위해 독서기록장을 만들고, 독서교육과 연계하여 활용하며 양주시 독서마라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는 교육과정 연계 온·오프라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경기도독서교육시스템의 활성화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별 독서수업을 실천하며 학교도서관에서 국어교과와 연계한 온책읽기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도서관 주체인 학생을 위해 도서부 “꿈지기” 활동을 적극지원하며 그림책 전시, 작
(충남도민일보) 강릉교육문화관(관장 박인준)은 3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200일간, 유·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서습관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3회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페이지를 1m로 계산하여 참가자가 책을 읽으며 사전에 설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활동으로, △씨앗(2km), △새싹(5km), △가지(7km), △잎새(10km), △열매(15km), △나무(20km)의 6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는 읽은 책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싶은 글이나 감상을 독서기록장에 작성하여 진행 과정을 자료실에서 확인받고, 마감일까지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증 및 완주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신청대상에 ‘유아’를 포함했으며, 대상도서의 범위에 문화관 대출도서와 전자책뿐만 아니라 개인 소장도서도 포함하여, 문화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기록장을 작성할 수 있게 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강릉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 및 코스를 선택한 후,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된다. 강릉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