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하이텍고등학교는 취업맞춤반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3월 중순 현재 2020학년도 취업률 68%를 기록하는 등 충청남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2021년에는 취업률 75% 이상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학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자동화기계과 김형진(3학년) 학생은 금산지역 고등학생으로서 최초로 용접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산업기사에 합격한 김형진(3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시행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덕분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며 후배들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였다. 금산하이텍고에서는 과정형 평가를 통해 종래의 단순한 학습과 평가에서 벗어나, 취업 후 현장 적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이를 수시로 평가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금산하이텍고 김정순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취득하여
(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은 24일 금산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금산 관내 20여명의 학부모와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 교사가 참석하여 2021학년도 금산 특수교육 현황 및 주요사업, 복지서비스 등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제,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방안,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 지원 방안, 통학비 및 치료지원 방안,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특색사업, 보건복지부 시행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등) 을 안내하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와 특수교육방안을 안내하고, 학부모과 2021학년도 금산 특수교육 사업에 관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하며, 금산 특수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금산경찰서 김신주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양정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산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행복하게 교
(충남도민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반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학교 현장 지원을 관내 초, 중, 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마을교육팀장,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로 구성하여 신학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현장 지원은 신학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상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안전관리 대책 및 학생 위생 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 담당자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장 지원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도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런 현장 지원 영역이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안전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현장을 위해서는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실무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탑동초등학교에서 동두천 초등학교 학교장지구장학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초 동두천 지역의 초등 11개교 학교장과 함께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을 찾아 학교별 어려운 점을 듣고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동두천 지역의 혁신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 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역인력 운용과 지역 내 학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 오정호 교육장은 “마을과 함께 하는 동두천 혁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두천에 대한 정주의식을 가지고 동두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교육지원청이 노력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저소득층, 다문화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 7월 29일까지(1기) 1학기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교육 시대에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무료 방과후 원격 원어민 영어 수업이다. 지난 2월 교사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40명을 1기 참가자로 선정하였다. 교육은 매주 화, 목 2시간씩 1기, 2기로 나누어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쌍방향 수업으로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을 소그룹으로 10명씩 배정하고 9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수업에 참여한다. 수업 주제는 △상대방의 기분을 묻고 답하기 △두 사물의 모양을 비교하여 묘사하기 △편지글을 읽고 내용 파악하기 △도움을 청하는 말을 듣고 답하기 △전화 내용을 듣고 중요한 내용 요약하기 △짧은 설명문이나 표지판의 정보를 파악하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이번 방과후 원격교육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영어 능력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예절교실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행복한 소통법, 이미지메이킹, 다식 만들기, 차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규방공예, 다화 만들기 등이다. 수업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과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모집 규모는 오전·야간 각 15명이고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블랜디드 러닝이나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하여 수강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4월 2일까지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바시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한재권 로봇공학자,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외에도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김태원 구글 전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문화원의 특색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중 4교, 고 8교 등 상반기 12교를 선정하며 원격 강의와 대면 강의 병행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생들이 특강 참여를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나눔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초 4교, 중 4교, 고 1교 총 9개교의 수학나눔학교에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해 학생 참여 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초 9교, 중 1교, 고 1교 총 11개교의 수학나눔학교에 교당 1,0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수학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각종 교구를 활용한 학생 중심의 탐구 수업, 수학의 본질을 탐구하고 즐기는 학생 수학동아리 운영,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내 수학탐구대회 개최 등을 통해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게 된다. 특히,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으로 수학 관련 성적, 적성,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부여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여 학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했던 감성초등학교 박종휘 담당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책임지도를 위하여 ‘초등학교 맞춤형 담임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맞춤형 담임제도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연임제, 담임중임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개교(장기초, 전의초, 해밀초)를 대상으로 교사 1인이 처음 담임을 맡은 학급을 2년 이상 연속해서 담임을 맡아 수행하는 ‘담임연임제’와 같은 학년을 2년 이상 연속해서 담임을 맡아 수행하는 ‘담임중임제’ 등 맞춤형 담임제도를 운영한다. 담임연임제를 통해 학생들은 진급 시 담임교사, 친구들과 교육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담임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줄여 학기 초 신속하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서는 장기적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기초학력 부진 예방 및 지도를 위한 책임교육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담임중임제를 통해 교사의 학년별 교육과정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전문성과 특화된 교수법을 겸비한 교사에게 꾸준히 배움으로써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등 노·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7년 단체협약, 2020년 부속협약 이후 새롭게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것으로, 연대회의는 지난 3월 12일 공통 125조, 직종 183개 요구안을 제출했다. 노·사 양측은 본 개회식 이후 오는 4월 7일 근로조건·복리후생 등을 쟁점으로 하는 공통교섭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실무교섭을 실시하여 합의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직원 릴레이 아침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방송은 매달 한 명씩 DJ를 맡아 주 2회 업무 시작 전 20분 동안 들려주고 싶은 사연이나 소식과 함께 신청곡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클래식 및 팝송 등을 선곡하여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목요일에는 신청곡 및 사연 접수 등을 통해 직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청렴 DAY로 지정하여 방송 시 각종 청렴 정책 홍보 및 사례 전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평소 바쁜 업무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원들 간 소통이 쉽지 않은데, 아침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1학기 순회교육을 3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통한 사회적 통합의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순회교육을 매년 실시해왔다. 순회교육의 방법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8명과 순회학급 교사 11명이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고 병원 및 가정 등에 거주하는 중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개별화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의 내용은 감각자극 수업, 소근육 발달 수업 등 개별화교육에 부합된 교육목표와 내용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에 나가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가정으로 방문하여 지도하여 주시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심신의 장애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순회교육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마을교사 도서관지원단이 서산중학교와 성연중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지원단은 서산교육지원청이 도서관 봉사도우미로 위촉한 마을교사를 말하며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도서관 정리가 필요한 학교를 5일 정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봉사에서 도서관지원단은 두 학교를 방문해 오래된 도서와 중복되는 도서 분류 및 정리를 실시했다. 도서관지원단 마을교사는 “폐기도서를 정리하면 온 몸이 힘들지만 심리적 보람이 커서 계속하게 된다. 서가를 정리하면서 도서관을 보는 안목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도서관지원단 담당 엄성민 주무관은 “집안일처럼 티가 안 나는 일인데 학교에서는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는 도서관지원단, 홍보지원단, 과학실지원단, 회복적생활교육 지원단 등 4개의 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다. 서산행복교육지구의 중심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인 마을교사 지원단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함양 연수 및 정기회의를 3월 25일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 이어지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지원을 위해 줌(ZOOM) 활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 3월 단위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학교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 학교폭력 피‧가해학생을 위한 합당한 조치 및 조속한 이행 지원 등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피해.가해학생 간 관계회복이라는 지향점 안에서 심의위원회가 고유의 법적·교육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법률가 활용 연수를 통하여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에 단호히 맞서고, 법률과 규정에 따라 판단‧조치하여 신뢰받는 위원회’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정기회의 개최를 통하여 2020년 하반기 학교장자체종결 결과와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법적·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부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민주시민 양성의 바로미터가 되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대표 선거방식을 다양화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생 대표 선거는 강당 등 학생이 모인 공간에서 후보자들의 소견발표 후 종이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라인투표, 전자투표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투표시스템(선거관리위원회 제공)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활용하여 본인 인증 후 투표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작년 8월 대전대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가양중학교, 대전괴정중학교 등 많은 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전자투표는 학교에서 선거인명부 서명 후 PC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과거부터 대전봉명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등 몇몇 학교에서 실시해 왔는데, 코로나19 이후 많은 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투표용지를 활용한 방식은 학교에서 선거인명부 서명 후 투표용지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대전수미초등학교 등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다. 대전대신고등학교는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작년 8월 전교회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후보자별 홍보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들락(樂)날락(樂)은 학생 간 자유로운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학생참여 플랫폼으로써, 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공간이다. 들락(樂)날락(樂)은 관심사가 같은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모꼬지’, 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유, 홍보하는 ‘한마당’, 사진을 포함한 정보를 온라인 지도에 표시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소식 나눔’, 들락날락 점수를 후원받아 학생 스스로 기획사업을 구현하는 ‘희망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토론 주제를 등록하고 찬반으로 나누어 댓글 토론하는 공간과 설문 문항을 만들고 조사에 참여하여 통계 결과를 확인하는 설문 공간이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 내용에 대해 공감과 댓글을 작성하는 한편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들락(樂)날락(樂)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과 표현의 창구”라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주적인 태도와 민주시민역량 함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