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곳의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통 의정을 펼친다. 이번‘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은 당진시 14개 읍·면·동의 이·통장 및 읍·면·동장들을 직접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해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덕주 의장은“이·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분들을 만나뵈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추진 일정은 ▲5일 합덕읍, 우강면 ▲10일 면천면, 순성면 ▲11일 대호지면 ▲12일 당진2동 ▲13일 송산면, 송악읍 ▲16일 신평면 ▲17일 당진1동, 당진3동 ▲19일 고대면, 석문면 ▲20일 정미면 등의 순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부득이한 경우 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여성이 참여하는 정책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 여성정책 방향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여성친화도시 전환의 필요성에 따른 목표를 재점검하고 해결과제에 대해 논의 해 보고자 개최됐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여성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폭력과 차별을 근절하는 것은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면서‘당진시의회는 여성정책을 향한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필요한 부분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연숙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경희 전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6명의 지정토론과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전 담당관은‘지방정부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를 통한 성평등 실현’에 대해 대전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김 전 담당관은“중앙정부의 성평등 추진체계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의 방향을 찾아 여성의 역량강화가 우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신옥순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장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4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3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6일로 예정된 제24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문화예술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문화예술과),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관광진흥과), 곡교천 야영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위탁(안)(관광진흥과),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문화유산과), 아트밸리 아산 2023 현충사 달빛 야행(문화유산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보고(자원순환과), 아산시 장애인·고령자·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공동주택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도시개발과),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보건행정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교육청소년과),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공원녹지과) 등 26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분석심사 실무 ▲조례안 분석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실무 ▲자료수집 및 검토기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확하고 논리력 있는 의사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 정책지원관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및 대화의 시간이 포함됐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지방의회를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의회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충남도의회에는 24명의 정책지원관이 임용되어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6명과 지도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청소년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꿈드림센터로 오세요’, ‘학교 밖 청소년의 이미지, 우리가 바꾸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공안내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6일‘금벌 장애인 보호작업장’,‘라온 돌봄센터’, ‘경심사랑의집’등 지역구별로 위문단을 구성해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입소자들의 생활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덕주 의장은“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당진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조례안 18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9건을 심사하고 이 중 23건의 안건을 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2건을 부결,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2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심훈 문학상 및 심훈 문화 콘텐츠 활성화 촉구’, 박명우 의원은‘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촉구’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덕주 의장은“10월 임시회를 잘 마무리해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 주신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이번주부터 시작하는 추석 연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제10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05회 임시회를 갖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 방안으로서 에너지 전환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탄소중립경제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발제를 맡은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과 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상임이사는 충남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에 대해 설명하며 각각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과 ‘지역에너지센터 및 중간지원조직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 남승홍 과장과 탄소중립정책과 이상모 과장은 탄소중립경제도 선포에 따른 추진전략과 도가 계획 중인 ‘2045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순형 기후위기충남행동 위원장과 정석호 충남 마을만들기 센터장은 각각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거버넌스 정책에 대해, 전영노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장과 김억수 충남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각 센터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국장은 중간지원조직의 정책과제에 대해 발언하며 토론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지난 26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이날 김희영 의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20대 시절 꿈꿔왔던 목표와 삶, 현재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다. 이어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발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30분간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제정 및 경제 규모, 일자리 증감에 관해 설명했고, 맥킨지 글로벌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제8대 경제도시로 전망된다며 충청권에서 아산시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자부했다. 그리고 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의정 목표에 따라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지속해서 화두 되고 청년 문제에 대해 아산시의회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6일 현장방문을 통해 생태계교란어종의 서식지를 확인하고 퇴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6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위한 연구활동 및 퇴치작업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연구모임 회원과 더불어 예당 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배스’, ‘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예산 예당호를 방문해 교란어종의 서식 환경을 확인하고 퇴치작업을 함께 참여했다. 생태계교란어종은 강과 하천에 정착하여 토종어류는 물론 그 알까지 잡아먹는 등 우리나라의 고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이번 현장방문은 도민과 함께 생태계교란어종의 서식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종사자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의 어족 자원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6일, 제104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발언에 나선 박명우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분야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그 토대가 되는 체육지도자의 열악한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박 의원은“당진시에는 30명의 체육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고 당진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처우 등의 현실은 매우 열악하다”며 "근속연수가 임금에 반영되지 않아 10년을 일해도 동일한 임금을 받고 있고, 1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하는 고용불안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현실성 없는 임금 체계와 근로조건은 체육지도자의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라고 말하며 “체육지도자의 임금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당진시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체육지도자 입금체계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의 사례 조사를 제안했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 최연숙 의원은 9월 26일 열린 제1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훈 문학상의 위상을 다시 제고하고 가치 재정립을 촉구했다. 최연숙 의원은 이날“문화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문화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심훈 문화콘텐츠는 어느 도시도 벤치마킹 할 수 없는 우리 당진시만의 소중한 자산으로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알리는 것은 당진시의 주요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그러나“심훈 문학상과 관련된 활동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제대로 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심훈 문학상 의 시상금 전액을 외부 기업의 후원에 의지하고 매년 상금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대부분의 관심이 상록문화제 및 심훈선생 추모제에 집중되어 있어 심훈 문학상 발전과 지원이 낮은 편이다”라며“심훈문학상과 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당진시의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연숙 의원은 마지막으로“심훈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요즘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 이용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김희영 의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아산시의회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2036년까지 폐쇄되는 석탄화력발전소 28기 중 절반인 14기가 있는 충남에서 ‘탈석탄 지역’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5일 태안새마을금고 강당에서 ‘탈석탄 지역(태안화력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국회미래연구원 정훈 박사와 충남연구원 여형범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 남승홍 과장, 한국서부발전㈜ 김종균 기획조정실장,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이태성 간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정훈 박사는 ‘탈석탄 과정에서의 정의로운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입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탈석탄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은 불가피하다”며 “지난 6월 발의된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정의로운 전환 정책의 원칙과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형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25일 부여와 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의장과 김 부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운영시설을 돌아보며 복지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일본 나라현의회(의장 이와타 구니오)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환담장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부의장이 참석했고, 나라현의회 측에서는 이와타 구니오 의장과 총무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두 의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대백제전 등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3일 방한한 나라현의회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및 관람과 공주·부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찰, 환황해포럼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지난해 일본에서 우호교류의정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리 충남을 방문해 주신 나라현의회 방문단을 재회하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 “우리 백제문화에 대해 관심에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성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