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하며,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과 국가적 채무로 볼 때 지역 완결적 의료기관 건립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면제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회의에 앞서 윤원준 의원의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 건립’ 이춘호 의원의 ‘비법정도로 관리 방안과 아산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5회 임시회는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활성화에 관해 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본의 고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시민들에게 매우 큰 혜택이자 복지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방자치단체 세수 상승의 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32만 명으로 천안시 경제활동 인구의 85%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발행액은 4,412억 원이며, 올해 1월~8월 발행액은 3,610억 원에 이른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20일 천안시에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610개 업체에 가맹점 등록을 취소했다며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인들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게 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상품권 사용처가 축소되면서 지역화폐 효용성이 떨어지고 상품권 구매자도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출만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가맹점을 퇴출하는 것은 지역사랑상품권 취지에도 어긋난다며 가맹점 제한 지침으로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지속되면 더 이상 천안사랑카드를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은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출생 미신고 아동의 실질적 보호를 제안했다. 지난 6월 극단적인 사건이었던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후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 미신고된 2123명의 아동 중 39명이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개 파악 중임을 강조하면서 법의 테두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정부와 지자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출생 미등록 아동에만 국한하지 말고 이런 상황에 닥친 위기 임산부까지도 함께 지속적인 보살핌을 마련하도록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과 보육의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여 생애주기별로 시기 적절한 복지혜택이 이어지면서 복지 주체도 다양한 가구와 세대 형태를 고려하여 가족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통합형 가족센터’의 설치도 제안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를 낭독하면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제4차 회의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와 학부모회원,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노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토대로 학교 과밀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의 충분한 학교 부지 확보, 통합학교 예비부지 제도 신설, 인근 유휴시설 및 부지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과밀학급에서 나타나는 안전과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당장 과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의원은 “과밀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13일 열린 의정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이 실시한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주민자치회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김봉환 NLP연구소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자치분권팀장이 참여했다. 김봉환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온라인 자치학교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확대, 현실에 맞는 교육비 책정과 시·군의 교육 콘텐츠 개발, 주민자치 강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주민자치 교육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연간 보고서 발간, 시·군과 대학 협력 기반의 상설 주민자치학교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 온라인주민자치학교와 시·군별 아카데미 운영 방향 등을 토대로 충남의 실질적 주민자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DC2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업계 동향과 미래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연구회의(회장 김미성 의원)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DC2 상생협력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과 신기술에 관해 설명했고, 연구모임 회장 김미성 의원과 홍순철, 김은복, 김희영, 맹의석, 홍성표 의원이 참여했으며 그 외 아산시 미래전략과, 외부위원 등이 함께했다. 제3차 연구회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아산DC2에 방문해 △디스플레이산업 신기술 전시 관람 △삼성디스플레이 현황 및 디스플레이 업계 동향과 전략 방향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연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아산시 관내 지역 인재 채용에 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문화산업 기반 구축, 지자체의 기업활동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21년에 13조 투자에 이어 올해는 4.1조라는 선제적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도 힘을 모아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아산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산업육성 디스플레이 연구회'는 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오는 23일 예정된 제10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1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안전 보험 및 위로금 지원을 위해 '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시민 안전보장제 운영 조례안'제정과 관련하여 많은 의원들이 신평면 금천리 마을회관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최연숙 의원은“지난 금천2리 마을회관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료비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지원 할 수 있는 근거의 미흡으로 시에서 적절한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다른 보완책들은 없는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영옥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 또한 사고 이후에 당진시의 사후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의 소급 적용이나 지원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주진하)은 12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농산물유통센터 유형 분석과 전략 수립,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진보 모델 개발 ▲전문인력양성 ▲농산물 전처리과정 ▲품목별 조직화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농산물유통센터 활성화를 주문했다. 주진하 의원은 “농산물 수급 조절, 현지 가와 소비자 가의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물류비용이 고스란히 농민에게 부담되는 현실과 소비자의 트렌드를 읽고 소포장을 통한 판로개척 등 유통구조 모델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신선도 유지, 유통비용 절감, 가공 인프라 여부 등의 기준으로 진단한 결과 스마트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가장 우수한 대안으로 좁혀졌다”며 “앞으로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모임 결과를 도출하겠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은 10월 12일 연구모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전하나시티즌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참여의원들과 천안시 체육진흥과, 천안시티FC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내용들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유영채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마지막까지 충실한 연구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연구모임 의원들의 참여와 용역사의 연구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당부했다. 연구를 맡은 한민리서치에서는 '천안시티FC'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총2차례 시민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민이 경기장을 찾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연구모임 의원들은 8년만에 K리그1에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전으로 이동, 사무국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거듭나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했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팬 플랜들리 클럽 상'을 수상한바 있다. 유영채
(천안=충남도민일보) 12일 개최한 제4회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이 천안시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자치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천안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마당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천안시의회 27명 시의원 모두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과 관련, 선진사례 분석을 위해 일본 최초로 설립된 간사이광역연합의회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운영위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선진사례 및 지방의회 운영 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간사이광역연합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오사카부의회와 나라현의회를 방문했다. 일본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나라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2010년 간사이광역연합을 구성해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광역연합의 전반적인 구성과정과 규약 내용 및 의원정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광역연합에서의 일본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등을 파악했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오사카부의회 및 나라현의회의 우호교류 관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일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이번 연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과 소관 사무, 의원의 정수 배분방식 등을 논의하는 데 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일부터 25일까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3건으로 의원발의 3건, 시장제출 30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등이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0일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에 걸쳐 모색했다. 금산인삼약초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인삼특위에서 위원들은 지역 내 인삼약초산업에 관한 2023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내년도 인삼약초산업 관련 예산 확보가 미흡하다”며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인삼 가격 하락에 따라 인삼 농가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다”며 “인삼 적정가격 형성을 위한 인삼경매제 도입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도내 인삼약초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안정화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며 “인삼약초 종사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인삼산업 내수 활성화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농어촌 자율봉사단체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윤희신(태안1·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봉사단체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충남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과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 각각의 봉사단체의 현재 활동과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및 공동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박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 의미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이 지역 안전과 발전에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을 마련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연구모임은 4일 도시공원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도심 녹지공간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도시공원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LH행복도시세종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역사와 세종시 1-6생활 권역별 특징, 디자인 등 세종시의 전반적인 개발 계획을 청취하며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건축물과 그늘 쉼터, 조형물,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을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의 질적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천안시민들에게 필요한 도시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아이디어를 토대로 우리 시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별관에서 제6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 등 총 13명의 회원이 모여 3월부터 ‘충남의 폐교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다섯 차례의 모임에서 제기된 토론 내용과 현장 방문 결과를 정리하고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를 맡은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한국형 폐교 활용방안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강구하고, 폐교위기학교 구제방안과 충남형 활용방안으로 세분화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적 모델을 제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충남의 교육환경과 인구소멸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충남의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