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치원복숭아축제를 방문하면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 ‘싱싱세종 쌀밥’을 맛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축제장 식당 인근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 지정 식당 방문객들은 싱싱세종 쌀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로,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 쌀로만 포장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의원,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임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오는 27일 오후 12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와 23일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별 100대 마을정원가꾸기 범시민운동을 벌였다. 이날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 150여 명은 전의면 전의초수, 부강면 대국터마을에 조성된 마을정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잡초제거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캠페인 활동을 했다.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지난해 6월 발족했다. 여기에는 도시외관·환경활동, 수목관리·경관, 문화유산·홍보 등 3개분과, 35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제 민간추진연합회장은 “정원도시 세종의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정원속의 도시 세종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정원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마을정원 조성부터 유지관리까지 범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무형유산 임영이 명창의 흥보가와 함께 전수교육관 교육생이자 전국대회 수상자인 관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와 판소리 교육 이수자와 전수생의 민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흥보가’ 행사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영이 보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소리 공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시간당 최대 14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고립됐고 주택침수 75건, 도로침수 40건, 산사태 7건 등 피해 발생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세종시 자율방재단 50명은 침수된 건물에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과 함께 호우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싱싱세종쌀(총 3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신선한 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기획했으며,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물류센터에서 기부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물류센터에서 쌀을 잘 전달해주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한난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난 세종지사의 소중한 나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내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9일에 운영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시 관계자, 시민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식순은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길 운영 현황 및 계수 시스템 소개 ▲시스템 시연 및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도입된 무인계수시스템은 가로등주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 수를 계수하며, 정보는 일일·누적 방문객 수로 디스플레이에 표현된다. 공단은 방문객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한 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정책 수립과 공원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공원 이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무인계수시스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이번 계수 시스템 도입으로 중앙공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스마트 공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출범 전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했으나, 2024년 7월부터는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재 하는 경우이다. 지원하는 업무 범위는 ▲사례별 지출 방법 ▲전입금 및 수익자 징수결의 등 학교회계 세입・세출 분야며, 지원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주당 최대 20시간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경우,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학교회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충청지역녹색(green)기업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통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 청소년 61명이 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해외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국) 58명의 청소년이 비대면(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시 관내 교사와 RCE 통영, RCE 도봉, RCE 럭나우(인도) 등 국내‧외 RCE 관계자와 세종 ESD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총 26명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대성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년별로 특화된 3가지 인공지능(AI) 캠프를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로 특성에 맞춘 주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AI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은 진로 탐색 과정으로 AI 개발 프로젝트(7월)를, 2학년은 진로 탐구 과정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AI 디지털 트윈(6월)을, 3학년은 진로 심화 과정으로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7월)을 주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관련 진로 탐색 및 탐구 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AI와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이번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영래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라며, “인공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한뜰린어린이집는 18일 학부모 9명을 대상으로‘아·마·존 육아법’교육을 진행했다. (아)이의 (마)음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이해 ▲대화를 통한 신뢰감 형성방법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칭찬법 등 아이의 자존감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 교사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추진해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조치원 복숭아축제 기간에 맞춰 조치원 왕성길(새내12길 일원)과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연다. ‘청년과 주민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문화와 상권을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왕성길을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6∼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야시장 ▲직장인·대학생 밴드공연 ▲DJ 공연 등 EDM 파티 ▲3개 대학교 대항전 ▲디아이와이(DIY)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5시에는 누구나 끼를 뽐낼 수 있는 ‘나는 아마추어다’ 공연이 진행된다. 또 문화정원과 1927 아트센터에서 밴드공연과 복숭아 판촉전 등이 열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치원읍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새내 12길 일부구간(우체국 떡볶이∼CU편의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시립도서관에 다양한 고품격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환경조성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되는 현대미술 작품은 김경민 작(作) 등 모두 12점이다. 작품은 16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 로비,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로, 책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올해 강원, 경북, 제주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 환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세종에서는 2014년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3년까지 총 17명의 환자가 나왔다. 지난 10년간 SFTS의 국내 누적 치명률은 18.7%로,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4~11월 사이 농작업, 텃밭 작업 등을 하는 농촌 지역 6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현재로서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법은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는 복장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말기 ▲귀가 즉시 옷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이장 협의회(전의‧전동‧연동),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시설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9일 연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연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관리사 등 50명이다.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향후 2년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이웃을 선제적으로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은주 생활지원사는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마다 안부를 미리 살펴 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아주 가까운 곳에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연동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베미지에서 진행되는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을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미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했다. 1999년 설립된 콘코디아 한국어마을은 콘코디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7∼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4주간 운영되며 참가 중심의 프로그램, 내용에 기반을 둔 교육, 경험적 기술 등 3가지 원리를 적용한 언어와 문화학습을 통한 외국어 학습을 지향한다. 최근에는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부터 음식에 이르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관심이 높아져 한국어마을 프로그램 참가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콘코디아 언어마을 관계자 및 학생들을 만나 외국인 대상 한글, 한국어 교육의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콘코디아 한국어마을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서 만든 도시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한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후 소통을 시작했다. 최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1년간 활발히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모범가족을 ‘2024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시상한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5가족에서 7가족으로 규모를 늘려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4개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하면 된다. 단,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 중 2인 이상 가족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참여인원) ▲대출도서 주제다양성 ▲이용성실도(연체일수·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 가능 권수가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은 가족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