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제105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와 관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농업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케이팜의 영농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축산농가의 퇴‧액비 처리장을 둘러보며, 최근 우리시 축산악취 민원 건수 증가에 따른 해결점을 찾기 위해 면밀히 현장을 살펴보았다. 산건위 위원들은 “축산악취발생 저감 노력으로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는데 공동자원화센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우리시 또한 악취발생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두 번째로 방문한 당진시 순성면 ㈜그린케어는 정부의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인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대상지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그 감축량만큼 배출권을 거래해 농업인이 추가 소득을 획득하여, 영농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조상연 위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친환경 농업 시행, 영농법 개선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로 인한 영농비용을 절감시키고 환경 보전을 동시에 이루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23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도시 당진시’선정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참여의향서를 받았고, 오는 11월 예비 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후 내년 탄소중립도시 10개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으로 우리 당진시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봉균 의원은“당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와 철강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지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배출량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앞으로 당진시가‘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세우고, 당진만의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략을 세워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봉균 의원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에는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당진시의 의지와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에 선정되도록 준비에 철저 ▲선정 절차 및 평가에 대한 면밀하고 체
(충남도민일보) 노후화되고 안전에 취약한 우리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시의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서영훈 의원은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은‘안전한 환경 조성’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설시장은 D등급, 정기시장과 청과시장은 C등급 판정을 받으며 안전에 취약한 상황에 놓였음을 지적했다. D등급은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이며, C등급은 경미한 결함으로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등급이다. 이에 서 의원은 당진전통시장의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긴급 보수·보강 또는 철거에 착수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콘텐츠 및 전략 개발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관리 등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의 당진전통시장을 경쟁력 있고 특색있으며 안전한 시설을 갖춘 환경을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권오중 의원은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미나릿길 관련 ▲유개승강장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권 의원은 요즘 여행을 가려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방문 후기가 좋은 곳을 보고 관광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천안시홈페이지에 올라온 미나릿길 벽화마을과 관련한 영상을 보면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막상 가면 지저분한 환경과 방치되어 있는 빈집 등의 문제로 관광객에게 실망감은 안겨준다고 말했다. 이어 미나릿길 벽화마을의 관리주체가 중앙동으로 되어 있어 벽화를 유지·보수하고 관리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미나릿길이 천안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관리 주체를 담당 부서로 변경하여 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미나릿길-중앙시장-타운홀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방안과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 벽화의 내구연한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벽화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지원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지원 의원은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저연차 하위직 공무원 업무(복지)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 의원은 저연차 하위직 공무원 조기이직 문제가 천안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저연차 하위직 공무원의 유출은 인력공백으로 이어져 천안시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부르고 이는 결국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천안시 공무원 2,403명 중 61.1%인 1,469명이 MZ세대이며 2019년~2023년 재직기간 5년 미만 조기퇴직자 69명 중 69명 100%가 7~9급인 하위직 공무원이고 이들 중 66명인 96.6%는 MZ세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이원은 천안시 저연차 하위직 공무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간외 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 사용 허용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제공 ▲남성 공무원의‘임신검진 동행 휴가’허용 ▲군 입영 가족대상 유급휴가 확대 ▲본인 생일 해당 월에 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인, 일명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민관의 경계선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현숙 소장은 경계선지능인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설립, 경계선지능인이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교봉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 박수진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부장, 김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허창덕 충청남도 복지보육정책과장, 김태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팀장도 경계선지능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사례를 제시·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병인 의원은 “700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경계선지능인을 우리 사회의 품에서 건강하게 지켜내고 자립시키기 위해서는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인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길자 의원은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인체육대회 관련, 동물정책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청사 내 CCTV 개인정보열람을 신청하면 50% 정도가 확인이 불가한 영상으로 민원인이 답답함을 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청사관리팀이 CCTV의 사각지대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점검해주길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교통 및 인프라가 뛰어난 천안시에서 개최된 점은 뜻깊게 생각하지만 체육대회 당일 안전 사고의 위험성 등 운영적인 부분에 아쉬움이 있었음을 말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대회의 충괄 부서가 충청남도라고 하나 천안시의 시비가 투입이 됐으며 TF팀이 구성되어 천안시 인력을 파견했으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준비과정이 미흡했던 점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행사가 이뤄진다면 주관 행사가 아니어도 보다 주체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부탁했다. 두 번째 시정질문으로 동물정책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1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4건의 조례안,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4일과 3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25~26일에는 3일간의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 후 마지막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 활동 중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서영훈 위원장)에서 제2서해대교(국도 제77호)예타면제사업과 추진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세종특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당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5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됐던 이·통장간담회가 지난 20일 정미면을 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공주시의회(윤구병 의장)와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과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양 의회 의원, 주요 간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서명식을 갖고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양 의회는 앞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지원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 두 기관간 친선 체육활동(축구, 족구)을 통해 좀 더 친밀한 우호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날“지난 7월 수해복구 현장에서 뵙고 3개월 만에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의회가 공주시의회와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 간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0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TV서울 개국 제10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서울은 매년 개국 기념식에서 광역 및 기초의원 의정대상과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보인 인물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의정대상은 특히 적극적인 공약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현숙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예산확보, 주민 민원 및 고충사항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진행하여, 충남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보호종료아동 지원 대책 마련, 도내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맞춤형 의정
[종합=충남도민일보] 시사·정치를 비롯해 지방자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쓰고 있는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이 개국 제1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내빈 및 TV서울 관계자,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인기가수 정준·전진·박미서 씨와 탤런트 겸 가수 양지호 씨의 식전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TV서울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의 욕구와 언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TV서울은 개국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영등포구와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신뢰하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20일 제2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해 ▲지방보조금 업무 매뉴얼 개정 ▲대면을 원칙으로 자체 교육 시행 ▲지방보조금 교부 신청 시 교육 이수증 첨부 등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효진 의원은 “지방보조금 교육 관련하여 조례를 개정 중이다”며 지방 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예산편성 단계부터 사후 성과평가까지 지방 보조사업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방보조금이 사용되어 청렴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기애 의원은 ‘시 직영기관과 시민사회단체의 협업·소통 공간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애 의원은 “현재 직영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독립 청사 없이 용화동 소재 새마을회관 건물 1층을 사무실로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시설 노후화와 사무공간이 열악하고 협소하여 근로자뿐만 아니라 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0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가칭)이어령창조관의 건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인 가운데 한 사람이자 ‘시대의지성’으로 평가받는 故이어령 장관을 기념하는 창조관(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구지윤 겸임교수는 ‘21세기 창조서원, 글로컬을 아우르는 관광, 교육, 복지 자원으로서의 기념관’을 주제로, 이어령창조관의 비전과 목표, 전시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병희 책임연구원,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김한식 교수, 온양문화원 장미숙 부원장,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본부 이지원 본부장이 참여해 기념관 설립의 당위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기존의 수많은 기념관이 콘텐츠 부재와 일방적 교육 등의 문제로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은 사회적 양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품앗이마을)을 시작으로 원남교차로, 바이오에너지팜 아산,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환경과학공원 생태곤충원, 배미수영장 등 총 6개소를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김은아 의원은 “집행부에서 관심을 가졌었다면 장기간 휴업에 들어갈 일이 없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다“며 ”공모사업 신청 전에 타당성 조사와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면 사후 관리가 잘됐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희영 의원과 이기애 의원도 ”행정의 책임, 관의 책임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원남교차로에서 홍순철 의원은 “원남교차로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심하고, 신호위반과 불법유턴 등으로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국토관리청과 아산시가 빠른 시일 내에 회전교차로 등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바이오에너지팜 아산에서 천철호 의원은 ”작년 현장방문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개선이 미흡하여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민원이 여전히 많아 대책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동서배구장 ▲동남구청 등 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 부위원장 유수희,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 위원들이 참석해 동남구 청당동 소재 천안생활체육공원·삼룡동 소재 천안생활체육야구장·두정동 소재 동서배구장·동남구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과 향후 계획,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먼저 방문한 생활체육공원은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장 2면, 다목적구장 3개소, 농구장 2개소, 체력단련장, X-Game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산책로, 팔각정,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다. 위원들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에서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 간 균형을 찾으며, 체육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를 요구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천안생활체육야구장은 면적 111,079㎡의 부지에 일반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안도시공사에서 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2일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를 시작으로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보산원리 개천골[구거] 현장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 ▲ 천안도시공사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공판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고용 창출 효과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도축장을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 일동은 한돈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랐다. 이어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천안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우천중에 방문한 보산원리 개천골[구거]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 내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를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근로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