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미화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미화 의원은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르신 놀이터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도 예외 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지역이 되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저출산을 고려하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도 머지 않았음을 전했다.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며 어르신과 관련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있는 것은 맞지만 대부분이 노인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등 노인 소득 증대의 경제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제는 경제적인 부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과 여가는 건강한 삶을 위해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경로당, 노인정, 복지관 등 실내 활동 보다는 야외놀이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활동적인 생활을 하며 건강도 증진하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어르신 놀이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놀이터는 고령친화공원으로 노인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으로 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장혁 의원은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주거형 오피스텔 건축허가 관련, PM안전관리, 엘리베이터 안전관리, 하수 관리에 대하여 질의했다. 장 의원은 서북구 불당동 1478번지 건축중인 불당힐스테이트더원 건축 개요에 대한 질의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불당힐스테이트더원은 업무용 오피스텔이나 실질적으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불당동 관련 초등학교 과밀·과대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꼬집었다. 이어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를 예상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냈으나 이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다는 안일한 생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시청과 시의회 그리고 교육당국이 학교 과밀·과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면 그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PM(개인형 이동장치)과 관련해서는 PM사업자들의 요청에 따라 주차시설을 만드는 등 사업 편의를 제공했지만 PM 무단방치로 인한 보행자 이동 불편, 안
(세종=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5일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급식 지원‧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과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 송태성 충남농업경영인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브리핑 경청과 시설 견학 후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점검하며 회원들은 “농산물 판로와 소형저온저장고 필요성에 대해 농가의 요구가 많다. 정책 방향을 농가에 도움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져가야 한다”며 “현재 소형저장고 지원사업만 추진하고 있으니, 품목에 적합한 대형저장고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친환경과 유기농 농산물의 개념 모호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정확한 개념 정리와 기준 재정비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안시급식지원센터가 잘 운영되고 있으나 서천‧금산 지역의 경우는 학생 수가 적어 선진사례를 모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지원센터의 광역화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충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인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복아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복아영 의원은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K컬처박람회에 대하여 질의했다. 복 의원은 천안의 도시정체성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고 여러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로 천안에 색깔을 입혀 천안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컬처박람회는 세계적인 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K컬처박람회의 방향성과 관련해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자 시정질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 의원은 K컬처박람회를 독립기념관에서 하고자 했던 이유를 물으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의미와 취지는 공감하나 타지역 시민이라면 K컬처박람회가 과연 방문하고 싶은 행사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경북 K컬처축제는 이미 한글과 관련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고 상주시는 모자축제, 광주시는 김치축제를 하고 있으며 그 축제 안에는 K-팝, 뷰티, 한복 등 다양한 K-장르가 포함되어 있어 여러 매력이 있는데 천안K컬처박람회는 천안시만의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며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종합운동장 활용·개선에 대하여 질의했다. 유 의원은 천안종합운동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으나 주차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전했다.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나 이용객에게 주차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에 시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제공하면 좋겠지만 그에 따른 예산 등 여러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사고를 전환하여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부탁했다. 유 의원은 스포츠산업진흥법과 관련해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는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관리위탁을 할 수 있는데 시는 이와 관련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면서 프로팀에게 운영을 위탁하게 된다면 프로팀이 주체 의식을 갖고 보다 능동적인 운영을 하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도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2024년 대관 공모를 접수한다. 다움아트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2021년 11월 개관해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그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다. 2024년에는 총 8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내 개인·단체 작가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개인 및 단체)에게는 다움아트홀 무료대관, 도록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작품 운송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로, 전시공간 대관 신청서 및 전시 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의회는 대관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8명의 작가(개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참여도, 예술성, 효과성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충남도의회는 “충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가 지난 24일 제2서해대교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토교통부 김오진 제1차관을 만나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당진 부곡국가산단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서해대교가 하루 통행 차량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며, “당진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서해안권 관광 개발 등을 위해서는 서해대교의 교통 수요를 분산한 또 다른 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김오진 제1차관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며, 이미 그 필요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영훈 위원장은 “제2서해대교 건설은 수도권과 충남의 새로운 고속도로 축을 통해, 서해안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4일 제4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복 의원, 안정근 의원 순서로 질의했으며, 국, 소장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은복 의원은 ’아산호 수질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와 달리 평택호는 한 부서(생태하천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산호 수질 개선과 쓰레기 처리 문제를 위해 주도적으로 관련 지자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가 평택시보다 위험 면적이 적지면 아산호 쓰레기 수거량은 많아 지형상 하류로 쓰레기가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상류에 있는 8개 시도에 강력히 요청 후 개선 방안을 검토해달라” 요청했고 아산호 수질 개선 공공 모니터링 신규사업을 언급하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복 의원은 “우리 시의 환경과 어민들의 생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해양 쓰레기를 차단하고 바다를 지키는 데 아산시의 선제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쓰레기 수거 장비 및 유입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종만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종만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50억 이상 공사 관련, 축구종합센터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 의원은 성거일반산업단지용수공급사업공사의 개요에 대해 질의하며 동절기 만회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반드시 공기준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성거일반산업단지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전 작업지시서가 발행됐는지 안전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했는지 보상 단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질문하면서 사고로 인해 공기준수가 되지 않는다면 인건비, 재경비 등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반드시 공기를 준수해야 하며 시공사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공적률을 챙기기를 당부했다. 또한 불당소하천정비사업과 업성소하천정비사업의 설계변경이 자주 일어난 사유를 물으며 설계변경이 되면 사업비가 올라가고 이는 혈세가 드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변경 전 꼼꼼히 검토하고 최대한 변경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직접, 컨트롤타워 TF팀 구성, 감리와 설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노종관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여권발급과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노 의원은 천안시 여권접수 건수가 전국 여권발급기관중에서도 높은 편이며 금년 8월 기준으로는 전국여권발급기관중 여권접수 건수가 4위었다고 전하며 천안시의 여권발급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시민들의 장시간 대기이다. 여권업무 특성상 외교부 대행사무로 여권신청자가 주소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니 가까운 아산시의 시민들도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천안시를 많이 찾다보니 여권발급을 위해 2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현재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민원대기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지만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모르는 시민들도 많다며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의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카카오톡을 연계한 스마트알림톡서비스에 대해 전하며 스마트알림톡은 대기번호를 받을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호출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상구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교통약자이동편의 지원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의 급증으로 이동 지원에 관한 적극적 행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천안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이 22년 대비 23년 상반기 이용 건수가 확연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은 장애인콜택시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장애인만 이용한다고 생각하여 임신부,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전하며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이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데 민원 내용은 불친절, 과속, 배차지연 등이 있는데 불친절에 관한 사항이 많이 늘고 있음을 언급하며 불친절이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교통약자편의시설의 가장 큰 문제이며 이용자들이 가장 불만을 표시하는 부분이 배차시간인데 이와 관련한 문제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K컬처박람회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유 의원은 독립기념관을 K컬처박람회 개최지로 선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독립기념관과 협업하여 야간개장을 열거나 개막식 말미에 진행된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시민에게 즐거운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며 유 의원은 내년, 내후년 박람회를 점점 키워나갈 계획인 만큼 K컬처박람회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컬처의 핵심이 K-팝이기는 하나 K컬처박람회의 예산의 일부가 가수 초청에 집중된 점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행사장 관객동원을 위해 K-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일정 부분 동의하나 매년 개최될 K컬처박람회에서는 세계화되기 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한국문화를 발굴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K컬처박람회 행사 운영과 관련해 K컬처박람회 총감독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질의하며 천안시와 계약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사업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하여 질의했다. 엄 의원은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이 당초 계획부터 준공시점이 지연됨과 규모도 축소됨에 대해 물어보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엄 의원은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체육관이 건립된다는 사실만으로 기대가 컸으나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주민들의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연된 만큼 제대로 된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체육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련해 천안시 읍면동의 운영 실태에 대해 해당 국장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정책 참여와 독자적인 자치환경을 마련하도록 천안시의 관심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실태 파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읍면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진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진 의원은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내 통학차량 주정차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유 의원은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이 확대됐으나 교통사고 수는 줄지 않았던 점과 급속히 증가된 어린이 보호구역관련 민원이 증가한 사안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천안시내에는 총 14곳(동남구 7곳, 서북구 7곳)의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된 교통보호시설물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구역이 과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곳인지 반문했다. 특히 방호울타리가 제각각인 이유와 일부는 설치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이유 등에 대해 사고의 위험성이 있음을 강력히 언급하며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천안시 초등학교 수에 비해 승하차 허용구간 수가 적은 사례를 지적하면서 천안시의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빠른 개선을 부탁했다. 서울과 전남 등 타시도 어린이보호구역내 혁신적인 교통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3일 제3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미영 의원, 안정근 의원,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홍성표 의원, 김미성 의원 순서로 질의했으며, 조일교 부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은 ‘탕정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예산 및 사업지까지 검토한 사항을 아산시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한 이유를 물으며 “동부권 지역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으로 균형발전 차원에서 권역별 설치도 중요하지만 인구도 배제하면 안 된다”며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탕정2 신도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업 및 문화 공간 사업 청사진이 언제쯤 확정되는지”를 물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이 필요하고 주변 마을이 소외되지 않으면서 탕정 2지구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2023년 하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교육 현안 및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0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의회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소통하며 상호 간 우수·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충북해양수련원의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의정 연찬회에서 접한 ‘챗GPT 기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또한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양측이 함께 모여 최근 이슈가 되는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많이 배워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충북 두 도의회가 힘을 합쳐 충청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