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챗GPT’를 도의회 의정활동과 도정, 교육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최근 출신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상 과학의 범주에만 속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의 중요 일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변화는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입법분야와 행정,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영국의 디지털공무원 ‘아멜리아’, 아마존의 ‘알렉사’를 활용한 미국 ‘L.A. City Skill’ 서비스, 국내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구삐’, 강남구청 주정차 민원챗봇인 ‘강남봇’,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 법무부의 ‘버비’ 등 인공지능 활용한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예를 들으며 챗GPT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료의 신뢰성 문제, 데이터의 편향성 우려, 지식재산권에 대한 문제 등 챗GPT의 불완전성에 대한 우려를 설명하고 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2023년도 제3분기 독서왕’ 상에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현숙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식 성장을 위한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이번 분기의 ‘독서왕’ 타이틀을 받았다. 초선 의원임에도 이현숙 의원은 지역 예산확보, 주민의 민원 처리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외에도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 보호종료아동 지원 및 도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 의원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 의정활동에서 큰 힘이 됐다"며, "다양한 책들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이 지역민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학습과 노력을 통해 도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소속 의원 중에서 가장 많이 독서를 하는 의원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독서왕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농촌과 지역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쌀값 폭락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 가격 최소 21만 원대 보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현재 우리 지역에서 거래되고 있는 쌀값은 17만 원대이다. 정부가 올해 연말 수확기 쌀값을 80㎏에 20만 원으로 정했으나, 2018년 확정된 쌀 목표가격은 21만 4천 원이었다”며 “2020년과 2021년 정부 수매가격 역시 21만 원을 넘겼던 것을 감안한다면 되레 뒷걸음질 친 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상승과 농기계, 농자재, 에너지 및 원자재와 관련된 모든 물가의 폭등을 고려했을 때 쌀값 80㎏에 20만 원은 적정가격으로 보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우리 농업에서 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척 크다”며 “그런 쌀값이 폭락하면 농촌은 물론 지역경제까지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 의원은 “정부는 쌀값을 20만 원대로 고정하지 말아야 한다”며 “농민의 목숨값과 같은 쌀 가격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최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충청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충남이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大道)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고, 지역 의사 수가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의료격차가 심각함에 따라 충남도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에 충남 국립의대 신설, 국립의대와 연계된 종합병원 신설,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회의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 법안 제정’ 등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충남은 인구 200만 명이 넘는 대도임에도 국립의대가 단 한 곳도 없다. 정부가 의료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속히 충남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을 수급하고,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충남의 경우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6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 재해보험 할증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숙 의원은 “자연재해로 인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재해보험료 지원 및 보상으로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고 개선책을 요구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폭우로 청양군, 부여군 등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본 것과 관련 “많은 농업인이 작년 폭우로 인해 보험료가 할증되어 올해 재해보험 가입을 못했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올해 또다시 수해를 입었으니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보험료가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충남에서는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지자체가 80~9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면서 보험 지급률이 높아지자 보험사의 높은 손해율과 국가재정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 시 다음 해 할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지방자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운영 미숙을 지적하며 시정조치 및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인성학습원은 충남도 출연기관인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는 충남도의 공공기관으로, 예산도 전액 도비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탁 공공기관인 만큼 학습원에서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는 공익적 가치를 우선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인성학습원에서 진행한 학부모 교육사업에 관리자의 자녀가 강사로 참여한 것이 밝혀졌다. 더욱이 그 강사는 해당 강의와 연관된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었다”며 “소관부서가 올해 지도·점검을 실시했음에도, 그 결과는 ‘양호’라고 판단했다. 이것이 진정 옳은 판단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올해 추진한 ‘인형극 양성과정’ 사업에서는 담당자의 수의계약 절차 및 회계처리 미숙으로 물품 구매와 사업 추진을 별도로 나눠 진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졌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민간 위탁기관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소관부서의 관리·감독이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이런 문제가 비단 인성학습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시 이용자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배달직종 종사자,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 또는 플랫폼종사자라고 불리는 특수형태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가 설치·운영됐으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이 고려되지 않아 이용률이 저조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거점센터인 ‘충남 이동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의 경우 개소 후 9월 말까지 약 40일의 운영기간 동안 이용자는 단 99명이었고, 4개의 무인 쉼터의 경우도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이용한 아산이 하루 평균 5.4명, 가장 적게 이용한 당진은 하루 평균 2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사전에 이동노동자의 의견수렴없이 쉼터 위치가 선정됐기에 이용자들이 외면을 받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쉼터 운영시간 및 운영방식에도 우려를 표하며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은 이동노동자 쉼터 선정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청사 보호를 위하여 배치된 청원경찰에 대한 보호장구 보급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청원경찰이란 국가기관 또는 공공단체와 그 관리하에 있는 중요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영자가 비용을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경찰의 배치를 신청하는 경우 기관·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비를 담당하기 위해 배치하는 경찰을 말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청원경찰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 공직자는 청원경찰의 복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적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청원경찰복제는 청원경찰법 시행규칙에 따라 경찰봉 및 포승을 착용하거나 휴대하여야 하며, 총기를 휴대하지 아니한 경우 분사기를 휴대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1년 6개월 동안 도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복제를 살펴본 결과 정모, 근무복, 단화는 항상 착용하지만 경찰복 및 포승, 분사기 휴대는 단 한 번도 보지못
(충남도민일보)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농촌사랑과 고향사랑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정착되려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 의원은 “그동안 제도 시행의 중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기부금 사용처의 불명확성, 답례품 중 농산물의 낮은 품목 비율, 개인만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한성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발적 유도보다는 권유에 의한 모금 형태나 홍보비 및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은 지자체에 부담까지 되고 있다”며 “지역을 살리기 위해 고향에 기부된 만큼 목적에 맞도록 사용해 기부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지역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고향사랑기금이 투입됐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되지 않았을까 안타깝다”며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국립의대 설립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전국시도별 응급의료 격차 실태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뇌졸중환자를 치료하는 신경외과 시도 평균 전문의 수는 인구 100만 명당 6.79명인데 충남은 3.29명으로 조사됐다. 또 심근경색환자를 치료하는 흉부외과 시도 평균 전문의 수 역시 충남은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현재 충남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1.5명에 불과하며, 충남 5개 시군은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다”며 “이러한 현실에 충남의 중증응급질환 사망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등 응급의료가 전국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정부가 기존 지방 국립의대의 수준을 서울 수준으로 높이고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필수의료혁신전략’을 발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지방 의료공백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며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2023년 제6회 의원회의를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사업 용역결과 보고(기획예산과) △국립경찰종합병원 건립 추진현황 보고(미래전략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이순신 순국제전(이순신 장례행렬)(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체육진흥과)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동주택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도시개발과)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보건행정과)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추천(농정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커뮤니티센터'민간위탁 동의(안)(농정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등 12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추천 △제246회 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도 펀드 운영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교수, 전문가 16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의 특성에 맞는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조례안의 내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또한 지난 10월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충남도로 이관된 펀드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내실 있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투자 대상기업 발굴과 모니터링, 지역 재투자 유도를 통해 도 벤처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4조 4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나 감소할 정도로 크게 위축됐다”며 “고금리·고물가와 더불어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충남 벤처기업들에게 맞는 현실적 대안을 도출하고, 조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가 직접 운영하게 된 펀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충남의 관광명소’를 촬영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 3월부터 충남 14개 지부에서 2개 작품씩 총 28개 작품을 선정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 시·군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는 도내 14개 지부에 460여 명의 전문 사진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충남도청 작은미술관 전시회에도 매년 참여해 왔으며, 지난 10월 23일부터 2개월간 14명의 작가들이 미술·조각·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하는 등 사진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지회는 “이 같은 창작활동과 전시를 통해 사진예술인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지역예술 발전과 사진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고, 나아가 다움아트홀이 도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1994년부터 시대일보에서 제정해왔으며 그동안 수많은 정·재계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 각계각층의 숨은 일꾼,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약 5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진행하여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도, 활용이 미흡했던 충남에서 문화자산의 활용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남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망 확충, 체육복지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더 나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3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전략과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이석모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이상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장기획팀장, (협)지역농업네트워크연합회 박은희 팀장, 김성식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장, 구기홍 부여군 굿뜨래경영과장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모 대표는 발제에서 “농업의 미래를 밝힌다는 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사람에게 필수적인 의식주에서 먹거리인 농업은 앞으로 모든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이상길 팀장은 “물류가 최적화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 단위 통합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도매거래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 활발한 온라인 거래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박은희 팀장은 “온라인 시장에 성급히 접근하기보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시스템을 정립하고 구축 지원해
(충남=충남도민일보) ‘동경대전 목천판’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미 고취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동경대전 목천판 간행이 갖는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동경대전 목천판의 문화재 가치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종택 천안박물관 관장, 송길룡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연구실장, 박종갑 천안시의회 의원, 송길상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종무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은 반봉건·반외세 농민항쟁의 종착점이자 근대 민중항쟁의 시발점이다. 김 의원은 “천안 목천은 동학이 전파된 곳이자 치열한 동학농민운동 봉기가 있었던 곳”이라며 “지난 2021년 천안 목천에서 동경대전 계미중춘판 진본이 발견되면서 동학사상의 연구에 획을 더 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동경대전은 동학의 창시자인 최제우가 지은 동학 최초 경전으로, 계미중춘판은 현존하는 동경대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 여겨진다. 토론 참석자들은 ▲동경대전 목천판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호와 가치 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