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오늘 2월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증가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진행, ▲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 노인복지 증진 등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위한 노인복지위원회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일곱 개의 노인복지 관련 조례 중 세부적인 지원 기준, 대상 등이 정해져 있는 조례를 제외한 두 개의 조례를 통폐합하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발의하며 이춘호 의원은 “노인복지 관련 조례가 정부나 아산시의 정책에 따라 그때그때 시행되는 사업에 맞춰 조례가 제정되어 있었다.”라며 “이번에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욕구에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유용미생물 및 BM활성수 생산·공급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기애 의원은 작년 10월, 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때 “아산시 농업 활성화 정책 발전 방안(방향)”에 대한 주제로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과 시정질문을 통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연구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관내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생산하고 공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및 환경친화적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어 “유용미생물의 유기물 부숙 촉진 가스발생 감소, 과실 당도 증가, 병해충에 대한 면연력 증대, 축사 분뇨 악취 감소 등 안정적인 유용미생물의 생산과 공급으로 관내 농작물의 수확량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으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조례안에 대한 구체적인 필요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생물 배양실의 운영 및 관리 ▲공급 및 신청 ▲공급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3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관내 커뮤니티센터는 총 7개소로, 대부분 제도적 한계와 농촌고령화로 인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기존 센터의 운영·관리 지원에 근거가 되는 기존 조례 내 공공요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현실에 맞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조건을 완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함”이라며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에 소요되는 관리유지비 지원 요건 완화 ▲협의회 위원 수 증원 ▲협의회 당연직 위원의 용어 정비 등이다. 이에 따라 관내 센터 운영의 주된 애로사항이었던 높은 관리유지비의 부담 완화로 상근 근로자 추가 채용 및 운영 프로그램 신설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3일(목) 제255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교통약자에 대한 이용펀의 증진을 위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관리 등 교통약자인 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 보호구역 대상 지역 범위 지정 등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보호구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ㆍ자연공원ㆍ도시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외에 주변 도로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대상 시설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전통시장과 그 주변은 노인들의 왕래가 많고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약자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효진 의원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전환 시점이 달라 운영상의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회장의 임기를 통일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치회장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임기를 위촉된 다음 해의 12월 31일로 통일함으로써 2028년부터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동시에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여, 기존에 대학생으로 제한됐던 지원 자격을 18세부터 39세까지의 모든 청년으로 확대하고, 조례 제명을 '아산시 청년 행정체험 운영 조례'로 변경하여 청년들의 행정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박효진 의원은 “2023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청년행정인턴 사업에서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며, “아산시는 이러한 권고를 수용하여 모든 청년이 행정 경험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조례 제명 변경과 함께 운영 시기 및 계획 수립, 신청 및 선발 절차, 근무 방법 등 조례 전반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여 청년들이 공공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2월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 등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기반시설인 도시계획시설 토지의 원활한 확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되면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예정된 토지에 대해서는 건축이나 토지변경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일정 토지소유자는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진행 가장 큰 어려움이 토지가 상승 등으로 인한 보상비용 감당의 어려움이 있어 이를 사전에 마련하여 원활한 도시계획시설 진행으로 아산시민의 편의와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하며 맹의석 의원은 “아산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시설은 더욱 많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도시계획시설 확충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인 토지 보상에 대한 재원을 미리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13일 제25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기물 중 건강이나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폐농약, 폐의약품 등의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의 수립 및 시행 ▲종류별 배출 및 처리 방법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발생 방지와 수거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은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월 20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에서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의 철거를 원활히 추진하고, 실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계식주차장 철거 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2분의 1 범위에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건축물의 증축이나 용도 변경 시에는 기존 설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형평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그동안 기계식주차장은 고장 발생률이 높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며, 특정 크기의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기계식주차장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는 57건, 사망자는 16명에 달하며, 사고 원인의 45.6%가 기계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아산시 내 56개소의 기계식주차장 중 정상 운영 중인 곳은 20개소 미만이며, 대규모 시설을 제외하면 실제 이용 가능한 소규모 기계식주차장은 10개소에도 미치지 않는다. 상당수의 기계식주차장이 방치되
상하이 2025년 2월13일 /PRNewswire/ --korean.shanghai.gov.cn보도 2월 5일에발표된최신비즈니스환경최적화 행동방안이시장주체의니즈를더욱효과적으로충족시키고상하이의경제성장에활력을불어넣을것이라고정부관계자와전문가들은전망했다. 이러한전망은2월 5일상하이시인민정부가 8년연속으로개최해온비즈니스환경최적화업무회의에서나왔다. 이번회의에서는제8차최신행동방안이발표됐다. 루아이궈(盧愛國) 상하이시인민정부발전개혁위원회비즈니스환경구축처처장에따르면새로운행동방안의목표는보다실질적이면서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3일 공주신관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처음 선발하는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보다 폭넓은 학과 정보를 습득하고 향후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멘토학과 탐색페어'를 개최했다. 멘토학과 탐색페어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자율전공학부의 교육과정, 학사운영,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에서 2학년 진급 시 선택 가능한 61개 학과(전공)별로 부스을 마련하여 각 학과의 교수진, 조교,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교육과정, 진로 및 취업 정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다.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1학년 동안 학부(전공) 소속 없이 자유롭게 학과를 탐색하는 기간을 가지며, 2학년 진급 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여 배정받게 된다. 국립공주대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1학년 동안 학과(전공)을 탐색함에 있어서 보다 깊이 있고,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멘토학과를 1학기에 2개 이상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멘토학과를 선정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2~13일, 충남 지역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별 교육과정을 사전 검토했으며, 현장 대면 검토일에는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및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장지원단의 보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절차로 진행됐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10개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장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실천 방안 검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적용 학년 군에 대한 편제와 시수의 안정적 확보 방안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 ▲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원 장학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355개의 별들이 지역사회를 밝힐 일꾼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3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4학년도 제2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35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박정주 행정부지사, 홍성현 도의회 의장, 이정우 도의원, 졸업생, 처‧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현보라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체 차석은 자치행정학과 김지영 학생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청양군수 표창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한주현 학생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전기전자공학과 김현우 학생이 받았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상에는 △건설안전방재학과 박준혁, 변재웅 △환경에너지학과 윤여섭, 조성훈 △소방안전관리학과 김태호, 김어진 △전기전자공학과 이환희, 임다운 △컴퓨터공학과 장선경, 김다빈 △건축인테리어학과 고영수, 양세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3일부터 ‘충청남도 귀어학교’의 현장 실습 강사를 연중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위치한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충청남도에서 귀어 인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기관으로 귀어(희망)자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현장 실습 강사(후보자)는 향후 귀어학교에서 관련 강의 편성 시 강사로 초빙돼 귀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별 시연 및 교육생 실습을 지도한다. 모집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어업 △맨손어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기타 총 5개 분야이며, 수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어업 관련 전문지식(수산 신지식인, 수산업 경영인, 어업경영체, 해기사,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 등)을 갖춘 자이거나 △어업 관련 분야 실무종사 경험이 최소 5년 이상인 자로 관련 지식이 풍부한 자 또는 △그 밖에 해당 분야에 숙련된 경험을 보유하는 등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한 30명(학부모 15명, 도민 13명, 교직원 2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말까지 2년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항의 수정․보완․변경 심의 등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여기에 계신 평가단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모든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매년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신기록 재작성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9261억 원보다 1조 3739억 원이 많은 12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마다 1조 원 이상 정부예산을 늘리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선정 중점 대응 △신규 사업 조기 활성화 △예타 사업 선정 및 통과 적극 대응 △사회간접자본(SOC) 국가계획 수립 대응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미래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78억 원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 특화단지 61억 원 △첨단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