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 안전망이 더욱 튼튼하고 촘촘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녥학년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원격수업 병행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돌봄, 안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은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지원 혜택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던 기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남·북부학교지원센터에 각각 2명씩 교육복지사 인력을 배치했다. 남부학교지원센터와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사가 없는 동지역 학교(초 29교, 중 18교), 읍·면학교(초 16교, 중 4교, 고 4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10일 실시하는 ‘2021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021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하였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80명, 중졸 248명, 고졸 847명으로 총 1,175명이 지원해 2020년 제1회 응시자 1,284명보다 109명 감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응시자와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 수립과 함께 고사 당일 모든 응시생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등 3~4학년 학생의 사회과 지역화 보조자료인 ‘행복도시 세종’동영상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행복도시 세종’은 초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 지역화 단원 지도를 위한 수업 보조자료이다. 자연환경, 생활모습, 공공기관 등 우리 고장의 올바른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교재를 개발·보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로 개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 ▲땅의 생김새에 따른 생활 모습 등 3학년용 20편, ▲지도에서 우리 지역 위치 찾기 ▲연기향교 ▲김종서 장군 묘 등 4학년용 19편을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 능력이 우수한 세종시 교원들이 자료 조사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 녹음, 편집하고 지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생 수준에 맞게 지역 역사, 문화, 지리, 인물, 자연환경 등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공식 상징물(마스코트) 세종이가 학습 내용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교원, 학생, 학부모뿐만 아
(충남도민일보)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교지침에 따라 매일 4개 학년씩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2학년은 매일 등교, 3~4학년과 5~6학년은 주 2회~3회 등교수업을 진행하며 학년별 등교시간을 조정하여 분산 등교를 실시한다. 3~6학년은 원격 학습일에 돌봄 및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 74명에게 담임교사가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급식실에서는 원격학습일에 학교급식을 희망하는 학생 130명에게 중식을 제공한다. 정문에는 배움터 지킴이, 후문에는 동두천노인복지관 봉사자와 교직원이 요일별로 학생 등교도우미로 활동하며 손소독, 거리두기 등교를 지원한다. 봉사자들이 정문과 후문 입구에서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짜주며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착용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학생들이 거리두기 간격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따라 고깔을 배치한다. 교내 출입구를 한 곳으로 지정하고 전교생 발열 체크를 실시해서 학생 건강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지키기로 학생안전을 확보한다. 이담초 최덕기 교장은 “씩씩한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 더 환하게 웃는 이담 아이들이 사랑스럽다”고 소감을 전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신지초등학교에서 양주 초등학교 학교장지구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학기 초 양주지역 초등 7개교 학교장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을 찾아 학교별 어려운 점을 듣고 교육지원청의 현장 중심 지원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참석자들은 양주지역 혁신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 학생 학습관리 현황 및 원격수업 지원 방안, 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역인력 운용과 지역 학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한 협의를 하였다. 오정호 교육장은 “양주 안전 체험관 및 마을과 연계한 혁신지구 내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양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 바란다”며 “마을·학교·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 28개 기업의 285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지원한다. ‘법정의무교육’이란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통한 각종 사고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 법령에 따라 실시하는 의무 교육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소셜 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 등 21개 기업 169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여 온라인 방식의 진행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과 지난해 혁신경연대회 수상 기업 등 지역 내 소셜벤처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기업의 소속 근로자 285명을 대상으로 선정, 지난 3월 4일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여 교육과정 및 수강 절차 등 안내하였다. 추후 참여 기업들은 연중 채용한 신규 직원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교육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 과정은 직장 내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
(충남도민일보) 동작구가 오늘부터 관내 주민과 동작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시칠리아의 과거와 현재 ▲인간과 환경이 만드는 또 다른 접경의 역사 ▲랜선으로 떠나는 접경 ▲옷장 정리 기술 ▲공간정리스타일링 ▲여행콘텐츠 만들기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 해 수업 할 계획이다. 특히, 시칠리아의 과거와 현재 등 3개 인문교양 강좌는 중앙대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을 통한 인문학 대중화 기반 마련을 위해 개설되었다. 수업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라이브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수업 시작 전까지 PC, 스마트폰, 테블릿 등 필요기기를 준비하여 ZOOM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은 오늘부터 강좌별 개강일 전일까지 동작구 홈페이지 하단(기관 바로가기 – 평생학습관)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수업 종료 후 강의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좌는 특강으로 추가 개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을 모두 ‘교육청에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대부분 사립학교 운영비와 인건비가 국고로 지원되므로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을 교육청에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직원 교육청 위탁채용이 ‘사학 채용 공정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75%가, ‘우수인재 채용 통한 교육의 질 높이고 학생에게 도움 되느냐’고 물었을 때는 73%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과반(51%)으로, ‘그렇다’(25%)는 답보다 두 배 넘게 많았다. 도민 10명 중 6명은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비리 관련한 사건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사립학교 운영과정에서 ‘국고 허위청구․과다청구 등 부정이익이 발생할 경우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라 제재부가금을 징수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92%가 찬성해 불공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분
(충남도민일보) 강북구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구민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8주간 번동에 위치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강의를 실시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에서는 ‘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를 시작으로 ‘아는 만큼 부자되는 돈의 기술’, ‘생활습관 건강법’ 등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의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 소속 강사진이 프로그램을 맡아 구민들의 노후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지역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까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정보→수강신청→평생교육강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1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한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한 번 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설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충남도민일보) 중랑구가 25일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원지구 내 연면적 14,725㎡ 규모의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중랑구 건축안전센터와 서울시 구조안전자문단 위원이 함께했다. 구는 건설현장을 꼼꼼히 살펴 안전 취약사항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굴착 공사 시 흙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흙막이 가시설’의 부적정 시공사례를 소개하는 등 해빙기 재난예방교육에도 힘썼다. 구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분기별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충남도민일보) 중랑구가 24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녥매니페스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 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공약 실천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방법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과 실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경제, 도시개발, 교육·문화, 복지, 소통·참여 등 5대 분야 7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공약사업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지도, 연차별 추진 로드맵 등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는 4월에는 공약 실
(충남도민일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세종 지역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본격 가동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1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금요반은 26일 토요반은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강좌를 개설하였는데 온라인 수강 신청 결과, 교과 46강좌, 진로전공탐구 197강좌, 직업자격증대비 28강좌에 총 4,360명의 학생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세종시 관내 21개 고등학교 중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혼합수업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교육학 ▲심화수학Ⅰ ▲프로그래밍 ▲화학실험 등 총 46교과, 716
(충남도민일보)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021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교육력 강화 및 학교자치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경기도 교육과정 총론 ▲학교자율과정 편성·운영 ▲원격-등교수업 병행 배움중심수업 내실화 ▲학업성적관리(성장중심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내용 ▲최소학업성취수준 설정 및 적용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간 소통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본인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용인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이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학생의 고유한 개성과 역량을 키
(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을 홍보할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녥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취재, 미디어 분야에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의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을 선발했다. 학생 기자단은 2022년 1월, 학부모 기자단은 2022년 2월까지 세종교육의 정책 소개나 교육 현장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재해석하여 이를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 학부모 기자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은 물론 학생기자단의 경우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 기재, 학부모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세종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9일, 약 70개 직종, 약 2만여 명에 이르는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에 관한 통일된 세부 기준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복무지침」을 제정하여 관내 각급 교육기관에 시행한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 복무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에서 정한 사항 외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 규정이 없어,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를 각기 다르게 적용하거나 복무 해석에 대한 노사 간 이견으로 지속적인 갈등이 빚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공무직원 복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작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에 걸쳐 지침 제정을 추진해왔다. 새로 제정된 복무지침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일과 휴일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휴가와 휴직 △자녀 양육과 가족 돌봄을 위한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의 지원 제도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제도별 적용 대상과 신청 및 사용 절차, 구체적인 사례, 각종 신청 서식 등을 수록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의 복무를 통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번 지침 시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원
(충남도민일보)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과후학교를 전면 운영했다. 박달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3월 8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었으며 3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 가야금, 건축, 독서 논술, 항공과학, 로봇창의 등 총 22개 부서가 운영중이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한 반에 14명 정원으로 1부, 2부의 형태로 운영시간을 분배하여, 총 502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과후학교를 운영이 축소된 상황에서, 고용불안이 해소된 박달초등학교 특기 적성 강사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방역과 안전에 더욱 신경이 많이 쓰고 있다”며 “수업을 끝내고 환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