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도는 필수라는 미래교육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6가지로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 및 관리, 정신건강 인식 및 관리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활용 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 프로그램 개요, 교육과정과 활용방안 등 세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교육부 핵심강사의 강의와 교실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이 디지털기반 개인별 맞춤형 교육(High Tech) 사회로 넘어가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정서를 지원하며, 정서적 모델링으로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민·관·군 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2개 기관 및 6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날씨가 따뜻한 3-4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인접지 부근 관행적 소각산불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진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 5대(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를 전진 배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도 1357명을 배치했으며, 감시카메라 127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임수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임 후보자는 1987년에 임수흠소아청소년과 개원 이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발전협의회 단장 등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22년부터 공주의료원 원장에 역임하여 첫 번째 임기를 마쳤으며, 이번이 공주의료원 원장을 향한 두 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인사특위는 지역 공공의료를 이끌어갈 병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 윤리의식 등을 후보자가 보유하고 있는지 종합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검증했다. 특히 현재 의료계가 직면한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인재 유치를 위한 방안,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 그리고 취약한 지역보건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공주의료원이 담당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후보자의 견해와 계획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임 후보자는 “현재의 의료원에 안주하지 않고 노인질환 집중진료센터와 건강검진실 확충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2045년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1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부문 탄소 감축 지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의회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병인 위원장은 “충남도는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8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했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청남도 시·군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서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했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대표산업인 농업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서산시 조직배양 씨감자 생산·공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서산에서 자체 생산하는 조직배양 씨감자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근거를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제128차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8차 정례회는 서산시의회 의장인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의원들과 12개 시·군의회 의장, 서산시장, 지방의정연수센터장, 충청남도 임석관, 충청남도의회 총무담당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자치분권 등 주민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의회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은 서산 대산공단이 국내 제3대 굴지의 석유화학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서산 임
샤먼 유일의 포브스 스타 호텔 샤먼, 중국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 콘래드 샤먼(Conrad Xiamen)이 2025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2025 Forbes Travel Guide)에서 4성 등급을 획득하면서 샤먼 유일의 포브스 스타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영예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 중 하나인 샤먼에서 탁월한 서비스, 품격 있는 럭셔리, 몰입감 넘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호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Conrad Xiamen_Hotel Exterior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도시 위의 랜드마크 콘래드 샤먼은 샤먼을 대표하는 트윈 타워(시마오 해협 타워) B동 37층~5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중국해, 구랑위섬, 샤먼 대학교 및 도시 스카이라인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쓰밍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샤포웨이, 난푸퉈 사원, 샤먼 대학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샤먼의 문화 및 역사적 명소로 향하는 이상적인 관문이다. Conrad Xiamen_Sky Lobby 콘래드 샤먼은 54~300제곱미터 규모로 우아하게 설계된 239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년간(2023~2027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아산, 논산, 당진, 금산, 청양, 예산, 태안)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ㆍ추진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2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제4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 장기목표(비전) 및 정책 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4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진로융합교육,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 생태환경교육 등과 같은 충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자문을 통해 충남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충남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시군 주요정책현안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및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현황 보고 및 토의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공유 △도·시군 현안 협조·건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는 충남만의 관광특색을 살린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대로 알리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 등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총 451건에 달하는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은 중·장기검토 등으로 분류된 사업을 집중점검해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도록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는 △2025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상시접수체계 전환 △힘쎈 충남 재생에너지100(RE100) 추진 △청년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24개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은 △대천해수욕장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4일 아산시 송악면 소재 국립소방연구원에서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화학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르말린 누출 등 화학 사고 발생 시 표준화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대원의 사고 대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포르말린 누출 사고 대응 방법 △A급 화학복 착용법 △세미컬 흡착포 사용법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다양한 화학 사고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등이다. 포르말린은 액체 상태에서 증발해 기체로 변할 때 큰 위험을 초래하는 물질이다. 특히 밀폐된 과학 실험실 등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 기체가 빠르게 펴져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에 흡입돼 두통, 현기증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호흡 곤란도 일어날 수 있어 철저한 예방·대응이 중요하다. 이주진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 사고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와 심각한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농업기술 시범사업 부정수급 관리 및 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들의 관리 역량 강화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윤성환 지도사의 부정수급 사례 공유 및 관리방법과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시스템 활용 순으로 진행했다. 기술원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예산 교부 절차 및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의 부정수급 예방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확한 예산집행 절차 준수를 유도해 시범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국가 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에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도는 14일 아산 온양복합문화센터에서 공모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지역개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올해 공모에 대비해 지난달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와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컨설팅은 발굴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시군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자문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와 사업체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5만㎡ 내외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주민공동시설ˑ 마을주차장ˑ공원ˑ도로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공급과 노후주택의 외부집수리 지원 및 골목길 경관개선이다. 도내에서는 2017년 보령시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홍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현지행사명: 2025 Nonsan Strawberry Festival in Jakarta)’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며,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등 다양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공연·특별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지 박람회장을 수차례 방문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홍보전시관 및 판매관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농식품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농식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바이어들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이번 박람회는 딸기를 비롯한 논산시의 대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흥 시장 경제를 위한 알울라 콘퍼런스(AlUla Conference for Emerging Market Economies)'가 2025년 2월 16과 17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에서 개최된다. 이 연례 고위급 행사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란 맥락에서 신흥 시장이 처한 경제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의사 결정자, 저명한 경제학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모하메드알자단(MohammedAljadaan)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은이번콘퍼런스가정보에기반한의사결정을 촉진하고정책토론을발전시키면서 지식을 교환하는 특별한 플랫폼이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콘퍼런스는지역및세계경제발전에관여하고,번영과회복력을&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의 예·결산 심의·분석을 통해 지방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전문적인 재정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회는 도의원 7명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민간 위원들은 공공기관 평가, 비용추계, 투자분석, 지방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국회예산정책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국내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충청남도의 재정 운영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식견으로 지방재정의 예산집행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성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남도의 지속 가능한 재정운영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예산 전문가로서의 식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충남대학교 최진혁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이현숙 의원(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