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20충남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올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는 54개 산업, 329개 기관과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업무처리, 상담 태도 등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20충남콜센터는 전국 17개 광역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콜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총 9곳이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120충남콜센터는 상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년 상담원 교육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품질 수준은 물론 공감을 통한 최고의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 회장 유창기)에서 후원하는 보훈가족 특식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도시락을 준비해 도내 보훈가족 510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유창기 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식 도시락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유족 김용순 어르신은 제육볶음, 닭강정, 오이부추무침, 어묵우엉채볶음, 멸치견과류볶음 등 다양한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보시고는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보니 입맛이 절로 도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홍경화 지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특식 도시락 전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후원에 이어 2021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예드림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학군단(학생군사교육단)과 연계하여 서산시 읍내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유족 정금자(76세)님 댁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월남전에 참전하여 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 박영수님의 배우자인 정금자님은 학군단 학생들을 반갑게 맞으며 젊은 후배들이 이렇케 찾아와준 고마운 날, 머나먼 월남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파병되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귀국하여서는 고엽제후유의증 질환과 생활고로 어렵게 살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5년전 사망한 남편이 너무 그리운 날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학생들과 함께 명패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한 배영식 학군단장은 ‘앞서간 국군 영웅들의 길을 따라 걷는 후배이자 군인으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렇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그 가족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함께 잊지못할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동참해 준 배영식 학군단장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중간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지도 장학으로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을 돕기 위해 국·공립유치원 전임 유치원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16일~17일 이틀간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상 회복, 그리고 유아 미래교육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 충남 미래교육의 이해(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이정희 연구관) ▲ 유아교육 일상회복 방안 및 주요업무 안내 ▲ 유치원 현안과제 분임 토의 ▲ 마음 치유 유아예술교육 체험 등이 이뤄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은 코로나19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이겨내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그리고 안전, 돌봄 등의 분야에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충남 유아 미래교육의 정책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해 유치원 현장에 정책이 순조롭게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섬 주민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공약 구체화 방안을 찾기 위해 보령 지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 서천 조미김 생산 공장을 찾아서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육성’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했다.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와 김곡미‧이연승‧전만권 위원, 한종호‧조형기 자문위원 등은 지난 16일 보령 대천항과 서천 조미김 생산 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준비위는 서산‧태안 가로림만과 태안 안면도 일원이 국가해양정원, 국제해양레저벨트 구축 계획 등에 따라 민선8기 들어 대규모 관광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 일대는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준비위는 이 같은 상황과 함께, 충남 서해가 바다와 섬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교통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확대 보장은 물론, 육상 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접근성 확대, 빠르게 이동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해상교통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대천항을 찾은 자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육활동을 생동감있는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2022년 학교체육 영상제작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체육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영상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 후 분임별로 창의적인 영상을 고안하고, 촬영과 편집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특색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로서 수업뿐 아니라 ▲체육수업 평가 ▲학교운동부 소개 ▲학교스포츠클럽 단원 모집 ▲학교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홍보전문가로 거듭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창시절 체육활동의 소중한 추억이 기록되어 학생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체육선생님들이 앞장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1인 가구 급증세에 따라 추진 중인 도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통합 지원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민선8기 공약 포함도 검토할 계획이다. 준비위 복지안전분과는 지난 16일 공주시 가족센터를 방문, 여성가족부 시범 사업으로 추진 중인 1인 가구 사회안전망 지원 사업 현황을 살폈다. 이날 방문에는 복지안전분과 노정자‧배병철‧서혜승 위원 등이 동행했다. 도의 1인 가족 지원 관련 사업은 여성가족정책관 등 4개 부서에서 325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노인복지과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구축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건축도시과는 △지역사회 청년 쉐어하우스 운영 등 4개 사업을, 청년정책과는 △청년 1인 가구 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부터 공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1인 가구 사회적안전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인 가구 사회적안전망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6일 도청에서 ‘충남도민 문화예술 활동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문화정책, 문화예술, 복지·장애, 조사·통계 분야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민 문화예술 활동조사 연구용역은 지난 2020년 전국 광역도 최초로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선도시책 중 하나로, 문화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관심도 및 행태 △문화예술 활동 참여 시설 및 지역 △만족도 등을 조사해 도민 문화예술 활동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세대에 따른 문화 격차 해소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도내 15개 시군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이다. 조사 대상은 15세 이상 도민 2300명으로, 시군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표본 수를 설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별, 연령별, 성별, 계층별로 응답자 특성에 따라 분석해 지표별 상세 분석을 제시하며,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 활동 실태의 주요 쟁점 등 정책 시사점을 도출한다. 용역 수행사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6.1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지사장 윤규원)에서 후원한 위문품을 서산지역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생활용품세트를 서산지역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경화 지청장은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서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는 201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위문품 지원, 김장나눔, 도시락 전달 봉사 등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관계기관 합동 현장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쳤다. 도는 16일 15시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2022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그동안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대응 훈련을 도상 토론 훈련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에서 합동 훈련이 가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37개 유인도와 224개 무인도 등 261개에 달하는 많은 섬이 도내 존재하는 만큼 섬에서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훈련은 자체 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초동 대처, 긴급구조기관의 신속한 출동, 관계기관 간 공조 대응 등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도와 당진시,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육군1789부대, 케이티(KT), 당진시의용소방대, 당진시자율방재단, 아마추어무선연맹, 어촌계 등 11개 기관·단체 104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소방정, 헬기·드론 등 육해공 27개 장비를 활용했다. 아울러 이날 훈련에선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통신이 끊긴 상황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1기 유스폴리더스 멤버들이 범죄․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목적으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UCC) 공모전 결과 시연 및 포상,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와 동영상(UCC) 시연회에 참석한 충남자치경찰 유스폴리더스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33명으로 지난해 9월 위촉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범죄예방․교통안전․학대․폭력예방 등 치안환경의 문제점과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제안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자치경찰 홍보동영상 공모에 12건이 출품되었다. 공모에 출품된 동영상 가운데 ▵사회관계망(SNS)스토킹 범죄 예방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운행방법 3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선정된 우수작은 범죄와 교통사고 문제점과 예방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화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위원회와 충청남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자치경찰을 쉽게 이해하고 도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다가오는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도내 가축질병 방역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16-17일 이틀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질병 방역기관 담당자, 수의사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가축질병 방역 및 농가방역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등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정현규 전 도드람 양돈연구소장은 지난달까지의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유형별 분류와 바이러스의 특성 및 야생멧돼지의 습성, 전세계적 발생 상황 등을 발표했다. 김점주 한국양계(주)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란 주제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 국내외 발생 현황, 농장별 발생 원인과 가금농장의 시설 및 운영관리 등 차단방역과 위험분석 등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 교양교육은 장기간 방역활동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방역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도내에서는 지난 동절기 12건의 고병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2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58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충남인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에게는 선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도청, 사업소,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나 민원응대를 지원한다. 시급은 올해 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510원으로, 근무일수 20일 기준 217만 원 정도를 받게 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규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 연수’를 운영하여 급식 및 영양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교육급식지원센터는 안정적인 급식운영을 통한 행복 급식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파견(영양)교사 2명이 도내 14개 시·군을 담당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급식운영(K에듀파인, 나이스, 급식센터, U-HACCP)과 영양교육(학과수업, 창제, 동아리, 진로수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영양교사(영양사) 부재 시 학생 영양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신규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4권역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13일 당진교육지원청(천안/당진)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태안교육지원청(태안/서산)에서 연수가 이뤄졌으며, 23일과 30일에는 각각 보령교육지원청(보령/서천)과 공주교육지원청(공주/부여/홍성/금산/청양/예산)에서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청내에서 중학교 자유학년제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특성에 맞는 자유학년제 운영의 노하우와 논산계룡 자유학년제 중점사항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꿈나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마을 연계 ‘수제청 만들기’체험으로 마무리했다. 논산계룡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지역의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질 관리, 진로체험프로그램 컨설팅, 전문직업인 진로 멘토단 발굴 및 운영 등 지역의 진로체험 지원 업무를 수행하도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건양대학교에 위탁하고 있는 기관이다. 강의를 한 천안동중학교 교사 정선희는“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제공돼야 하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자유학년제”라고 강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노고로 1학년 교육과정이 내실화되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것이 곧 충남 미래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도내 수산물 상표(브랜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권 소비지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남 바다가 충청의 바다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도내 수산 기업에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18∼19일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도담점) 행사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곳이 참여해 △김 제품 △젓갈류 △해삼 등을 판매한다. 세종에 이어 다음달에는 충북, 8월부터 11월까지는 대전에서 판촉 행사를 열며, 다양하고 신선한 도내 제철 수산물을 충청권역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을 충청권역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판촉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수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