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대전동산고등학교와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현장을 둘러보며, 민원사항 처리결과를 점검했다. 대전동산고는 통학로 주변이 정비가 되지 않아 잡초 등이 무성히 자라고 있었는데, 이를 학교 부지로 오해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을 받고 있었다. 관련 민원을 청취한 민경배 위원장은 중구청에 학교 및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며, 주변 통학로를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는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전문화여자중학교는 운동장 차양막이 없어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 체육수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청 담당 부서에 차양막 설치를 적극 당부하여 6,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9월 해당공사가 완료되어 학생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기관 담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마라톤 정형외과 이정범 병원장을 초청해 감사패 수여 및 환담을 진행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청 및 대전관광공사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발자취이며 대전시 모든 관련 기관들이 따라가야 할 이정표”라며 격려했고 “모든 시민들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10월 18일 8시경 동구 가양초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초등학교(학교장 등)는 물론 정명국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주요 교차로에서는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고,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선물인 경찰 캐릭터 지비츠를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호루라기와 간식을 통해 당일 학교 행사(운동회)도 응원했다. 어린이들은 “오늘 우리 운동회날인데 경찰들이 선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과 김지용 형사에게 지난 9일 편지 한 통이 도착하여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빵축제를 즐기기 위해 남편과 함께 방문했던 A씨는 실수로 중구 대흥동 노상에 잠시 가방을 놓아둔 채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 5분 만에 이 사실을 깨닫고 현장으로 갔지만 이미 가방은 사라진 상태였고, 가방 안에는 지갑, 현금 등과 본인의 소중한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 A씨는 가방을 찾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굉장히 낙심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서를 찾아 신고를 했다. 사건을 접수한 김지용 형사는 상심한 피해자를 생각하며 CCTV 수사에 집중했고, 당시 A씨가 가방을 놓고 사라지자 바로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20대 여성의 모습을 찾아냈다. 그 후, 김형사는 끈질긴 동선 추적 끝에 지난 8일 피해품을 회수하고, B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경찰서 당직실에 빼곡히 쓴 한 장의 감사 편지가 전달되었고, 편지에는‘가방을 찾아주어 감사하다. 형사님 같은 분들이 많아진다면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작년 성적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리 선수단은 역도 남고부 61kg에 출전한 서성환(대전체육고2) 학생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하고, 수영 여고부에서 김채윤(대전체육고1) 학생이 자유형 400m, 8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인재들을 이번 대회에서 탄생시켰다. 또한, 단체 종목에서 대전송촌고가 10년 만에 펜싱 사브르 단체 남, 여 동반 우승을 해내며 파리의 영웅 오상욱 선수를 배출한 펜싱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펼쳤으며, 골프 개인전에서 박재민(대전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학생이 금메달을, 단체전에서는 대전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가 은메달을 따내며 오랜만에 대전 골프계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럭비에서 명석고가, 하키에서 대전국제통상고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투혼을 발휘하는 등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작년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뛰어난 성적표를 안은 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2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정착 및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4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집중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책임교육학년제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안정적 운영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을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ITQ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 접근에 제한을 받는 장애학생의 디지털격차 해소와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와 함께 장애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 과정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ITQ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9월 9일 신탄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개 학교가 주 1회씩 3개월간 각 10~12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IT서포터즈’ 에서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와 교육과정을 설계했고, 학생들은 ITQ한글과 ITQ파워포인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문 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실에서 특수교사와 협력수업을 통해 학교별로 7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정기회에서는 각 학교별 학생회, 대의원회, 학급회 등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을 7개 지구별 회의를 통해 구체화했고, 교육청에 최종적으로 제안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건은 ‘공생과 협력!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더불어 교통안전, 진로, 청소년복지와 같은 학생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회 대표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깊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참여예산제’와 연계하여 학생이 학교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며 결정하는 의사결정의 방법을 직접 실천하면서 우리가 살아갈 민주시민사회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가족형 VR 동화 체험 프로그램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의 11월 참여가족을 10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형 VR 동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11월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걸리버의 모험’,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세계 명작동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단순한 게임형태의 도박사이트 9개를 만들어 입금 규모 5천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0명을 검거하여 9명을 구속하고, 도박행위에 참여한 청소년 171명은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연계하여 치유와 재활을 병행토록 조치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인터넷 커뮤니티 모니터링 중 “대전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친구가 있다”는 한 부모의 글을 발견하고 입건전조사 착수했고, 끈질긴 추적 수사를 통해 도박사이트 운영사무실을 찾아내 운영총책과 대포통장 공급책 등 10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3억 5천 3백만 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도박사이트 입금계좌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계좌가 발견되었고, 청소년 171명 중 입금 액수가 크거나 재범인 5명은 형사입건하고, 35명은 즉결심판, 131명은 훈방 조치했다. 이 중 고등학생은 163명, 중학생은 8명이며, 가장 큰 금액의 도박을 한 청소년은 1,200만원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15%다.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 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동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에 들어간다. 차집관로는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서 갑천과 금강에 PC박스(2.5×2.0@2)*를 매설한다. 9월말 기준 0.4㎞(총10.9㎞)를 매설했고, 연말까지 3.3㎞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989년 준공된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노후화와 악취민원에 따른 근본적 해결을 위해‘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2011년)’을 실시 후 하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지원 폭을 넓혀 추가 접수한다. 이번 임대료 지원사업은 연 매출액 6천만 원 이하이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지급한다. 다만, 기존에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21일부터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 에서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임대료 지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하여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 송동헌 소방장이 소방청 주최‘제6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장 표창과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소방청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국민 안전 확보에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송동헌 소방장은 2008년 대전소방본부 의무소방대로 군복무를 시작해 현재까지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과 소방정책 홍보활동 및 안전문화 행사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소방청이 선정한 홍보 분야 직무전문가(SME)로 선정되어 소방조직의 홍보직무 분류체계를 개발하고, 미래환경에 대응력을 갖춘 언론공보 자원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했다. 송동헌 소방장은“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숙련 기술 우대 문화 및 저변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교육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운영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 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가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운영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학교 유휴부지에 설치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서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해‘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총 20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조 8,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동구 충남중학교, 중구 문창초등학교, 대덕구 새일초등학교가 우선 선정됐다. 다만, 학교복합시설 관리‧운영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연간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