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8건으로 의원발의 14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해병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22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과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립공주대학교 문화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는 “7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충남교육 현장에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왔다”며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문화유산 교재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은 우리와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과거의 문화·역사를 현재에 전달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이제 풍부한 정보와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가 지난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방향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과 부회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지난 3월에 구성하여 그동안 4차에 걸쳐 아산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는 그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제시됐던 온천관광 발전방향을 토대로 ▲온천 체험‧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재활‧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아산시 온천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아산시 온천도시 인프라 조성의 구체적 전략방향을 도출하여 내실 있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이다.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최종보고 자료를 잘 활용하여 아산시가 중부권 최대 온천도시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아산시 온천관광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발전까지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이번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21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현장 방문은 연구모임 대표인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인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 박중수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과 농업기술센터도 함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관내 귀농·귀촌 우수 대상지를 방문하여 귀농 성공 사례와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귀향인들의 유치와 정착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귀농·귀촌 멘토링, 각종 행정 처리 과정의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보다 순조롭게 정착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심 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과정에서 어려움과 지원 정책의 효과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예산군으로 귀농·귀촌하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7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는 2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은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의 윤진훈 책임연구원과 최민수 연구원이 예산군 위탁사무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예산군의 위탁사무 및 대행에 관한 전체 현황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찾아 향후 위탁사무의 발전 방안에 관한 사항에 연구했으며, 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사무에 관한 교육 등 많은 연구활동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연구활동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주요내용은 ▲연구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로 향후 발전 방안 제안▲공공·민간위탁의 개념 정의, 조례 제·개정에 관한 제안▲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시 의회역할에 관한 내용▲위탁사무 실태파악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검토 등이다. 이에 대표 김 의원은 “무더운 여름 시작하여 추운 겨울이 되기까지 함께 연구활동을 해주신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과업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아산지역 연장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기반 다지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추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이 좌장을 맡고,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와 함께 신범철 (전)국방부 차관, 맹명호 GTX-C 천안노선 연장 민간 추진위원장, 윤여권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황배 교수는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타당성과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GTX-C 천안‧아산 연장 운행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충남 지역 생산유발효과 4,58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51억 원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고용효과는 1,920명, 간접고용효과는 1,591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대가 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안 사항 건의와 연장 운행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김명숙)’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연구모임은 21일 주민들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아산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방문해 마을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현장활동가로 이루어진 연구모임 회원과 도와 도교육청 관련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유채영 송악마을공간 해유 상임이사로부터 마을교육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해소해야 할 농촌의 교육인프라 부족과 교육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연구모임을 진행해 왔다”며 “송악마을공간 해유 방문은 도내 마을교육의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발주한 두 건의 연구용역과 연구모임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종합하여 향후 충남도와 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과 윤원준 의원이 온양대로 3-1호선(관광호텔사거리~온양농협 용화지점) 확장 공사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맹의석 의원(나선거구, 온양1,2,3동)과 윤원준 의원(다선거구, 온양5,6동)은 굴다리 버스정류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명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양대로 3-1호의 확장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맹의석 의원이 지난 제24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온양대로 3-1호 확장 공사의 신속한 추진’에 대해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 온양대로 3-1호선에 지역구를 둔 맹의석 의원과 윤원준 의원은 “온양 구도심의 가장 핵심 도로인 온양대로 3-1호가 장기간 2차선으로 유지되어 구간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의원이 행정사무 감사, 현장 방문, 시정질문 등에서 확장 공사를 위해 많은 목소리를 내었으나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현재에까지 이르렀으며, 그동안 지가는 계속 상승해 보상비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온양 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는 2024년도 충청남도 예산안(10조 8108억원)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5조 7312억원)에 대한 도의회의 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안의 적정성·타당성·효과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2020년도를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특히 이번 분석 보고서는 제1부에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내용을 담아 기존 보고서와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제1부의 주요정책 분석에서는 4개 분야, 5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도정분야] 충청남도 일자리 창출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교육행정분야] 인공지능 교육사업 현황과 정책방향 ▲[예산·회계분야] 충청남도 및 교육청 특별회계(기금)의 발전방향 ▲[예산·재정제도분야]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 운영 현황 ▲충청남도 및 교육청 성과계획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제2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총괄분석에는 각 예산안 규모는 물론 지방채무와 보통교부세를 중심으로 한 세입분석, 교육청 예산안 총괄분석 내용을 별도로 다뤘고, 제3부 상임위원회 사업분석에는 상임위원회별 총괄분석과 주요 신규사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에 이어 20일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일부 학교만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실시할 때 특정 학교가 연속 선정되거나 제외되는 사례가 있다”며 “선정 기준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전달해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업 혜택이 균형 있게 분배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교육감 표창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있거나 대상자 선정 제한이 없어 가치와 권위 훼손 염려가 있다”며 “표창 수여 행사와 대상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 절차도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제출된 각종 요구자료 수치가 서로 간 일치하지 않거나 틀린 경우가 많다”며 “여러 차례 지적되는 부분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제출자료 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쳐 자료의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육청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법과 지침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죽도 에너지 자립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홍성군 서부면에 소재한 죽도는 기존에 섬 지역에서 디젤 발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과 달리, 태양광 전지판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전환해 사용하는 충남 최초의 ‘에너지 자립섬’이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재생에너지 자립과 관련한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섬 곳곳을 둘러보았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죽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에너지 자립섬 홍보 효과로 관광객이 늘어났지만, 재생에너지 자립률이 2016년에 비해 하락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활동을 홍보하며 죽도 방문객에게 소액의 입장료를 받거나 재생에너지 관계 기업의 기부 등 죽도의 재생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기금 조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죽도에 식당과 민박집이 많아지면서 에너지 생산량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더 많아져 자립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구마다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개선책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가 20일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주제로는 공직자 윤리와 책임, 투명한 의사결정, 예산 운용의 투명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의회는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감시 및 감사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높은 의식을 형성하고자 한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선희 의원은 20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공간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다. 정선희 의원은 생존수영은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한 수영 즉 수중사고 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가면서 물에 가라앉지 않도록 생존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수영방법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충청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에도 불구하고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한 수영장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공공수영장 시설을 확보하거나 방안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소규모의 체육시설 설치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을 제안하며 수중사고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설 확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꼼꼼한 계획을 세워주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20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쾌적하고 청결한 천안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명숙 의원은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인 도시는 필연적으로 쓰레기와 오염이 발생하게 된다”면서 “도시 내 공간의 질과 거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쓰레기 처리와 청결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도시 쾌적성 제고를 위해 김명숙 의원은 ▲시민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쓰레기 적재량이 초과한 가로쓰레기통을 비워줄 것과 훼손된 가로쓰레기통 보수 등을 요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통한 스마트관리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한 거리 심미성 제고 ▲지역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