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주엘시디(LCD)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탱크로리 하역 중 주입배관 이탈로 인한 누출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훈련 중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 신속한 상황전파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누출 차단 ▲누출된 물질 방제작업 ▲긴급복구 및 응급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화학물질 특성상 적은 양으로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5월 2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기획’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사회의 경직된 보도 관행을 깨고 파격적이고 재기발랄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김선태 주무관의 색다른 홍보 전략과 실무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의 홍보 담당자로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된 비결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홍보 담당자가 겪는 고충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공무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행정 정책, 지역 축제 등이 왜 기대만큼 시민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특강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의 성공은 기존의 틀을 깨는 것, 바로 조직 혁신이다”라며 “성공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고,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나만의 확고한 홍보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유튜브나 티브이(TV)로 홍보 기획에 성공한 김선태 주무관의 모습만을 보았는데, 많은 고충과 시련이 있었음을 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민관군이 손을 잡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읍은 29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위한 민관군 합동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파주읍,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실버경찰대, 관내 군부대(1사단, 2기갑여단)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가시박, 돼지풀 등 하천 인근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파주읍을 깨끗이! 파주시를 깨끗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관할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지역주민이 마을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갈곡천을 첫 번째로 장소로 선정했으며, 유해식물이 번식하는 주요 도로변 등으로 활동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는 29일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 안에 있는 ‘260년생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특별한 ‘제88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록(新祿)의 계절인 5월 맞아 꽉 막힌 사무실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됐다.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과 군장병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되어 이동시장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 후 시장과 주민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됐는데, 젊은 청장년층이 대부분의 참석자로 이뤄진 만큼 ▲보건분야(소아과 부족 문제 등) ▲보육분야(보육 정책 지원 강화 등) ▲교통분야(버스 배차 간격 및 시설 개선 등) 여러 분야에 많은 질의가 이어졌다. 적성면 마지3리 파주행복마을의 경우 2011년 준공된 육군파주관사로서 최근 군부대 축소 및 젊은 군인 가족의 잦은 타 지역 전출 문제 등 지역 사회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적성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선 젊은 군인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가 공영주차장 정책에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시는 신도시 조성 이래 꾸준한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주차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의 일환으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주차정책시스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별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정책의 핵심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차공급, 첨단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차관리, 인구 밀집 지역에 주차면 공급 확대를 위한 주차공유 활성화 등으로 요약된다. 신도심은 주차장 추가건설‧자투리 주차면 확대로 주차 수급 대폭 확대, 구도심은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주민 중심 주차 편의 개선 2024년 2월 말 기준 파주시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25만 대를 초과했다. 이는 운정신도시로의 꾸준한 인구 유입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운정신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30,704대로 파주시 전체 등록 차량의 52%를 상회한다. 연도별 차량 증가 추이도 뚜렷하다. 2023년 등록 차량이 122,477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한 해 사이에만 무려 약 15%가량 늘어난 셈이다. 주차공급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최근 무심코 변기에 버린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가 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면서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돼 관로 막힘 현상이 발생, 오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를 장기간 변기에 버릴 경우, 기름 찌꺼기와 머리카락이 한 대 뭉쳐 단단한 덩어리가 되어 이를 제거하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무심코 버린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막으면서 정비와 준설, 펌프장 고장 수리, 스크린 시설 이물질 제거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이어 “하수도 사용자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화장실 변기에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를 버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2기 해피빈 절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빈 절주교실’은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아 주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절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 진행한 ‘12기 해피빈 절주교실’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2시간씩 10회 과정이다. 12기에는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최종 수료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회기별로 ▲나 자신을 바로보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가족과 함께하기 ▲실천을 위한 공동체 참여하기 등 전문 강사의 강연과 함께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절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피빈 절주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1388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388 홍보자문지원단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사회안전망 1388 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 중 하나로 안산타임즈·참좋은뉴스·경기연합신문·중부일보 등 지역신문사 소속 편집 국장 및 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1388 홍보자문지원단은 센터 사업의 지속적이고 전문성 있는 홍보를 통해 잠재적 위기 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는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는 안산타임즈·참좋은뉴스·경기연합신문 소속 기자 3명, 센터 관계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해 올해 센터의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운영회의를 통해 안산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 부여 일대에서 2024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지역 문화 및 예술 관련 관계자 간 가치 공유, 이해와 소통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신시 예술단, 안산시 관광협의회,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통해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최근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유입돼 활성화되고 있는 공주시 원도심의 제민천 골목길을 시작으로 부여백제문화단지 및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 과거의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현장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찾고 문화자치 및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견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기업 탐방 및 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청년인턴들에게 지역 기업의 관심도를 높이고 외연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3일과 29일 2회차로 나눠 총 57명이 참여했다. 23일에는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해 스마트데모공장 시찰 및 VR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실무 현장을 경험했다. 29일에는 (주)제이오 안산공장을 방문해 신소재 사업 설명과 직무정보를 듣고 실무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업탐방 후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역사와 산업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29일에는 50개의 기업이 참가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방문해 ▲기업채용부스 ▲채용면접관 ▲취업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할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일상으로 확대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 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및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한 ‘2024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의 장이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르무통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지구생태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시상 ▲생태복원 환경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와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국의 환경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반려텀블러 캠페인도 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된다. 안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7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이다. 이번 문화제는 6월 1일 성호 이익선생 묘 사당에서 이민근 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행하는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전통놀이 체육대회 ▲삼두회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이 사랑한 청명주 ▲떡메치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삼두회는 성호 이익선생이 콩으로 만든 음식 세 가지(콩죽, 콩나물, 된장)를 차려놓고 친척을 중심으로 개최한 시회(詩會) 모임으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맷돌로 콩을 직접 갈고,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등 콩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일에는 안산시 향토문화재 제31호인 와리풍물놀이 공연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시설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안산선 개통 전 지역 랜드마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포광장의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선 지난해 착수보고회(3월)와 중간보고회(8월)를 통해 논의됐던 참여단의 제안(①상징성을 담은 공간 조성 ②단절된 광장 부지 연결 ③광장 이용 활성화 ④주차면 확보 등)이 어떻게 반영됐는지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올해 실시 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공사를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