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5년도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지난해 진행한 학생 협연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2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며, 대면 심사는 5월 10일 16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악기군 구분 없이 관‧현‧타악기를 대상으로 하며, 국악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자는 11월 28일 19시에 진행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도내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의 음악성을 계발하여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총 75회, 연간 2,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 방문하고, 특히 북부운영팀인 제천과 충주의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 특수학교 1교 등을 방문하여 영어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등 각국 문화 수업, 각종 상황 체험 및 주제 중심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하며, 국제교육원에서 개발한 교육 내용을 제공하거나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학교와 지역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편안한 환경에서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 학습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독서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성장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21일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단체 또는 개별 모집한다. 먼저, 상상팡팡 동화체험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충북 최초로 5면의 VR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북클럽은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유아 및 어린이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읽기'는 만 4세~7세까지의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한 권 깊이 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고전 도서를 깊이 있게 읽고 토론, 필사 등 독후활동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2.0'으로 지역 협력 기반의 유아교육 혁신에 힘쓰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자체 및 대학,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통합 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강화와 지속가능한 영유아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교육‧보육 돌봄 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충북교육청은 2024년 해당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청-충북도-서원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높은 영유아교육 교육 지원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지역특화형 교육‧보육 돌봄 활성화를 위해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맞춤형 자율선택과제 ▲톡톡 한국어 씨앗 프로그램 ▲키움채움 누리과정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적기 지원으로 온전한 성장과 발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1Day 미디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경험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미디어 문해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Day 미디어 교실'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미디어 활동 성찰, 올바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 8일(화)에 괴산명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총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급 단위로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지도는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맡아 실습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공익광고 제작 ▲우리반 뮤직비디오 제작 ▲영화 따라잡기 ▲영상더빙 체험 등이 있으며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9일 오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10여 명의 지역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로써, 올해는 시, 소설, 동화, 수필, 생활글, 독후감 등 6개 분야에 280여 명의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2,0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은 충북학생문학상 수상 작품집으로 출판되고 있다. 이날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학생문학상 안내 및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 온라인 지도와 대면 지도를 받아 글쓰기 지도를 통해 작가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미래 사회에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문학창작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작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충북학생문학상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2025년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청주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2025년 중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교실수업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IB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210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정책 변화에 발맞춘 학교 현장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실력다짐 중등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특강 ▲현장지원단 역할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보은여자고등학교 조옥선 수석교사의 '깊이있는 수업을 위한 백워드 수업 설계' 특강으로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의 연계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이후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로 이어져 깊이를 더했다. 중등교육 현장지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연중 학교 컨설팅, 교원 연수,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부서장을 비롯한 유·초·특수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7년의 지속가능한 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정책 특강 ▲ 정책토크 ▲핵심 정책 논의 및 핵심 사업 체험의 순으로 운영했다. 1일차에는 정책특강으로 수리력 강화를 위한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수학문화 조성을 주제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의 특강을 함께 하며 부서(기관)별 수리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진 정책토크에서는 1~7년차 교육전문직 7인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 전문직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핵심정책 논의 및 체험시간에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끄는 부서별·기관별 상반기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 체험을 통해 교육전문직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몸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영동군청 앞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차량에 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퍼포먼스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자연스러운 홍보 동참 유도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바이럴 확산 효과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관장들의 자발적 참여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중심지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국제 문화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남은 기간 동안 각종 캠페인, SNS 이벤트, 지역연계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18일 김진석 충주부시장,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및 원익머트리얼즈 관계자들과 함께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4월 16일 기준, 한국가스공사 수소유통정보시스템(Hying)에 따르면 전국에서 수소 가격이 가장 저렴한 충전소는 ‘충주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로, 수소 1kg당 가격은 8,400원이다. 이는 전국 평균가(10,219원)보다 약 18%, 최고가(15,000원)보다 약 44% 저렴한 수준이다. 충북이 해안가 대규모 화학단지 없이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배경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내륙형 자급자족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노력이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두 가지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첫 번째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저비용 수소 생산 실증이며, 두 번째는 세계 최초의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18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광장시장 등 서울 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100% 국산 배추로 만든 고품질 김치로, 신선도와 안전성은 물론 풍부한 맛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통시장과 농업의 상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포기김치(2.5kg) 1,155박스와 캔 김치(160g) 540개가 전통시장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됐으며 서울 소비자들에게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판매 가격은 포기김치 13,000원, 캔 김치 2,000원으로 서울시 상인연합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됐다. 반주현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4년부터 서울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4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2025년 4월 18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하여 북부권의 지방도·국지도·위임국도의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충북의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읍·면 지역의 지방도, 국지도, 위임국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및 제설 등을 책임지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북부권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해 북부지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시설물 현황 및 보수장비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 북부권의 도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북부지소에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하고 도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충북 우수제품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인경제인 및 조지아주 정부 인사들에게 충북의 비전과 핵심정책, 산업경제의 강점을 소개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경제인 간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는 충북도 기업 17개 사(마그피아, 사옹원 등)가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전시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인들을 직접 격려하고, 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행사 중 열린 G2G포럼(Government to Government Forum)에서는 미 연방정부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산업경제 구조 △전략산업 육성 방향 △혁신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하고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가능성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충청북도와 재외동포청 간의 ‘충청북도 청년 글로벌 역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2025년 4월 18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하여 북부권의 지방도·국지도·위임국도의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는 충북의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읍·면 지역의 지방도, 국지도, 위임국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및 제설 등을 책임지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북부권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해 북부지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시설물 현황 및 보수장비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 북부권의 도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북부지소에서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하고 도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4월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자연·사회재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및 산불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단양군청을 방문해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읍의 올누림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의 작동 상태, 예찰·경보 시스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매포읍 가평 배수펌프장을 방문하고 우기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적성면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적성면장과 산불 진화대 반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은 공공기관을 통한 행정사무의 위탁‧대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도의회의 견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충청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가 수행하는 사무 중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 또는 대행하는 경우, 그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위탁‧대행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의회의 동의 절차와 위탁‧대행기관의 책임성 강화를 명문화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탁‧대행의 정의 및 적용범위 규정 △적정성 검토 항목 명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기준 마련 △도의회 동의 절차 도입 △수탁기관의 재위탁 금지 △성과평가 및 실적보고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일부 위탁‧대행 사업이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며 의회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 세금이 투입되는 위탁‧대행 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