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7일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에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기념식, 장애인가요제와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표하는 대전 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인 삶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보호작업장 오영주, 문화보호작업장 한용수 및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안홍연 씨가 선정됐다. 장애인가요제는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으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하여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남문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윷놀이, 공 던지기 등 어울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Sasahira Naoyoshi)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한국SMC(주)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왔다. 이번 제2공장은 약 587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 3천㎡(약 1만 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제2공장에서는 공장자동화 시스템에 필수적인 서모 칠러, 전동엑추에이터, 에어실린더 등의 제품이 생산되며, 또한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500억 원이 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SMC그룹 다카다 요시키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기술대전이 통합 연계하여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누리봄영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가수 피에스타, 잼스틱 밴드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문 상식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천체망원경, 쌍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4월 17일 밤에는 별축제 전야 행사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진행된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전재능시낭송협회 등이 참여하며, 테너 정호석, 소프라노 노선우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ㆍ중등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ㆍ중등 교장(감) 탐구ㆍ체험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2회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4월 16일 초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 4월 17일 중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관리자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 대상자들은'라틴방진 공예품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융합1관','탐구2관','미래3관','놀이4관'으로 구성된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종합적 학문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수학교육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학교 교육과정에 수학 체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의 한 교감 역시“미래형 수학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대전시는 국내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과 차별화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창의적이고 탁월한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 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력과 우주 클러스터 조성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와 인재 양성에 특화된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는 2028년까지 KAIST에 설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연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월 국가 지역전략산업단지 1호로 교촌동 일원이 지정되며,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6일 대전 지역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새롭게 개장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자연 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복캠프는 대전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합모험 활동,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쇼콜라 체험 활동,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로 연계형 체험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설계의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웠다.”며,“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위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좋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각급학교의 학교평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학교평가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우수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노력, 결과 활용 및 우수 교육활동이 공유되어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년도 학교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주요 성과와 개선점이 제시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평가 결과를 학교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평가는 학교 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방법, 교육활동 및 교육성과의 기준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전형 학교평가는 ‘준비-실천-평가-환류’의 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는 지원을 통해 학교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니라 학교의 강점과 개선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교사와 수석교사의 수업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나눔장학은 서부 관내 13명의 신규교사와 13명의 수석교사가 서부 교사학습공동체 더클래스에 ‘수수깡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고, 1:1 멘토와 멘티로서 연결하여 수업나눔 뿐만 아니라 향후 교사 생활의 길잡이로서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부교사학습공동체 더클래스 지정형 연구회 ‘수수깡연구회’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수업공개와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업·평가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멘토-멘티 활동으로 학생, 교사와의 상호작용, 관계 형성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 문화 적응과 교사로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나눔장학에서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첫 대면하는 자리로서 변현진(대전둔원중), 호영민(대전두리중) 두 수석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규교사들이 짧은 시간 교육활동을 해오면서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16일 본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협의회실에서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제4차 통합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 12명이 참석했으며,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습컨설팅의 진행 상황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 및 지원에 대하여 협의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인지ㆍ정서ㆍ행동적 요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맞춤형 도움을 통해 학습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한다. 심리적 불편감으로 학업부적응을 보이는 학생에게 개인상담을 통해 정서지원을 실시하고, 학습결손 누적이 심한 경우에는 학습에 대한 동기향상, 학습전략을 코칭함으로써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운영을 위해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의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개 구와 협력해 해빙기 이후 도로 안전 확보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봄철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관내 도로 2,151㎞, 교량 325개소, 터널 78개소, 보도육교 49개소, 지하보도 16개소 등 468개 도로시설물이다. 정비 내용은 도로포장면의 파임(포트홀)·균열·침하 등 손상 부위를 보수하고,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기능 확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배수시설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세굴 부위를 정비해 우기 대비를 철저히 하며, 비탈면 낙석 방지를 위한 사전 조사와 산마루 측구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결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지반침하와 싱크홀 발생 방지를 위해 지하 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도 병행된다. 대형 공사장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기술은 대전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축제가 대전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과학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특별강연과 가수 권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94명 및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운영학교 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로운 수업 및 평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높은 관심도와 연수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IB 프로그램, 왜 무엇을 지향하나?'라는 주제로 이기동 교수(IB 글로벌센터 한국지부 컨설턴트)가 현장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IB의 철학과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B 운영학교에서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관리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IB 월드스쿨 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4월 16일 오후,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미혼 소상공인과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인연을 잇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프닝 행사, 연애 토크쇼 ‘LOVE Class’, 뮤지컬 관람, 1:1 대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자만추도 좋지만, 이제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도 필요한 시대”라며 “대전시가 여러분의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