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19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과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함께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특성화 사업은 시민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자 자격요건은 특성화 사업의 경우 계룡·충남·대전 소재의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계룡시에 등록한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는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기관·단체는 특성화 사업의 경우 500만원 이내, 동아리 지원은 7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로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류 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는 역사논술지도사 과정 등 6개의 평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 운영중인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창업인큐베이팅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차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20여개 팀의 창업자를 육성하였으며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주민동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돼 있으며, 만 18세 이상인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외 조
부여군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금 36억원으로 확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은행대출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라는 박정현 군수의 공약을 반영, 2019년부터 출연금을 두 배로 늘려 1인당 3천만원 보증을 한도로 총 36억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해 매년 약 160개 이상의 업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 특례보증 출연은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액수이며, 대출계획에 따라 상환방식이 선택 가능해 최장 5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에 맞춘 부여군의 발 빠른 대응이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결제 및 유통방식 간소화, 수수료 인하와 함께 다양한 군 재정지출 항목과 연계한 “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세도면 소재 다문화가정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도면 다문화가정 가족구성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설명, 고충사항 청취 및 후원물품 전달식과 함께 다양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참석자들 끼리 주고받았다. 특히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 여성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공동체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지금은 서툴지만 한국말을 열심히 공부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이웃주민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조정구 세도명예면장은 “우리지역에는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우리 사회에서 건전하게 성장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문화가정 34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에 중심이 되는 장항읍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3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산업쇠퇴, 인구유출, 일자리 감소 등에 적극 대비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재생 방안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천군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연구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장항읍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박종순 박사, 군산대학교 박성신 교수, 우리도시기술사사무소 김혜란 박사의 사업설명과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항읍 주민들은 “군에서 장항읍 재생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주민들이 느끼기에 현실적으로 체감이 잘 되지 않아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각 사업들이 진행돼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오는 2월 27일 중간보고와 10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전략과제들을 지방제안형 국가정책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 2021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오는 2월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9년도 고령자 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경우이며, 80세 이상으로 자립생활이 가능한 주민은 우선지원 대상자 대우를 받는다. 해당 주택은 자가 주택과 임차 주택 모두 가능하나, 임차 주택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개보수 동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립생활이 불가능한 주민,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주택 개보수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주택, 무허가 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어르신들의 주거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설도시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혼밥족, 청소년,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간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성이 강조됨에 따른 것으로, 군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다른 시군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기본 방향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보존 및 유통기준 등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최종 제품의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가정간편식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허가나 신고 없는 제조·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유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냉동식품의 냉장판매 유무 위생적인 취급여부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군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식품이 제조,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안전분과 자문위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안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날 분과위원회에는 이양구 위원장과 민간전문가 위원, 주요사업 담당과장,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주요사업 현황 설명,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 등 세부내용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남천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칠갑산 진입로 정비 형산리 군도7호 위험도로 개량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건립 등 9개 사업이다. 참여 위원들은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사업 및 농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설명까지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내실 있는 자문단 회의를 이루었다. 특히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청양군 도로건설관리계획,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용역에 관심을 보였다. 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오늘 분과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전국 공모에서 충남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청양군은 향후 5년간 농산물직판장 설치사업 외 4개 사업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푸드플랜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가공 등 관련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체계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농식품 반가공사업 7억원 직매장 설치지원 41억4000만원 저온유통체계 구축 1억50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3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1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민관거버넌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양지역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설조직인 농촌공동체과 내에 푸드플랜팀과 공공급식팀 등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계속해 왔다. 군에 따르면, 청양군 푸드플랜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 순환경제 실현으로 농촌형 자족도시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말 준
스트레스 날리는 신명나는 ‘주부노래교실’ 개강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2019 홍성군 주부 노래교실"이 지난 29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향토가수 유준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부노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로 신청하면 되고,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지수도 높아진다고 하더라.”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즐겁고 활기차게 노래를 부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에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도시재생과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중심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도시재생 사업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킹, 홍성군 도시재생 홍보, 홍성군 도시재생연구 등으로 특히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홍성읍 남문동마을에 출장소를 운영해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지인 홍여고통 일원의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마을활동지원,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조사, 마을 홍보 콘텐츠 개발, 소식지 발행, 도시재생연구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민관협력형 도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충남도민일보]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추운 겨울철의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대신 쭈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당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과 겹치는 이번 축제
떡국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훈훈’ [충남도민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태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떡국용 떡과 떡볶이떡, 강정, 계란, 김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다음날 8개 읍·면 한부모 부자가정 56가구에 전달했다. 박경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개막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 찹쌀과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가 주원료인 ‘태안 감태생강한과’가 깨끗하고 건강한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소규모 HACCP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달 HACCP 인증을 받았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HACCP 기준에 맞게 사업장 시설을 보완하고 삼면포장기, 1단 롤러기계, 날인기를 구입해 포장공정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태안 생강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며, 은은한 생강의 향과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나이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한과로 특허까지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요즘 태안 한과는 매출량이 평소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늘어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명절 전후에 10여 명의 마을 주민을 고용해 농외소득원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력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발표된 전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국도 77호선 구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면제 대상 ‘국도 위험구간 개선’ 항목에 포함된 국도 77호선 확장 사업은 국도 38호선 연장, 서해안 고속도로 태안 연결과 더불어 가세로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광개토 대사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사업이다. 가 군수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특히 예타 면제대상 확정을 목전에 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당 사업 추진을 강력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고, 그 노력의 대가가 예타 면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국도 77호선 예타 면제 확정이 더 의미 깊은 것은 지난해 말 확정된 2019년도 정부예산에 국도 38호선과 국지도 96호선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가 확정된 데 이은 쾌거이기 때문이다. 발품을 팔아가며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련 기관을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해 온 가 군수의 진정성이 차례차례 성과로 이어
스마트한 세상 따라잡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편성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봄의마을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주민정보화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군은 스마트한 세상을 따라잡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편성하고 컴퓨터를 재밌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 및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컴퓨터기초 및 스마트활용의 기초과정과 동영상편집, 블로그 만들기, 이미지 편집의 중급과정 등 수준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한다. 군은 매월 23일부터 수업 시작 전날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스마트폰의 활용교육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친숙해지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과목 편성을 통해 정보화취약계층에게 유용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6개 정보화 교육 과정이 편성돼 군민 594명이 참여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