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은 24일 제2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도시재생, 도시개발 지역에 충분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한 의원은 “주차 문제는 시민 간 분쟁이 발생해도 뚜렷한 대책이 없고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고질적인 민원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안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3년 10월 기준 35만 6천 대가량으로천안시 인구가 70만인 점을 감안하면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보급의 증대로 다량의 주차시설이 필요해졌지만 수요만큼 주차장 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의원은 “도시재생, 도시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주택단지 건설이나 근린시설, 상가 조성 시 법정 주차장 설치기준이 아닌 실제 이용량을 고려해야 한다”며 “주차난을 해소하려면 충분한 주차장 확보를 권고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개발에 따라 인상된 가격에 추가로 용지를 매입하고 주차장을 조성한다면 예산의 부담이 이중으로 발생하고, 이는 시민의 혈세 낭비로 이어진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공원과 도로 또는 학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 의원은 24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저출생 인구정책의 개선책 마련에 대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출산 정책은 일차적으로 자녀를 원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자녀 수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낳아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 하는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천안시는 출산을 원하는 시민이 걱정 없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고 또한 “인구를 구성하는 각 개인의 가치관과 역량도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만큼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정책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 등 다양한 견해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구조의 변화 추이와 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정책체계를 마련”하고 “저출생 정책은 이전의 계획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추진되길” 당부했다. 5분 발언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70만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천안시! 천안시는 모든 세대가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예산읍·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소상공인 혜택 확대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강선구 의원은 “예산군의 소상공인들에게 체감적 정책을 위한 수요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강 의원은 “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과 관련하여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됐을 시 동료 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약 5배의 출연금 증액이 이루어졌으나, 해당 부서인 경제과의 자료에 따르면 항시 본 사업은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음영 없는 사업을 위한 TF를 요구했다. “어느 해보다도 변동이 많을 것이라는 이번 겨울의 날씨처럼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 상황, 본 사업의 추진에 해당 군민들의 만족도는 높은점, 하지만 그 정확한 추계와 또는 이 사업에서 음영은 없는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 챙기지 못하는 부분은 없는지 또한, 본 사업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은 없는지, 지방세 고지서 등을 통한 안내와 군에서의 상담창구가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군 재무과, 예산세무서와 업무 연계가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10배 넘게 급증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도 크게 증가했다”며 “전동킥보드는 구조적으로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데 정부의 도로교통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속도 규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며, 야간에 조명시설 미비로 인해 차량과의 접촉사고가 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군이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법규 미준수에 따른 위험성과 불이익 대한 철저한 교육 실시와 더불어 계도, 단속, 벌칙 부과 등 일련의 안전 프로세스 확립과 횡단보도 경계 간 턱을 낮추고, 도로 곡선 반경을 크게 하는 등 사람 중심의 설계와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의 경우 바퀴가 작아 크게 회전해야 하는 점 등 세심한 배려를 위한 안전한 도로 설계 지침이나 매뉴얼 작성도 필요하다”며 “전동킥보드 안전을 위한 조례제정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예산읍·국민의힘)이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한천 정비 강화를 촉구했다. 김태금 의원은 “여름철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수해로 인해 무한천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한천의 정비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신원교의 높이를 제방보다 높게 조정하고, 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예당호의 수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며 “신원교는 1995년에 예당호의 수위 상승으로 붕괴된 무한천 제방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새로 건설된 것이지만, 제방보다 낮은 높이로 설계되어 잠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천의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침전물 제거와 유역 관리 등의 정비 작업 정기적으로 실시 필요 ▲배수 시설의 강화와 유지보수 필요 ▲발연리에 배수 펌프장 설치 필요 ▲방류량 조절, 홍수위 조절 필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주민들의 안전 교육과 대피 경로 마련 등을 제안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4일 개회 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3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군정질문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7일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28일 문화관광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29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안전관리과, 수도과 ▲30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를 대상으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월 3일 제1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상품을 천안시사회복지재단에 후원했다. 시의회는 체육대회를 통해 충남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과 함께 우승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좋을 일에 쓰고자 행복기부에 동참하게 됐음을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체육대회를 통하여 충남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더욱 천안시의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우승 상품은 크진 않지만 연말에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천안시의회는 다가올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27명의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 등 노인층의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만성질환이 최근 MZ라고 통칭되는 젊은 세대 층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강 적신호가 켜진 MZ세대를 위한 건강검진 제공에 대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최 의원은 “최근, MZ세대가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먹방과 SNS에 올라오는 자극적인 음식 콘텐츠, 배달문화와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최연숙 의원은 “국가에서 2019년부터 2030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지만 20대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MZ세대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 관악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지역 청년들에게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한 검진항목으로 건강검진
(충남도민일보) 당진의 중심부를 흐르는 생태하천인 당진천을 당진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종합 정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은‘당진천의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발언에 나선 김명회 의원은 “당진천은 오랜 세월 환경 정비 소홀과 수질오염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했으나, 2006년‘당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시 시민들의 쉼터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당진천은 순성면 성북리 몽산에서 발원하여 당진 시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송산면 금암리 앞에서 역천에 유입되는 유로 16.43km, 유역면적 41.53k㎡의 당진의 대표적인 하천이다. 김 의원은 “지금의 당진천은 기후변화와 관리 소홀로 당진천의 수량이 줄면서 부유물과 악취가 심해지고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며 민원과 개선 요구가 잦은 실정이다”고 말했다“또한 일부 구간은 차량의 운행이 허용되어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많다”며 당진천의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 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 충청투데이 충남지사 이재범 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김종남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에서 권영현 위원은 “하천변 화장실 설치 경향이 광역시‧도 간 격차가 큰 가운데, 천안시의 경우 하천변 화장실 설치 수가 전국 대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중화장실 법규는 유연해지고 하천법은 하천 범람에 따른 제약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법의 제약 범위 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회에서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 연결 강화를 통한 정책 마련, 기존 화장실 이용 극대화(경로 낙차제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운영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이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기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복환위는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러 장애인 복지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도립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2023년 5월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에서 7회차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말까지 위탁 계약이 체결돼 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도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시설”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 등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보령해저터널에 방문한 건소위 위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2021년 12월 개통된 보령해저터널(6.927㎞)은 월평균 약 2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한다. 이후 보령화력발전소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작업환경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화력발전소는 국내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전체 발전설비 중 8%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전기생산기지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보령해저터널의 경우 터널 내 자동화된 소방시설이 없어 구조대원이 직접 터널로 진입해 재난에 대응해야 한다”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보령화력발전소는 정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현재 충남도내 직업고등학교는 38개로 10,84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임수빈 합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과 김종오 홍성공업고등학교 교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정범모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임수빈 교감은 지역정착 경향성이 높은 직업계고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감은 “지역별 전략·특화산업에 대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 대학’이 협력하고 ‘지자체–교육청’이 지원하는 지역기반의 체계적인 중등직업교육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특성화고 활성화를 통해 기술전문가로 성공하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총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해 당진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우리시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서‘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경력단절 등)이 함께 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11. 20. ~ 22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특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에 함께한 당진시 김도형 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판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장(당진(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랬동안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상화 위원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과 시정질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과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이 1조 400억원 규모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복리와 당진의 미래를 위해 귀하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기에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곳이 없도록 면밀히 심사하여 당진시민의 내일을 위한 투자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11월 13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됐다”면서 “새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신성장동력 기반 첨단산업육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됐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인사, 연구회 운영경과 및 최종성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역 주력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과 인력 양성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토의 등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VR/AR 관광 투어 프로그램 ▲2024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