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관내 초중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사춘기 독서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수업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연산중학교 심경화 국어교사는 ‘사춘기 독서는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강한 사춘기 학생들에게 독서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심경화 교사는 사춘기를 맞은 자녀에게 책을 읽히고자 가정에서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운영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방과후 독서동아리,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계룡도서관에서 격주로 토요일에 초등, 중등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촘촘히 쌓아온 사춘기 독서교육의 노하우를 동료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원만 교육장은‘어렸을 때 책 읽던 습관이 지금까지도 책을 읽게 한다’며 ‘학생들에게 평생갈 수 있는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고,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지혜롭고 풍성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아가자’고 힘주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 하는 30일(목)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대외유공 인사 8명과 대외유공 기관 1곳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강건식(상이군경회 보령시지회), 김동석(경찰유가족회 중앙회), 임은희(전몰군경미망인회 보령시지회), 류희만(고엽제전우회 서산시지회), △모범취업자 김선호(오가초등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구자설(금마농업협동조합) △대외유공인사 최칠중(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김대기(한국서부발전) △대외유공기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홍경화 지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가족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헌신적인 선행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분들”이라며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30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있는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야생생물 보호 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부상·조난 야생생물 등 구조 신고 대응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찰 △생태계 교란 식물(가시박) 퇴치 관리 등 3개 분야를 진행했다. 먼저 김봉균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관리사가 야생생물 주요 조난 원인과 지역별 신고 접수 빈도, 구조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장영혜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계장이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증상과 예찰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끝으로 홍선희 한경대 교수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의 주요 특징과 적정 퇴치 시기 및 방법을 교육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야생생물 보호 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영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야생생물 보호 업무는 도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고 야생생물의 복지를 향상하는 등 폭넓다”라면서 “많은 관심과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관계 공무원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내 공동주택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 창립 기념식’이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센터장 방효훈)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공동주택 경비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노총·민주노총,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천안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창립 기념식,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협의회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경비 노동자의 단합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며, 경비 노동자를 위한 △고용 안정 사업 △노동 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사업 △권익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실장은 “도는 상생 협약 지원, 경비 노동자 자조모임 지원, 공동주택 관리규약 변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갑질 문화 근절,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내 농업인대학에서 3년 미만 신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신규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영의 핵심 주체로서 그 역할과 과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동관 기술정책과장의 주제 강의에 이어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 신경원 약선연구소장, 김영 오일테라피스트의 치유프로그램 강의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8000여 명에 달한다. 김정음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회원들이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농촌 여성으로서 각 지역에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어촌뉴딜 300사업’ 3∼4차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해수부 기본계획 수립 1차 현장 자문과 병행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어촌뉴딜 300사업 3∼4차의 시행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고자 진행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6개 시군 어항 1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어촌 내 문화·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낙후된 어촌 기반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어촌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 사업의 경우 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6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1년 안에 계획수립 및 고시 완료가 어렵다. 이에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내 계획 수립을 마칠 수 있을지 현장을 살피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적기 추진해 어촌에 특화된 전략 수립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뉴딜 사업 공모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창완 단장 등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주요 인사와 김영숙 원장, 김병갑 기획정보부장 등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교원·지역주민의 AI·SW교육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상호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과 순천향대학교는 학생 체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를 발굴하여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8월 27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다문화학생이 참가하는 AI·SW 어울림 캠프도 열릴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AI·SW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AI․SW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6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자치행정과 조성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추진 및 광역의원 정수 유지 등 법정기한 내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정선거구 내 주민·정당의 이해관계 대립, 각종 민원 발생 등 어려움에도 국회와 행안부 수시 건의에 대응해 원활한 선거 업무 추진을 뒷받침했다. 조 주무관의 노력은 공명하고, 원활한 선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인권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인권증진을 위한 이주민분과 위원들의 노력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주민분과는 지난 2월 18일과 4월 25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이주민 인권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내용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중심으로 한 도의 다문화정책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도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동, 청소년에 대해서도 인권적 차원에서 국적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위원들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서 지원대상 외국인 요건의 변경과 외국인 주민 지원 범위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관련 부서와 도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외국인 가정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도의회는 지난 22일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주민분과의 의견을 담아 한영신·안장헌·오인철 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고온기에는 딸기의 육묘 관리와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딸기는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35℃ 이상 올라가고, 고온 다습하면 생육이 지연되고 런너와 자묘 발생이 적어진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광막 설치와 환기팬을 가동해 공기를 유동시켜 온실 내부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시들음병, 탄저병, 줄기마름병, 작은뿌리파리 등에 감염된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 주변 식물체로 전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촉성 재배를 위한 육묘는 6월 하순까지 자묘 유인을 마치고 본포에 정식 전 70-90일 전부터 자묘에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뿌리내림을 해야 충실한 자묘를 생산할 수 있다. 자묘 받기가 다 끝나면 모주의 잎을 제거해 통기성을 확보해야 흰가루병, 응애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 자묘의 엽수는 주기적으로 잎을 따서 3매를 유지하는 것이 웃자람 방지에 유리하다. 딸기 모주의 잎을 제거하거나 자묘의 잎따기 작업은 맑은 날 하고, 작업 당일에 반드시 탄저병, 시들음병 적용 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특별관리 식품유형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관리 식품유형 검사는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영향요인별 가중치가 높은 식품을 선정해 집중 수거·검사한다. 특별관리 식품 유형의 선정은 △수거검사 부적합율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건수 △위해식품 회수건수 △생산실적 △다소비 식품 등 5가지 안전관리 영향 요인별 가중치를 고려해 결정했다. 검사는 매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23개 유형 1798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즉석식품, 커피 등 27개 유형 1176건을 검사했으며, 빵류 1건에서 보존료 항목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조치한 바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금속성 이물, 보존료, 타르색소, 미생물 등으로 대상 식품유형별 중점검사 항목에 따라 검사한다. 현재까지 다류, 기타가공품류 등 440건에 대한 검사 결과 액상차 1건에서 세균수, 향신료가공품 1건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입력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해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흡수량은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담은 맞춤형 교재를 제작해 숲해설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숲해설은 전화 예약(041-635-7407) 및 현장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탄소배출의 흡수원인 산림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휴양림에서 숲과 나무가 주는 행복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9일 2022년 입법평가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한국법제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받았다.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입법목적 실현성 등을 평가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2020년 시범평가 및 2021년 188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에 이어 올해는 217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입법평가 세부 추진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확대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공휘 입법평가위원장은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입법평가제도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충남형 입법평가 기반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및 자치입법권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도입 2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타 시·도의회에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향후 타 시·도의회 및 국가 입법평가기관과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입법평가제도의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과 전략, 주요 정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김 당선인과 김 위원장, 준비위 5개 분과 간사 및 위원, 도 실국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 분과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괄 보고에서 서규석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지난 20여 일 동안 준비위 활동을 통해 마련한 충남 주요 현안 및 과제, 민선 8기 출범 의미, 도정 비전과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또 각 분과 간사들은 분과별 목표와 전략을 김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준비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7월 1일부터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마련한 도정 방향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간 함께 걷고 꿈꾸며 김태흠의 브랜드와 공약을 만들었고, 이제 충남의 미래가 담긴 그림을 당선인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7월 1일 새로운 꿈으로 멋지게 출발하길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8개 교통유관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힘을 합쳤다. 위원회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도 경찰청, 도 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예산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과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2차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교통사망사고 원인 분석 정보와 매년 15%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분산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대책 협업시스템 강화방안, 도민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먼저, 도 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유발요인 분석결과에 따라 사고다발구역 지정 및 교통체증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및 지방도의 사고위험지역 다발지점에 대한 도로 선형개량, 도로안전·교통안내시설물을 연차적으로 설치한다.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1번·21번·29번·32번국도와 615번·619번·645번·649번지방도는 중점을 두고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제1차 충남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른 기초지자체 위원회 성별참여율 미달성 사유 심의 기능을 근거로, 이행상황 점검 및 성비 균형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성평등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현재 성평등 수준 분석 및 지표 개편안에 따라 개선 가능성이 높은 지표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기본법 및 도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성평등 정책의 연도별 시행계획, 관련 사업의 평가 및 제도 개선 등 성 주류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2017년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 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5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 분과위원회 공동 연수를 통해 분야별 성평등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