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대전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대회는 기념식과 식후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기수단 입장과 대전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 보육 교직원 대표의 영유아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식후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공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애란 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보육은 우리 사회의 기초이자 미래이고 가정 행복의 근간”이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해 살아갈 일류도시를 만드는게 대전시의 비전이다. 보육인 여러분들이 걱정 없이 보육에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24일 대전시 청년공간‘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2024 대청넷 청년총회’를 개최했다. 대청넷은 「대전광역시 청년 기본조례(19조)」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전지역 청년 18~39세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1년 단위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발굴 활동 공유 ▲정책제안 우수사례 발표 ▲우수정책 제안 시상 및 활동 소회 공유 ▲ 대전시장-대청넷 회원 간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청년 47명으로 구성된 대청넷은 지난 3월부터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정책토론, 전문가 자문회의, 발표대회 등을 통해 지역 정책안건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9개 팀에서 총 14개의 정책안건을 발굴했으며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12건의 안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청넷 김형섭 공동대표는“분야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는 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9. 27. ~ 10. 8. 기간 동안 아파트 31개소 및 공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주민 의견 청취하여 공원 및 지하철역 등 범죄취약장소 현장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여 지역내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일률적인 치안활동이 아닌 노은지구대처럼 지역관서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취약요소를 파악·대응하여 주민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25일 2일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리터러시 부모 교육-양육수다’는 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번 교육의 주제는 ‘자살예방 리터러시-우리 자녀 성교육 바로알기!’로 학부모가 청렴 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로 구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해요! 건강한 우리아이 성교육’, ‘가정 내 성교육, 따라해 성교육’, ‘사춘기 우리아이 성교육, 같이의 가치’, ‘무엇이든 물어보성(자녀를 양육하며 지켜야 할 5가지 지침) 등 4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필요한 강연을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연 중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이 가진 현실적 고민을 타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자살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자녀의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전시소방본부와 함께 관내 학교 88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점검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소방차 진입로 조사와 더불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피난로 장애물 존재 여부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소방 점검 등 제도 이행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하여 학생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유치원 29원, 초등학교 31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7교, 각종 및 특수 3교, 교육기관 1원 등 관내 교육시설 88개소이며, 주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를 동원해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점검표를 활용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배치 등 구조적 문제로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2024년 10월 24일 14시 대전 동구 구도동 소재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등 9개 대테러 관계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 역량 향상을 위해 ▴총기 휴대 테러범 검거 ▴건물 내 폭발물 폭파에 따른 사상자 구조 및 화재 진압 ▴폭발물 설치 관련, 폭발물 탐지 및 처리 등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라 지역경찰은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동부서 초동대응팀․경찰특공대․기동대 등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소방․軍 등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 폭발물 처리 등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장은 “만일의 테러 사태에 대비하여 평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를 위해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젊은국악’은 재능있고 참신한 연주자를 발굴·육성하여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협연자를 공개 모집하여 선보이는 무대로, 올해 협연자 공모에는 92명(팀)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6명(팀)의 주인공은 가야금 주여진, 생황 이준혁, 거문고 김채영, 가야금병창 이현조, 해금 강현지, 사물 이종문(장구), 박석찬(꽹과리), 고유민(바라), 임세연(징)으로 시립연정국악단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젊은국악’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비를 형상화하여 25현 가야금의 음색과 기교를 통해 마치 노래하듯 표현한 곡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비歌(가) 二番(2번)’을 시작으로, 나쁜 기운을 모두 풀어내어 없애버리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생황 협주곡 ‘생황을 위한 푸리’, 한국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장단을 거문고의 강렬함 속에 담아낸 거문고 협주곡 ‘섬화(閃火)’를 선보인다. 이어 판소리 적벽가 중 한 대목을 부르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이 11월 2일 한밭도서관(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은 공연, 전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우선 2일 개최되는 공연은 해금 및 기타,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보태니컬 아트, 꽃이랑의 압화작품, 다그림의 세밀화, 캐리커처 작품, 공예작품, 아트북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밭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참여로, GOLD깨비 이야기나라 뚝딱의 책읽기, 모루인형 만들기, 북커버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생활문화센터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과 동아리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하여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정림초등학교, 대전유천초등학교, 대전복수초등학교, 대전삼육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대전정림초 등 4개 학교들은 인근에 좁은 골목이 많아 학생들이 골목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 학교들은 주변 하수관로 및 아파트 신축 공사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대책 수립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에 김진오 의원은 학교운영위원장과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4일, 대전서부 관내 초대전서부교육지원청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연수는 이아름 대전그로잉마인드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하여 ‘아동대전서부교육지원청청소년 심리검사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연수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동인성평정척도(KPRC)와 아동행동평가척도(CBCL)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에 궁금했던 여러 가지 심리검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검사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알게 된 심리검사를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대덕구를 방문해 대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구 현안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현재 시에서 대덕구 목상동에 조성 중인 목상체육공원 조성과 관련 설계 단계부터 대덕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역보고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된 자치구 의견을 공원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법동시장 주차 환경 개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오정동 대덕구청사부지 재창조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대전 중앙도서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비대면 교육,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꼭 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4일, 대전대화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Wee)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었다. 위(Wee) 센터는 DBT(변증법적 인지행동치료)의 심리 치료 기법 중 하나인‘오감 위로 기술’을 응용한 감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오감 위로 기술’이란 우리의 오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감각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해나 폭력 등의 부정적인 대처 방법 대신 오감 위로와 같은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를 비롯한 모든 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다짐하는 생명존중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 향후 위기 예방 목적으로 생명존중 리플릿 및 위(Wee) 센터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및 주변인의 위기 상황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과 물고기,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해양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쿠아리움에는 300여 종 3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써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연출 방식을 통한 특별한 포토존과 수중 공연, 먹이 주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환절기에 외부 활동을 나가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따뜻한 실내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아쿠아리움 현장체험학습으로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뜻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10월24일 8시부터 8시40분까지 대전 상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24년 1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청소년이 스스로 도박문제에서 벗어나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문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및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사이버 도박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가정불화 및 금품 갈취와 같은 학교폭력 등 2차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하여 도박을 끊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육청(미래생활교육과),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원팀(One-Team)을 구성하여 교육청은 자진신고제도 홍보, 대전경찰청은 자진신고 제도와 선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는 재활·상담 치료 등 신고접수단계부터 재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본인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4일 시청 2층 로비를 찾아 모두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관련 조례 개정과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발의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