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권센터는 7일 ‘주민건강영향조사의 확대와 강화’ 시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표 마련을 위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 관계자, 도 인권위원회, 인권지킴이단, 전문가, 인권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책과 인권에 대한 사전 교육과 시책 추진 부서의 보고에 이어 평가표 초안 마련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사전 교육은 명형남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의 의의와 인권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표 마련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시책 담당부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의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인권영향평가표 마련을 위한 논의를 통해 평가표 초안을 마련했으며, 추후 회의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도 인권센터는 8일 ‘이주배경 아동의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현안사안과 11일 ‘기업과 인권체계 견인 및 지원’ 시책의 평가표 작성을 위한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각각 이영아 군포아시아의창 이사와 오선영 경희
(충남도민일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입국해 개최 후보지인 충청권을 돌며 점검에 나선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 및 평가를 위한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징자오(Jing ZHAO) 국제연맹 하계 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실사단은 이달 12일까지 위원회의 대회 유치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충청권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기술실사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작성하는 기술점검 보고서는 오는 8월말 방한 예정인 국제연맹 집행위원 실사단의 개최지 평가의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계획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위원회의 환영 인사를 받은 기술실사단은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과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충청권 일대를 4박 5일간 돌아보며 현장 기술점검 및 실사를 진행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기술점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7월 6일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2가구에 주택임차자금(가구별 500만원)기증서를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故김용숙)의 손자녀 김선응(65세, 홍성군 거주) 님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임차자금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임대아파트에 입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20여 년간 경찰로 재직하며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 서광문(93세, 보령시 거주) 님은, “어려운 형편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국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홍경화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는 1995년부터 무주택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및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청양군의 특산품인 구기자차에 대한 홍콩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와 구매 의향이 국내 소비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소비자들은 구기자차에 대해 ‘건강에 좋을 것’이란 인식이 높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살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면 성공적인 수출길이 열릴 것이란 분석결과도 나왔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차의 해외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만 19세 이상 홍콩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2차연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홍콩 소비자의 구기자차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의향은 각각 63.0%, 74.3%로, 국내 59.8%, 53.0% 보다 높았다. 주요 소비자층은 ‘여성’, ‘30대’, ‘교육 수준이 높은 소득 중위층’으로 국내 소비자층인 ‘남성’, ‘50대’와 차별성을 보였다. 구기자차 구매 요인 1순위는 건강(62.1%)이었으며, 인지평가도도 건강·기능에 좋을 것(75.4%)이란 응답이 가장 많아 구기자차의 강점은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기자차 음용 경험은 56.3%, 구매 경험 43.3%로 1순위 녹차(음용 87.7%, 구매 79.0%)
(충남도민일보) 세계인이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을 펴게 될 2020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 동안의 준비를 끝마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박람회 개막을 10일 앞둔 6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 보령시와 조직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 및 현장 점검은 박람회 추진 상황 및 주요 실행 계획 보고, 토론, 현장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보령의 세계적인 관광지 발돋움 계기 마련, 머드 및 해양신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도와 보령시가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6일 막을 올려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로, 비전은 ‘해양과 머드의 미래 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신산업 허브 구축’으로 잡았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머드·신산업관 △웰니스관 △체험관 △레저·관광관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등 7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 유아교육 주요사업의 발전과 미래유아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공립유치원 원장(감), 유아교육 전문직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2022 충남 유아교육 주요사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2 충남 상반기 유아교육 주요사업 운영 현황 및 평가 ▲미래유아교육 활성화 방안(주제별 분임 토의) ▲의견 나눔자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제별 분임 토의시간에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유아의 인성 및 체험교육 ▲안전교육 운영 ▲미래 유아교육 ▲유치원 문화 혁신 등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나눔이 이뤄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은 미래사회에 살아갈 유아와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유치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지원단, 교육과정 지원단 등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하여 미래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유아교육 관련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2023년 교육재정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실적은 소비・투자분야 목표액 1조 1,732억 원 대비 1조 2,665억 원을 집행하여 총 93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소비 분야는 목표액 9,730억 원 대비 1조 393억 원을 집행하여 663억 원을 초과했고, ▲투자 분야는 목표액 2,002억 원 대비 2,272억 원을 집행하여 27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교육청은 재정집행 확대를 위하여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전액 집행 ▲기관 운영 비품 조기 구매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긴급입찰 ▲시설사업 조기 착수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자재 우선 고지 등을 적극 시행했다. 또한 ▲기관별 재정집행점검단 운영 ▲재정집행 중간 점검 ▲기관별 주 단위 재정집행 상황 공개 등 일선 현장의 재정집행 확대를 위한 지원 행정을 강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과감히 재정집행 확대를 추진했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도 경찰청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제27조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에 따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27조는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일시정지 하는 등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했다.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 우측 횡단보도 위에 보행자가 있는지 정지 후 확인해야 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없으면 서행해 우회전 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 전방차량신호가 녹색인 경우에는 보행자가 통행 또는 통행하려 할 때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한 뒤 보행자 횡단 종료 후 우회전 가능하다. 우회전 후 횡단보도 신호가 적색일 시에는 서행하면서 우회전 할 수 있다. 위반 시 승용차는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0점, 승합차·화물차는 7만 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위원회와 도 경찰청은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현수막, 도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요 교차로에서 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친환경·자율주행 등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도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안정적·체계적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도가 지난 3월 발족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충남테크노파크와 도내 연구기관·대학·지원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후방 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에 자동차 전후방 기업 협의체와의 교류회를 열어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미래차 전환 지원 전략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 기업의 수요와 건의 사항을 파악·분석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연결하는 미래차 전환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 바이어 정보 제공 및 매칭 △제품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이며, 현재 37개사 39건을 연결·지원했다. 이를 통해 해외 자동차 부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회사와 해외 기술·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취득의 어려움을 겪던 천안 소재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 A사는 맞춤형 사업으로 ‘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일과 6일 양일간 2022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를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매년 지정하는 7월 첫째 주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과 연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되며, 행사에서는 ▲보호구 전시 ▲산업재해 VR체험 ▲산업안전보건 동영상 시청 등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보호구 전시는 일상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안전모부터 화학물질용 보호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보호구가 전시되며, VR체험에서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사다리 추락사고’의 사례를 통해 산업재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달 16일~23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 우수작과 아차사고 예방 및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와 투표를 동시에 운영한다. 슬로건 우수작은 ▲언제나 안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충남교육 ▲충남교육, 에듀있슈! 안전있슈! 사람있슈! ▲함께지킬 안전보건, 함께누릴 충남교육 ▲협력하는 안전실천, 존중받는 생명가치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 국민생각함 누리집과 행사장에서 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돼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완식 의원이 선출됐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충남도 재난안전실·건설교통국 및 소방본부, 종합건설사업소, 충남교통연수원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도내 재난·건설·안전·소방 등의 관련 예산과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 기능을 담당한다.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 외에도 고광철 의원, 김도훈 의원, 신한철 의원, 이용국 의원, 최창용 의원, 조철기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김기서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한 치의 결점도 없어야 한다”며 “소관 위원들과 협심하고 집행부와의 상호 존중하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피티시(PTC)서미스터 관련 연구로 올해 ‘국제화재감식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에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카자흐스탄 3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도 소방본부는 ‘피티시 서미스터 히터를 적용한 온풍기의 발화 매커니즘 연구’라는 주제로 전기온풍기 등 피티시 서미스터 소자를 적용한 제품에 대한 발화 가능성 연구를 진행해왔다. 피티시 서미스터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저항값이 증가하는 반도체의 성질을 이용한 소자이다. 소방본부는 가연물이 가까이 있거나 안전장치 제거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재현실험을 통해 입증한 연구 결과를 홍성소방서 권수진 화재조사관이 대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연구논문을 주관한 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 원인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사과 고온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상담은 최근 장마로 인한 습하고 더운 날씨에 이어 한낮 최고온도가 33℃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추석 전 사과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적인 고온피해로는 사과 햇볕데임(일소·엽소)이 있으며, 고온과 강한 광선에 노출돼 과실이나 잎이 타들어 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기온이 32℃ 이상일 때 발생하며 점차 상품가치를 잃게 돼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른 착색작업을 지양하고, 미세살수 등을이용해 과수원의 생육온도를 낮추고 철저히 관리를 해야한다. 강경진 연구사는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서 농가마다 수확을 앞당기기 위해 잎 따기, 착색 은박필름 멀칭 등 작업을 조기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속 이른 착색 작업은 햇볕데임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한 착색 작업은 삼가고, 폭염기에는 살수장치 또는 차광망 설치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6월 기준 평균 기온은 21.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4억 원(최대 9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거점 확보 및 지역 성장 지원으로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공모 운영기관인 충남문화재단을 통해 1년 차인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설계하는 등 사업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는 공주문화재단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컨소시엄위원회 운영 △장애인 문화예술 실태조사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도내 장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7월 4일 직원 사기진작 및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2분기 우수공무원 포상과 함께 7월 생일을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전했다. 2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한원정 주무관과 강민이 주무관은 2021년 11월 임용된 신규공무원으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각각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경화 지청장은 이 날 포상을 받은 직원 외에도 올해 상반기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전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실천과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으로 보훈대상자 불편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역동적인 도정으로 100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선 8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도정 비전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한 것은 역동적으로 도정을 이끌고,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100일 안에 가시적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부분을 내도록 하자”라며 “그래야만 도민 여러분들이 도정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고 나섰다. 5일 개최하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때에는 “각 지역마다 국비와 관련된 역할을 요청하고, 실제적인 내용을 드리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당선인 신분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이달 총력전을 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각 상임위원 등을 만나는 일정을 잡아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도정의 모든 부분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