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국회의원 박완주가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준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총 사업비 199억 7,000만 원, 국비 105억 4,300만 원이 투입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백석동 일대 장재천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장재1교와 백석교 등 총 4개의 교량을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해마다 장마철이면 도로가 잠기고 도심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장재천 주변에 위치한 마을에서는 하천의 범람으로 주민들이 실종되는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도에는 KTX천안아산역 일대 30여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시민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백석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 사업 준공은 주택 및 상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의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사업으로 박 의원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이후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완주 의원은 “상습 침수로 일
(천안=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과 이춘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김은복 의원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하여 주요 시책 추진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맹의석 위원장은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아산시가 실적이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타 시군 상호교차 기부 및 홍보 추진에 있어 천안, 수도권 등 출향민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체육진흥과 보고에서 “신규사업인 전국 노인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조례가 미비 된 상태이므로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춘호 의원은 기획예산과 참여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으며 “올해 1년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열심히 활약했던 제2기 위원 선임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은 6일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유영채 대표 의원과 권오중·이병하·엄소영·배성민 의원과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체육진흥과장, 천안시티FC 사무국장,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이 추진해 온 활동 내역과 정책연구 용역사를 통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연구용역사에서 국내 프로축구단 정책 방향 파악, 천안시티FC 현황분석, 국내외 선진프로축구단 관련 동향 파악을 통한 천안시민 중심의 천안시티FC 개선방안 도출, 천안시티FC 선진화 제안, 개선방향 검토 및 중장기 연구과제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향후 천안시티FC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권오중 의원은“천안시티FC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면 천안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기장에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하 의원은“천안시티FC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함께하는 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일 제348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4년 본예산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관련 조례안 5건을 심의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지방도 619호 및 국가지원지방도 건설(당진-서산)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낙후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교통 불편 해소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또 교량, 도로 유지 보수 등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시외버스 경영 서비스 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 평가시스템을 투명하게 반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시민의 혈세인 세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운송사업자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운영자의 경영 상태와 서비스 평가로 지원이 달라지는 만큼 용역 추진 시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객관적이고 적정한 평가·분석을 해달라”며 “또 시내·시외·농촌버스 등의 다각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홍성표‧윤원준‧신미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순철 의원은 도로시설과 소관 업무계획 청취에서 ‘둔포중학교 개설 공사 사업’에 대해 “둔포면 지역 주민들이 올해 11월부터 착공 추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도로 사본조차 뜨지 않은 상황”이라며 “도로개설 착공이 올해 끝나기 전에 조속히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표 의원은 교통행정과 소관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대해서 “아산시 구경찰서 앞 사거리 신호등을 대각선 신호로 갈 수 있도록 ‘올레드 신호등’을 활용한 방안을 꾸준히 제기했지만 추진되고 있지 않다”며 “하루에도 수십 번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시민의 안전이 위협당하지 않도록 교통심의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게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윤원준 의원은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계획 청취에서 도시개발사업의 목적에 대해 질의하면서 “도시개발을 하면 인구 유입은 자연
(아산=충남도민일보) 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제246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에서 심도 있는 질의로 시정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안정근 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진‧이기애‧천철호‧김미성‧김은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근 위원장은 관광진흥과 업무계획 보고를 들은 후 “신규사업과 보완·발전사업, 마무리 지어야 하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있지만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결과치를 잡고 내년에는 아산시의 관광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갈피를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효진 의원은 관광진흥과 업무계획 청취에서 “관광은 그 지역의 기차역 또는 버스터미널에 내릴 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산의 기차역,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이곳이 이순신의 고장이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사업을 시작할 때 이와 관련한 근본적인 부분, 행정, 도시계획이 어우러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기애 의원은 사회복지과 소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 추진’과 관련하여 “올 한 해 각 읍면동의 행복키움추진단
(천안=충남도민일보) 6일 오전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의원연구모임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 의원연구모임은 천안시민들에게 필요하고 체감·활용할 수 있는 천안시에 맞는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작됐다. 결과보고회는 김영한 대표의원의 연구모임 성과 및 활동에 대한 발표 이후 정책연구용역을 맡았던 호서대 한종호 교수의 결과보고로 이어갔다. 의원연구모임에서는 도시공원은 단순한 도심 속 유휴공간에서 시민의 정서와 여가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평균연령 39.6세의 젊은 도시면서 평균 출산율 0.94명으로 전국 9위의 활력있는 천안시에 맞는 도시공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천안시 관내 도시공원 실태조사를 통해 ▲ 어린이 놀이시설 질적·양적 증대 ▲ 시설관리 시스템의 필요성 ▲ 공원이용시설 콘텐츠의 다각화 ▲ 다양한 이용층 흡수 전략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의 설계방안은 ▲ 시민의 요구에 충족하는 이용자 중심 공원 조성 ▲ 도시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자연 친화적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 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했다. 김영한 의원은 맑은물사업본부 감사 중 “절수는 물리적인 절수설비와 자발적인 절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영한 의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 아니라 물 부족을 기후 위기의 범주에 포함했고 상수도 1톤 생산 시 탄소 0.322kg이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물 절약은 수자원 보전, 수돗물 생산비용 감소 등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절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2001년부터 수도법 개정에 따라 수도꼭지, 변기 등의 물 이용 장치에 정수 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절수기기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수요조사가 필요하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한 지원사업 진행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법령에 근거한 행정 사항과 지원사업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물 절약을 실천하는 것라며 절수 관련 홍보와 의식개선을 위한 캠패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5일 제10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3년 시정질문에 대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덕주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과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은 대호지면·송악읍(중흥리, 도원리)·신평면·합덕읍·당진2동 등 총 6곳을 방문해 당진시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 대호지면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사성리 일원의 산업유통형 지구단위 계획 구역 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취소에 따른 원상복구와 관련한 설명을 듣고, 중단된 부지에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농경지에 대한 대책과 관리 또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악읍 기지시리 ~ 한진리 간 교통혼잡 지역을 방문해 교통혼잡 최소화와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시의원들은 “현실적인 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의회와 당진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당진 시민들의 어려움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 밖에 ▲송악읍 서해안 고속도로 소음 방지대책을 위한 현장방문 ▲신평면 (가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사고 입증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급발진 안전체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급발진 의심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방 의원은 “2010년부터 13년간 760여건의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자동차 급발진’에 대해 충남이 선제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번 조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고광철 의원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변경된 상위법(경관법 시행령)에 맞게 조례를 개정하고자 마련됐다. 또 ‘충청남도 경관 조례’에 ‘충청남도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함으로써 유사·중복 조례를 통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관계획의 수립 또는 변경을 위한 공청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이 추가됐다. 특히 경관 및 경관협정 사업에 특화거리를 포함하고, 특화거리 재정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유사·중복 조례를 통합하고, 특화거리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추진됐다”며 “충남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경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 가길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간 1조 5,41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31억 5,800만 원을 삭감했다. 농수해위는 그동안 소관 8개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의 2024년도 본예산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5일 농수해위는 면밀한 심사를 통해 농림축산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등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총 14건 31억 5,800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농림축산국 소관 사업 6건(14억 2,900만 원) ▲해양수산국 소관 3건(14억 3,400만 원) ▲농업기술원 소관 사업 5건(2억 9,500만 원) 등 총 14건이다. 정광섭 위원장은 “전년 대비 예산이 14.7% 증가한 것은 충남의 농정의지를 잘 보여준 것이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 추진과 시군 지원사업의 균형 있는 사업비 배정, 중복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또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으로 화훼농가 시름이 깊으니, 화훼농가를 비롯한 시설하우스 농가 에너지 절감 시설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은 “농림축산국 세입예산 관련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5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무단횡단방지시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불법 유턴과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인데신속하게 보수가 되지 않아서인지 망가진 채 방치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며 실제로 파손된 무단횡단방지지설에 의해 주행중 피해가 발생되어 구상권 청구가 된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보수를 하고 수시로 점검을 통해 파손된 구간을 확인하여 시설물 유지·보수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노종관 의원은 5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도블록에 대한 수리·교체 등의 이력을 관리하여 예산낭비를 막겠다던 ‘보도블록 이력제’의 미시행을 확인하고 제대로 된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노종관 의원은 “2015년 시는 보도블록에 대한 수리·교체 등 이력이 관리되지 않아 시민이 보도블록 교체공사를 잔여예산 집행으로 오해한다고 보고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했는데 이력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보도블럭 이력제는 보도정비 이력카드를 작성해 10년 이내 보도공사를 하지 않음으로 불필요한 블록교체를 막고, 가스·전기공사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예산낭비를 막고자 시행하는 적극행정의 표본이었다.” 면서 “효율적인 보도블럭 정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인 만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에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던 생리용품을 9세 이상 24세 이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그간 충남도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과 함께 도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자판기 및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대상연령을 '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한 9세~24세와는 달리 11세~18세로 한정하여 지원하고 있었다. 또한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보건위생물품’과 상위법에서 사용하는 ‘생리용품’이 서로 달라 용어 일치를 통한 법규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 의원은 “여성의 생리문제는 여성의 생명권, 노동권, 행복권과 직결되며 특히 여성청소년의 경우 건강권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안,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무장애관광 환경 조례는 3년 전 제정됐음에도, 현재까지의 사업을 살펴보면 전액 국비를 통한 사업 외에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30개소 사례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도내 문화·체육·관광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관광지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인센티브 제공 및 관련 협회와의 협업 등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 동안 국외문화재환수 기금이 조성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이 없다”고 질타하며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충분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확대와 관련하여 충남 관광 시 불편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