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3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까지는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넓은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서천갯벌 일원에서 오는 4월 27일까지 총 21과목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와 생태관광과 생태복지의 이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 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슬로시티와 역사문화의 이해 등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과정은 80%이상의 출석과 필기시험 60점 이상, 해설시연 2회 7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최종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연평가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최근 관광 트랜드는 가족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체험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여행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이 더욱 주목받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을 갖춘 자연환경해설사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는 지난 31일 영농승계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고자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안정적 가업승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교육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미래농업 신소득원 개발, 양성평등 실천, 팀빌딩 프로젝트 체험 등 청년농업인의 비전설정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복한 일터·삶터·쉼터를 주제로 한 양성평등 교육은 영농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남여갈등에 대한 대처와 인식개선 내용을 담아 가정을 꾸리고 농촌으로 정착한 젊은 농장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차종원 서천군 4-H연합회장은 “결혼 후 영농정착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의사표현이 부족해 고민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영농기반을 다지기 위해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현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은 2021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10차시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생은 짧고 사랑은 위대하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김환기 그리고 김향안 : 이름에 새긴 언약”(5월),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주체적인 삶 : 여자도 사람이다!”(6월), “백석, 자야 그리고 길상사 : 1천억을 줘도 이 시 한줄만 못하다!”(9월)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2번의 강연과 탐방을 한 과정으로 3회(총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생은 짧고 사랑은 위대하다!’라는 주제 하에 김향안-김환기의 사랑과 예술에 대하여, 나혜석의 삶과 예술에 대하여, 자야-백석의 사랑과 문학을 통해, 근현대 신여성을 대표하는 여성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야기 해 볼 예정이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코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일 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19개교를 대상으로 녥년 직업계고 인문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학·역사·문학·예술 등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운영 유형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과 교사중심 인문학 프로그램 두 가지다. 먼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과 교사 1~2명과 학생 15명 내외로 구성해 박물관 견학, 미술관 기행, 문학 기행, 과학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교사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사 5인 이상이 참여해 인문학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는 형태다. 이는 향후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교과 교사도 참여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16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별 3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고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일, 5층 정책협의실에서 정책위원 11명, 학생위원 10명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도내 학교 청소년의 삶의 수준 향상과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효적인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대 추진방향 21대 핵심과제를 선정·심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 ▲청소년 능력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의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소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청소년정책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민주시민으로 성
(충남도민일보) 우수 기능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21년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5~9일까지 도내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자동차정비 등 총 37개 직종에 25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전주공고를 비롯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7개교에서 28개 직종에 학생선수 194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직종으로는 자동차정비, 기계설계캐드, 산업용드론제어, 농업기계정비, 게임개발, 용접, 요리 등이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 및 경기참관은 이루어지지 않고, 직종별 경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혁신교육지구 사업 ‘나래이음’을 온라인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학이 협업해 4개 분야(▲혁신교육지구 인프라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교육 콘텐츠 개발 ▲나래이음 지역특화사업) 아래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알려 구민참여를 늘리고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플랫폼 나래이음 홈페이지를 오픈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플랫폼 메뉴 ‘마을교육자원’은 마을교육진로 체험처 75개소를 지도에 담은 ‘유성? 뭐하지도’로 관내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육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동시에 원클릭 체험신청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의 안내 및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돼있고, 정보 제공 외에 공동체 간 활동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홈페이지 내에 담겨있다. 구는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연간 일정 공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은 지난 2012년 주민발의를 통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수립되었으며 △모든 학생의 생존권과 학습권의 보장 △교육주체로서의 학생 존중 △교육 공동체의 인권 의식 및 역량 강화를 골자로 1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18~2020)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제44조(학생인권종합계획의 수립) ① 교육감은 학생인권을 증진하고, 학교문화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이하 "학생인권종합계획"이라 한다)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학교 일상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서울교육’으로, ‘인권 옹호 및 증진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의 학생 권리 보장’과 ‘인권의식 함양을 통한 인권친화적인 교육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5대 정책목표인 △학생의 생존권을 위한 안전과 복지 보장, △ 교육주체로서 학생의
(충남도민일보) 영양군 일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자연과 호흡하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국립생태원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멋진 새집 달아줄게’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 이야기를 시작으로 예상 번식 조류 및 생물다양성의 혜택, 멸종위기종 보전에 관한 생태교육이 이루어진 후 학생들은 ‘나만의 멋진 새집’을 만들고 완성된 새집을 학교 운동장 인근 나무에 달았다. 앞으로 학생들과 국립생태원종복원센터 박사들이 함께 둥지를 이용하는 조류 현황도 조사하고 청소도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3학년 권윤아 학생은 "내가 만든 새집에 어떤 새가 둥지를 틀까 너무 궁금하고 설레어요. 귀요미라는 이쁜 이름도 벌써 지었어요. 귀요미가 온다면 먹이도 주고 새집 청소도 해 줄 거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애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가 만든 새집에 둥지를 트는 새를 관찰하면서 자연과 친숙해지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양 일월초등학교]
(충남도민일보) 영양군 수비초등학교는 2021년 3월 31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지역 협력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의 사업으로 ‘새집 달아주기’라는 활동을 하였다. 수비초등학교 운동장 나무에 딱따구리가 찾아와 구멍을 내는 것을 본 학생들은 “새집을 달아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연하게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종복원센터의 서식지보전연구팀에서 인공새집 달아주기를 함께 하게 하였다. 산림서식 조류의 개체수 및 다양성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종복원센터의 서식지보전연구팀에서 수비초등학교 전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하고 새집을 직접 제작하였다. 수비초등학교 학생들은 조류에 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계기 되었다. 수비초등학교에서는 인성교육과 생명존중교육의 꾸준한 전개를 통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뉴스출처 : 영양 수비초등학교]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2월부터 ‘위(Wee)센터 「희망씨앗솔루션」자문의 특별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의 특별상담은 소아청소년 전문의(국립공주병원) 김경민을 자문의로 위촉하여 위기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3주차 수요일에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심리·정서적 고위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자문의 특별상담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는 단회상담으로, 병원연계 및 종합 심리검사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Wee센터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문의하여, 일정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대가 되며 나아가, 자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상담 및 정신과 진료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개선 도모와 심리치료의 적시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31일 논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봄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방문하여 마스크 쓰기ᆞ사회적 거리두기 준수ᆞ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교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방역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시가 (사)수와진과사랑더하기와 ㈜네오인터네셔날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8만장을 시와 협조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부해 철저한 감염병 예방에 기하였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다같이 힘을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교내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평생교육은 토양환경전문가 양성교육과 약초전문가 양성교육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5월 3일 개강하는 이번 교육은 토양환경전문가 양성과정에서 토양화학, 토양미생물, 양분관리, 분뇨관리, 중금속오염 토양정화 등 토양환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약초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약초 해충관리, 잡초방제, 종자관리, 토양관리 등의 약초재배 영농기술을 전달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정숙규 인재육성팀장은 “농업기술 전문가 과정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역량을 키워 지금보다 더 나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대상으로 하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하여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대외협력관계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 행정국장, 미래국장 및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회 간의 대외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각 기관이 교육현안에 함께 대응함으로써 성남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2021.3.1.자로 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국이 신설되어 대외협력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시의회와 성남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성남교육발전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하였다. 윤창근 의장은 “성남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교육현안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희 교육장은 “대외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의회와 긴밀한 대외협력을 통해 사회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안정적으로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성남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성남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환경교육 모델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성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소외된 사람이 아닌 주체가 되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에서 시범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학생들에게 적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청에서는 강사와 특수교사의 협업을 통한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책임진다. 관내 특수학교에서 프로그램을시범적으로 운영한 후에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범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특별히 주변의 환경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태학적인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환경의 주체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167개교를 대상으로 교사 내 공기질을 일괄 측정하고 컨설팅할 계획이다. 측정항목은 실내 환경 분야 5종(환기, 온도 및 습도, 조도, 소음, 진드기), 실내 공기질 분야 12종(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낙하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오존) 등 총 17종이다.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교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한 학교는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종을 추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공기질 측정은 학교별 상․하반기 각각 연 2회 실시하며, 교직원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경쟁입찰을 통하여 일괄 계약으로 추진한다. 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미 미래국장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공통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