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한국매이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중 양 의원이 선정된 ‘공약이행 분야’는 선거공보에 제시된 공약의 이행 비율, 주민소통 활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예결산심사 등 기본 의정업무 뿐만 아니라 간담회, 연구모임, 연구용역,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확보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은 저출산ㆍ고령화 등 다양하고 변화된 인구구조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도민과 약속한 공약의 이행여부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2월 8일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은 실옥동 소재 지하보도와 농로 보수공사 현장에 이어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시설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의원들은 실옥동 178-9번지 실옥지하보도 현장 확인을 통해 “바닥판, 계단 등 보수 대상과 지상 시설물의 누수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게 보수보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실옥동 417-4번지 일원 농로 포장 보수공사 현장에서는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률적인 보수가 아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보수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용화동 아산초등학교 앞 육교 비가림막 설치 대상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한 예산안 심사인 만큼 심사자료 작성과 제출을 정확히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안정근 위원장,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은 12월 8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4년 예산안 심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문화 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축제 관련 불용물품 폐기물 처리 용역 및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배방읍 구령리에 위치한 축제 물품 창고 부지에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축제 물품 보관 시설 정비 사업은 “물품 보관 및 불용물품 처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려는 것인데, 현재, 물품별로 식별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물품을 구분해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전혀 관리가 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내용조차 없고 먼지가 쌓여 있는 채로 창고에 방치해 두고만 있다”며 “이 사업의 목적에 맞게 물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이 모든 물품은 아산시의 공유재산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8일 ‘우수상’을 받았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로, 올해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간식 상품화 사업 촉구⌟ 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홍성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본인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밝히며, 지난 제299회 임시회에서의 전통시장 활용 제안에 이어 이번에는 특산물 간식 상품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2025 관광 트렌드 발표 내용 중 로컬여행의 재발견과 부상 및 푸드트립, 푸드투어리즘의 용어를 예로 들며 특정 지역의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동기 부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특산물 간식 상품 사례를 들며, 홍성군에는 아직 뚜렷한 상품이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홍성군은 아직 이 분야에서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나서야 한다고 집행부에 지역형 간식 관광상품 개발을 촉구했다. 이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등 우리 군의 자원을 이용하여 홍성마늘, 홍희딸기, 홍주씨들리스 등을 활용한 간식 상품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시작된 홍성군과 예산군의 갈등은 내포신도시 개발, 한정된 자원의 재분배, 선호 시설의 유치를 둘러싸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사례로 충남의병기념관, 삽교역 신설 명칭 문제, 행정기관 유치 경쟁을 들었다. 이러한 갈등은 지역의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켜,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생긴 갈등이 오히려 전체 지역사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갈등이 심화하여 법정 다툼으로 해결되는 경우 상호 불신 문화가 쌓여 정책 협력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홍성군과 예산군은 행정상 경계로 나눌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생활권으로, 양 군민 또한 상호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민심을 전하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서비스 도입,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홍성·예산군 의회 합동 연수, 내포 신도시 화합 축제를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언급했다. &
(천안=충남도민일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6일 성환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조동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성환지역은 종축장 이전에 따른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인근지역으로 뉴타운 개발도 계획이 되고 있어 그동안 소외받았던 성환지역이 앞으로 10년 뒤에는 많은 발전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한 어르신은 “버스터미널 근처의 주차문제” 그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성환지역 과수화상병 문제가 많이 심각하니 꼭 해결 해 달라” 등 고충을 전달했고 정도희 시의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은 지난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실무지침서에는 ▲건강도시의 개념과 특징 ▲건강도시의 역사와 현황 ▲건강도시사업의 추진 모형 ▲내포 명품건강도시 조성의 전략 등이 담겼다. 특히 건강도시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 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화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건강도시 만들기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공감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충남도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자양분을 얻었다”며 “그동안의 소중한 의견은 의정 및 도정에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문나래 정책지원관이 8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한 ‘제7회 KIPA-KAPA 데이터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생산한 조사통계자료를 실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조사통계의 발전과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시상식은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문나래 정책지원관은 수상작인 ‘공직가치, 공공봉사동기, 직무만족 간의 종단적 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CLM)을 중심으로’ 논문(공저: 고려대학교 박태성)도 발표했다. 수상 논문은 한국행정연구원의 공직생활실태조사 3개년(2019년, 2020년, 2021년) 데이터를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기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델(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을 활용‧분석했으며, 정책적 실효성과 활용 방안을 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 지원관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발전시켜 의정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세밀한 심사를 통해 2024년 본예산 1조 6738억 원 중 27억 5900만 원을 삭감했다. 건소위는 지난 7일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부서(공공기관 유치단,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의 2024년 본예산을 심의하고 과다계상 및 사업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총 20건 27억 5900만 원을 삭감 심의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균형발전국 소관 3건(8억) ▲건설교통국 소관 9건(12억 3580만 원) ▲공공기관유치단 소관 5건(5억 200만 원) ▲소방본부 소관 3건(2억 2123만 원) 등이다. 김기서 위원은 “소방공무원의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생명‧상해‧암‧특정질병‧의료비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대한 보장성이 좋은 상품으로 세심한 비교·분석을 통해 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은 “풍수해 대비 대응장비 구입 시 현장 소방대원들의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 또한 부족하지 않게 살펴달라”며 “특히 SNS 홍보콘텐츠 제작 시 주거지 화재대피방법,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홍보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은 “정안119안전센터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6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안 조정을 진행했다. 먼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경우 2023년도가 16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편성한 국내여비와 기관운영업무추진비 등 총 4,800만원을 감액했다. 이어서 2024년도 본예산안에서는 총 80억 5,790만원을 감액했다. 세부적으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공공기관 위탁사업의 경우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 편성 전 위탁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러한 사전절차를 미리 이행하지 않은 사유로 38억 5,000만원을 감액하는 등 총 47억원을 감액했다. 기획조정실 소관은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수행 기관 선정 등 전반적으로 많은 문제가 드러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하려는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에 대해 2024년도 예산 요구액 15억원 중 5억원을 감액하는 등 17개 사업에서 총 20억 2,320만원을 감액했다. 산업경제실 소관은 행사운영비를 과다 계상한 과학기술진흥사업 지원에 대해 3,000만원을 감액하
(충남도민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5일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송년회에서 직원들이 수여한 ‘존경의 대賞’을 수상했다. 방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장 수여는 상임위 직원들이 의원들을 대상으로 어울릴만한 상장을 자체 개발해 수여한 것으로, 직원들이 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 의원은 바른 말과 행동으로 직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환한 미소로 의회 분위기를 밝혀주는데 기여하여 수상하게 됐다. 평소 방 의원은 아침마다 직원들에게 먼저 밝게 인사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여 모든 의안발의 건수도 상위권에 놓여 있다. 방 의원은 “매일 같이 함께 생활하는 의회 상임위 직원들에게 받은 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귀하다”며 “충남도의회 상임위 직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의원들이 활동할 수 있으며 매일 감사하고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2024년도 전체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4,214억 원, 특별회계 1조 1,901억 원 총 1조 6,1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4억 원(7.35%) 증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맹의석 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안정근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김미영 위원장)는 “아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편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예산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을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6일 제348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후 이어진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예산안 조정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고려, 자치안전실 소관 4건(2억26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6건(37억 8600만원)에 대해 40억 1000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날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오늘 회의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심사됐는데, 이 폐지조례안을 근거로 한 치안협의회 주민안전망 확충 사업이 내년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다”며 “앞으로 예산안 편성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총 29억 원을 들여 6,200명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관련해서 특정 피복업체 지정 등으로 특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쟁입찰을 활용하는 등으로 실효성 축소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에서 CCTV 등 시설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48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가 기존 적용 대상과 상위법 등이 동일해 조례를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은 안 제7장에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급 지급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기존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김 의원은 “현재 충남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조례 정비 추진계획과 관련해 유사 조례의 통합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조례 통합이 충남도 조례에 대한 도민 신뢰 향상과 규범성 제고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6일 부산 해운대에서 제9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9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6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장 및 교육감, 해운대구청장이 배석해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조금 적격성 심사 통과사업 중앙투자심사 제외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이의결됐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오늘 의결한 안건들이 정부와 국회에 조속히 전달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