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민원 담당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18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업무 관련 주요 현안 및 지침에 대해 안내하고, 분야별 사례공유 및 분석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고객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긴급민원 대응 절차 요령 ▲민원처리법시행령 개정사항 및 민원처리 관련 업무 지침 ▲고충민원과 정보공개 처리제도 및 방법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우수 및 미흡사례 공유 ▲민원처리 시 유의사항 ▲고충민원과 정보공개 제도개선 ▲사전정보의 개방형 포맷 전환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 담당자 간 의견 수렴 및 토론시간으로 이루어져 운영됐다. 특히, 연수 참석자들은 “개정된 민원처리법시행령 및 업무 지침 교육과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고충민원과 정보공개에 대해 사례별로 분석‧설명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제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14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참가학생을 추천받아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60명 등 총 12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고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효과적인 수업방법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공간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학교 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등의 소주제를 정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은 모둠별 학생 진행자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 전망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현재 우리학교 진단 및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 ▲학생, 학생회, 학교, 교육청 차원에서 해야 하는 일 등에 대해 생각을 모으고, 발표 시간을 통해 학생들 간의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속 부득이한 농·작업 시 꼭 지켜야 하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5월 20일-7월 11일)’ 운영 결과, 온열질환자는 총 743명으로 전년 동기 198명 대비 3.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 야외 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표적인 예방수칙으로는 아이스팩 모자와 그늘막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작업 등이 있다.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낮 12시-오후 5시에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작업 도중 몸에 이상을 느끼면 그늘이 있는 시원한
(충남도민일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100만 명 서명 운동이 마침내 목표를 달성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한 충청권 유치 100만 명 서명 운동이 3개월여 만인 지난 12일 목표치의 100%를 달성해 16일 100만 번째 서명 운동 참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윤석 사무총장은 100만 번째 서명 운동 참여자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정의 경품을 지급했다. 100만 번째 서명 참여자는 “우리 국민의 염원이 세계에 전해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서 꼭 유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위원회는 전 국민의 대회 유치 열망이 담긴 이번 서명부를 다음달 26일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제연맹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기술실사단을 파견해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두 번째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화재피해주민과 중증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17가구에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 A(여·79) 씨와 가족들은 5월 발생한 화재로 살던 집을 잃게 돼 현재까지도 인근 이웃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B(여·40) 씨는 선천적 뇌병변의 중증 장애로 요양보호사의 도움 없이는 거동조차 할 수 없는데다 뚜렷한 수입이 없이 고정적인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에 고통을 겪고 있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C(84) 씨는 4월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들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한인 등 3가구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지난해 2월부터 3억 6000여만 원의 기금을 모았으며, 이번 17기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83가구에 2억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충남소방본부장은 “가치가유 충남119는 일반 도민과 기업 등 누구나 함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병해충 방제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설립 이후 꾸준히 친환경 연구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화학약제의 사용이 불가능한 무농약 농가와 유기재배 농가의 고충이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해 친환경 병해충 연구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했다. 연구는 친환경농업 실현에 가장 중요한 ‘천적·미생물’ 활용기술과 ‘자연순환농업’ 적용기술에 중점을 둬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추출물과 유기농업자재를 개발, 병해충 방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친환경연구센터의 분석지원 기능도 강화해 토양, 수질, 비료분석 뿐만 아니라 유기오염물질(잔류농약)과 유기농자재 실증 등 대농민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학·연 협력을 통한 농업인 현장애로 해결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충남친환경농업발전협의회’를 연 2-3회 개최하고, 농업인 단체의 제안과제 발굴 등 현장연구를 확대한다.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도내 친환경 재배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맞춤형 병해충 방제 연구를 확대해 충남이 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군과 함께 18일부터 26일까지 2022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을 비롯해 도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해수욕장‧놀이공원‧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식용얼음, 빙과류, 혼합음료 제조업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보양식 취급음식점 △키즈카페 등 총 432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와 함께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식기류(집게, 숟가락, 젓가락 등) 소독실시, 종사자 발열 등 방역분야도 점검한다.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업 등에서 판매하는 식혜, 냉면(육수), 빙수, 아이스음료(커피, 주스 등), 햄버거 등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성수 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인근 음식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중 일일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의 미래인 엠지(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이들의 고민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도는 15일 도청 인근 식당에서 엠지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원 10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농림축산국과 해양수산국에 소속된 행정, 녹지, 수의, 해양수산 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과 1시간 30여 분간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김 지사에게 불필요한 회의를 축소해 달라거나,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등 평소 생각해 왔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직원들이 제시한 의견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자유롭고 솔직한 대화는 편안한 식사 분위기로 이어졌고, 직원들은 평소 김 지사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과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직원들의 다양한 질의에 일일이 답변한 김 지사는 자신이 겪은 실패와 성공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면서 앞으로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공직자로서 끊임없는 배움과 숲을 보고 일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3년'영역단위 감성꿈틀'사업 대상 학교 선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영역단위 감성꿈틀'사업은 교육청 11개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왔던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시설과에서 하나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6교 지원으로 시작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연차적으로 ▲2020년 32교 ▲2021년 32교 ▲2022년 25교를 선정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2023년 공모에서는 총 25교를 선정하며, 12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부 사업별 비품비, 기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는 관련 부서에서 별도 편성하여 지원한다. 공모 희망학교는 이달 22일까지 사업신청서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방문, 3차 선정심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라며, “앞으로 충남교육이 미래 교육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학교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초 도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 희곡·시나리오 창작교실’의 참가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작교실은 8월 10일 9시 50분부터 17시까지 캠코인재개발원(도고)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충남 내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희곡반 15명 ▲시나리오반 15명으로 편성해 강의, 실습(창작), 발표(감상)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시나 소설 쓰기를 배우고 직접 창작하여 발표할 기회는 제법 있으나, 희곡과 시나리오는 그렇지 못한 형편에서 청소년들이 극작 세계로 시야를 넓히고 누군가는 극작가의 꿈을 품는 데 이번 창작교실이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공연·영상예술 시대에 전국 연극계와 영화계가 주목하는 희곡, 시나리오 명작이 충남 청소년의 붓끝에서 싹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모두가 안전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상황 관리와 지휘통제를 위해 보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지휘본부(CP)를 운영한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매일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9명을 근접 배치하고, 대천해수욕장에는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해변구조대 설치 및 구조장비 56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등 844곳에 대해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달 12일에는 보령소방서와 시청, 조직위원회 등이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과 다수 인명피해 상황 대응력도 강화했다.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박람회장에 화재‧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과 심폐소생술‧완강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개막식을 이틀 앞둔 14일 행사장을 찾아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신속한 상황 대응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충남도민일보) 충남의 미래를 이끌 수산인들이 수산업 발전 방안 등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4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시군 수산업경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란 주제로, 15일까지 이틀간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치어방류, 민물고기 맨손잡이 체험행사 등 총 15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들이 함께 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충남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 있고, 수산업에 그 희망이 있다”며 “수산업의 발전을 ‘힘쎈 충남’의 동력으로 삼고 여러분들과 힘차게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도계를 이르는 407.5㎞의 금강과 1242㎞의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 연안, 어촌 자원을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인 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에는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조성해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할
(충남도민일보)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실사단이 일정을 마치고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실사단은 8일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대회 시설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대해 확인을 마쳤다. 위원회는 5일간 실사단과 함께 대회 개최 시 경기가 펼쳐질 충청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한민국의 국제 대회 경기 운영 경험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를 반영한 대회 준비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 8일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사단에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충청권이 보유한 시설과 인프라 △국제연맹 정책에 부합하는 레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위해 행사 기간 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대책은 도와 박람회조직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령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 △의료 △응급 3개 분야에서 마련했다. 먼저, 방역 분야는 행사장 손소독제 비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점검 강화 및 실내 음료 취식 자제를 권고하는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각 전시관 입구에는 비대면 발열체크기를 설치했으며, 유증상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람회장은 전문소독업체가 주기적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이나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소독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1m 이상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현장 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실내 전시관도 4㎡당 1명 이하를 유지한다. 직원들도 주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의료 분야는 임시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행사장 인근에 진단-검사-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사전에 확보해 놓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두 건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설 명절 시기 등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면 공무원들의 의례적 방문으로 인해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꼭 필요한 만큼, 차별화 있는 소통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대학병원 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대학병원 유치를 공약한 만큼 대통령 및 도지사의 공약과 관련해, 공약 이행을 위해 충남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지사님의 이석과 관련해 서로 충분히 존중해야 두 바퀴의 수레가 잘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자치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행정서비스 불편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과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일상 회복과 저출산 극복,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들의 일상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서 중요한 부분인 어린이집 급식·간식비 차별을 지적하며 “충남 보육의 공평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우리 충남의 아이들은 모두 같은 수준의 급식비와 간식비를 받아 공평하게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충남의 자살률에 대해 질의하고 “충남의 자살예방 사업이 노년층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하에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연령층에 걸친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쉼터 확대 사업과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확충을 위한 사업에 대해 질의한 후 “농촌지역에 1인 가구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