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예산군과 함께 예가정성 인증제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예가정성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업체별 국/영문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맞춤형 수출 역량강화 교육 △제품별 태국 인허가 취득 △현지 팝업스토어 시범판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예당식품)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을 통해 획득한 인증(FDA THAI) 등을 활용하여, 이후 사과, 과일 주스 등 태국에 약 7천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과도 수출 계약 체결로 추가 약 1만불 이상 수출하여,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논산시와 함께 논산시 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논산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은 △업체별 현지어 디렉토리북 제작 △1:1 수출컨설팅 △전담 통역 및 기사배치로 찾아가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한포)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사업 참가 이후 대형유통 판로개척으로 백화점 입점했고, 미국으로 물티슈 약 5만불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호주와도 수출계약 체결 관련 추가 논의중이다. 다른 참가기업(국제에스티)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중이며, 일본으로 약 47만불 수출하여,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24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3월 11일에 개회될 예정이었으나, 길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군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을 조속히 마무리 하기 위해 회기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8,741억 7,164만원 보다 272억 8,663만원이 증가한 9,014억 5,827만원이다. 군의회는 24일부터 예산안에 대한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사안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2월 24일 제179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고, 하루 동안 원포인트 회기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계획에 없었으나,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계룡시 유통업 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안심사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의·의결을 하루에 마무리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진행했다. 다만,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지원이 제외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범규 의장은 “긴급히 소집한 임시회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신속하게 처리하여 감사하다”며“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해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침체되어 있는 우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를 주제로'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을 기반으로 희망학교 중심으로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는 학년별․교과별(수학, 영어, 정보) 실습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는 출판사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를 관람하며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한다. 또한 ▲ ‘마주온 체험 공간’을 통해 지난 1월 영국 Bett Show(벳쇼) 공식 초청 발표로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술을 살펴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 이래 30여 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2022년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해 줄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예속되어 있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확보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의 온전한 위상 확보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와 능동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은‘공주알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권경운 의원은‘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공을 넘어, 2028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처리 및 2025년도 상반기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24일 제1차 본회의 ▲2월 25일 산업건설위원회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업무보고 청취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3월 5일 행정복지위원회 ▲3월 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3월 7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2025년이 공주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되는 꿈을 품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태안 나라키움태안정책연수원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연 첫(킥오프)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교통·주차 계획 △관광 연계 방안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각 부문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주,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카마이(Akamai Technologies, Inc., NASDAQ: AKAM)가 20일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한 곳과 다년간의 전략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카마이 풀스택 컴퓨팅 기능에 미화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은 아카마이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데이터를 관리, 전송 및 보호함으로써 자체 인프라 서비스를 보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아카마이의 아담 캐런(Adam Karon) COO 겸 클라우드 기술 그룹 GM은"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 기업에 필요한 것은 바로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라며 "아카마이는 고객에게 필요한 규모와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가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안전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Virtual Private Cloud
-- 봄맞이 새단장 & 새학기 필수템 총집합! - 최대 13% 쿠폰 할인과 함께 전자기기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 등 풍성한 특별 기획전 운영…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 - 다이슨 V12 무선청소기, RTX 5080 그래픽카드, 닌텐도 스위치 4종 등 인기 제품 반값 특가 혜택 서울, 한국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2월 '알급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봄맞이 새단장 및 새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2월 알급날 봄맞이 새단장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3%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반값 특가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V12 무선 청소기, RTX 5080 그래픽 카드, 닌텐도 스위치 4종 등 인기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알급날 핫딜' 특별전을 통해 노트북, 가구, 건강기능식품 등
구루그람, 인도,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엔지니어링과 전자 제조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VVDN 테크놀로지스(VVDN Technologies)가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레드햇(Red Hat Inc.)과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서 RAN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배포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인증받은 VVDN의 RIC는 글로벌 기업과 통신사를 위해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s•RAN)의 성능, 확장성, 보안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VVDN의 RIC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이 쿠버네티스(Kubernetes)로 구동되는 업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합쳐져 탁월한 확장성, 보안 및 실시간 최적화를 제공하게 됐다. 5G 기술의 채택 속도가 빨라지고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의 이번 협력은 향상된 RAN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한 업계의 니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레드햇 오픈시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제청소년로봇연맹과 '충청남도 로봇 산업 발전 및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곡미 진흥원장과 노희진 로봇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충남 로봇 산업 활성화 및 충남 방문의 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오는 8월 2025 월드 로봇 페스타(가칭)에서 진흥원과 로봇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국제 청소년 로봇 대회가 충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흥원이 올해 충남 천안으로 처음 유치하여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로봇 대회는 12년 역사를 자랑하며 17개국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로봇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한 편,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진흥원은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에 기술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 로봇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 헤이티, 매장 및 온라인 결제 처리를 위한 아디옌의 통합 커머스 기술 및 글로벌 인수 역량 활용 선전, 중국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세계 유수 기업들이 선택한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아디옌(Adyen)이 오늘 헤이티(HEYTE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헤이티는 중국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차와 시그니처 치즈 차(치즈 크림 폼)를 처음 선보인 기업이다. 전 세계300개 도시에 43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는 헤이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호주 전역의 고객에게 창의적인 차를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헤이티는 아디옌을 결제 기술 파트너로 선정하고 아디옌의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디옌과의 통합을 통해 헤이티는 광범위한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에서 선호하는 결제 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해진다. 특히, 헤이티의 앱을 통해 직접 위챗페이(WeChat Pay)를 지원하는 등 현지화된 고객 친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1일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이날 시상식 후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한 연례학술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규모의 경제 논리로 행정통합을 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대전과 충남은 30년간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공동 생활권 근거가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과 시민의 요구가 아닌 하향식 접근법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충남‧충북‧대전‧세종 광역연합도 출범했는데 최근 4개 시도 지자체장이 정치적 발언을 함으로써 정파적인 이유로 거대연합이 이용되고 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 의원은 “실효적으로 명확한 목표가 전제되지 않고, 주민으로부터의 요구가 없다면 행정통합 논의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서해안 일대 4개 지점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시사업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업 시작 시기를 지난해 보다 1개월 앞당겼다. 4개 지점은 균 검출률이 높은 당진·보령·태안·서천으로 정했으며, 주요 관광지 관리를 위해 매주 해수와 갯벌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감염되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하는 중증 감염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이 되는 5-9월에 집중 발생하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첫 검출시기가 단축되면서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및 설사 등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보령시 도유림 내 친환경 벌채 6.5㏊(벌채 구역 9.5㏊)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강화된 규정을 준수하면서 생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친환경 벌채지에 띠 형태의 수림대와 군상 잔존구역을 적절히 존치했다. 야생 동식물 서식처 제공 등 최소한의 산림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영향권 확보를 위해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 띠 형태의 수림대는 30m, 군상 잔존구역은 50m로 고르게 배치해 친환경 벌채 기준을 준수했다. 아울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벌채지 내에 주요 밀원수종인 백합나무와 산림 치유 기능이 높은 편백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방치된 산림 부산물은 전량 수집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했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조림은 경제림 단지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