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과 카이스트(KAIST) 등 학계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에너지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최신 에너지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에너지분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과 RE100, 원자력 및 핵융합산업 기술동향 등과 관련된 3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손정락 교수는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과 대전 RE100 실현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술혁신을 위해 민관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장기적으로 수소 발전을 전제로 한 LNG 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RE100 실현을 위한 지역 내 에너지 신산업 기반의 분산형 발전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하기도 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고호은 성과확산센터장은 ‘핵융합 산업 국내외 기술 동향 및 고도화 전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중등 수석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함께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의 인공지능 및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및 연구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AI 컨퍼런스(AICON) 전시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탐색하고, AI 대학원 인공지능연구소 안창욱 소장의 ‘에듀테크로 변화되는 미래교육’ 특강을 통해 교육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교육과학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하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소통의 하모니, 급식의 오케스트라 - 함께 듣고, 함께 나누다.’란 주제로 감동적인 강연을 선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급식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모초등학교 김옥자 영양교사가 ‘오븐에 담긴 건강! 학교급식의 맛과 영양을 굽다.’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븐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 교사는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요리 성공 팁과 유용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오븐요리는 조리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급식학교에 오븐을 공급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오븐요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년‘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솔탑 사공영보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에이유 김백현 대표 ▲㈜유뱃 이창규 대표 ▲㈜위플로 김의정 대표 ▲덕산넵코어스(주) 황태호 대표 ▲㈜휴라 김상태 대표와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억 원씩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컨설팅,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그간의 성과와 방산혁신기업 100 공모에 선정된 기술을 소개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휴대전화 판매점 운영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본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손님이 “검사와 금융감독원 과장과 통화할 새로운 핸드폰이 필요하다.”면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하루에 4번 통화를 하여야 하고, 기존 핸드폰으로는 보안유지가 안되니 새로 핸드폰을 개통하라.”라는 말에 속아 휴대전화를 개통하기 위해 위 판매점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여 발신번호가 조작되었음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후 악성앱으로 원격조정하여 소액 결제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즉시 전화를 끊고 그 기관의 대표전화 또는 112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시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61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문제 예방과 교육적 성장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정책 변화에 따른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 취약계층 학생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실천 기술 증진을 위해 초등 36명, 중ㆍ고등 25명을 각각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는 ‘학생 중심 맞춤형 사례관리의 이해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최혜정 교수(한일장신대학교)의 특강에 이어, 학교급별 학교 현장에서 겪는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효율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복지 사각지대 학생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중점학교의 사례관리 절차 및 운영체계를 정비했으며, 지난 6월 교육복지사 직무연수, 8월 학교방문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가을철을 맞아 환절기 질환자 수가 늘어나 헌혈 참여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8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독감 예방 접종의 경우 24시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헌혈에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은 10. 31. 오전 7시 50분 대덕구 대청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대덕경찰서장, 대청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청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대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관련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9월부터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31 08:00 부터 08:40, 대전 흥도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횡단보도 주변에 ‘좌우를 살펴요!’ 문구가 적힌 '보행안전 바닥 스티커'를 부착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31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0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총 131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교류협력,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홍보 및 기업인증의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하면서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선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 협약기업들은 방위사업청의‘방산혁신기업 100’공모에 올해 6개 사가 새롭게 선정됐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4개 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혁신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적극행정 및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임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하여‘적극행정 및 혁신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승호 강사는 적극행정 및 혁신 개념 소개,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 방법, 관련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1월에 개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시 대표 행정 혁신 사례인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육종명 대전서부서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참여자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올해에는 교통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도 약 30% 가량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승차정원 초과 등 일부 교통법규 위반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면허·승차정원 초과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자치구와 함께 주차가능구역 외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PM에 대해서도 견인 등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PM 무단방치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상가 밀집지역(궁동 로데오거리, 으능정이 거리 등)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대전시에는 총 992개소(6,178대)의 PM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대전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 PM에 대해서는 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18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 / 수상안전교육 / 해양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안심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내체험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수상안전교육’은 초(5~6학년)·중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심화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의 안전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이다. ‘해양진로교육’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환경교육 및 해양진로특강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해양관련 직업 소개, 해양관련 진로 안내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대전의 유일한 해양체험활동 기관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다.”라며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사춘기 자녀와 공감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 이해하기,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와 자녀의 안정적인 관계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권수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장 및 사단법인 한국상담진흥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 EBS 부모 클래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강연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11월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각 가정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송촌동 지역의 연미사진관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각 가족의 개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촬영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촬영 과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가진 장애 유형 및 특성으로 사진관에 가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가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특별한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서 너무 좋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