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7일 오전 10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로 처리했으며,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6표, 반대 0표로 가결돼 ‘출석정지 30일’의 징계처분을 받게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부패 취약요인 대책 마련 및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활성화와 내부 구성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으뜸의회 확립 ▲청렴 환경 조성 ▲예방적 청렴 추진체계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국외활동 관련 제도 정비 ▲의정모니터 활용 반부패·청렴, 소극행정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 간담회 ▲공무국외활동 종합 매뉴얼 수립 및 연찬회(의원·직원) 개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제한 대상 확인 여부 점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 점검을 2회 실시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적극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추진 및 반부패·청렴 전직원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도의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7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주 유구-아산 송악 간 국도 39호 4차선 확장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구본길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공주 유구에서 아산 송악까지 이어지는 국도 39호 4차선 확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공주 유구-아산 송악까지 15.9km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이 구간은 충청권의 중요한 물류 교통망이자 국민들의 주요 교통로로 그동안 도로 확장 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포함한 앞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권경운 의원은‘왕도심 도로체계 개선 제안’을 주제로, 임규연 의원은‘공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 브랜드 로고 활용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4월 7일 제1차 본회의 ▲4월 8일 의회운영위원회 ▲4월 9일 행정복지위원회 ▲4월 10일 산업건설위원회 ▲4월 11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공주 유구-아산 송악 간 국도 39호 4차선 확장 추진 특별위원회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4월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지원예산 등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항상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4월7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계룡시의회 김미정 대표위원,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3명(전직공무원, 세무사 등)을 포함해 총 4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예비비 지출 등 예산 집행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점검한다. 또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 자료를 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범규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회계연도 마무리 단계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시 재정 운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김종욱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 사항)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절차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논산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하여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점검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용훈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 잘 준수됐는지 철저히 검사·분석해 달라”며“이번 결산검사실시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논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4일간의 모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안 ▲청양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의 건 총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양군의 대표 축제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자,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4월 4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육종영 의원은 “천안시는 지역별 특화작물 중심으로 안정적 생산 기반이 형성되어 있고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전체 유통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고 온라인 소비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의회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로 유통 정책의 전략 도출을 주문했다. 김춘근 책임연구원은 △농가수・농업 인구수・경지면적 감소 △기술변화 △기후환경변화 △도매시장 현대화 추세 △온라인 디지털화 가속 △인구구조 및 식생활 변화, 편의・가성비 중심 소비트랜드 등을 주요한 환경요인으로 분석하고, 유통 정책의 전략과 아울러 스마트 유통구축 방안 도출을 연구목표로 제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14일 제1차 간담회에서 연구 방향을 확정하고 지역의 농업 정책 발굴 및 실행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주)팍스농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은 육종영(대표)・엄소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4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박효진 의원, 천철호 의원, 김승호 세무사, 윤영곤 세무사, 이태용 세무사, 황호경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15일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가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박효진 의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철저한 검토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들께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지난 3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재배치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토론회에는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의정토론회를 주재한 이범수 의원,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교육장, 관계 공무원 및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인 국립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최준렬 명예교수는 “공주시 초·중·고 학교 재배치”를 주제로 발제하며 공주시 강북지역 인구증가로 인한 학교의 불균형 배치 현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현재 공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각의 재배치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송귀원 공주여자중학교 교장, 이승재 석송초등학교 교장, 선우인영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 팀장, 이성곤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공주시 관내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이범수 의원은 “공주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학교 재배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국내외 콘텐츠 산업 성장에 발맞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명칭을 ‘충남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하고 기관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콘텐츠 산업 규모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관의 설립 취지를 보다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명인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를 ‘충남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명칭 변경에 따른 조문 정비를 통해 내용을 보완했다. 이현숙 의원은 “콘텐츠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이에 발맞춰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충남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25% 범위 추가 감면이 포함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 이전하거나 특구 내에서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고,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25%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는 등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선희 천안시 의원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4월 2일 여수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천안시 기업지원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선희 의원은 '천안시 중소기업 등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성공적으로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이에스지 경영을 접목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선희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이에스지 경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선진사례를 연구하던 중, 200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유지해 온 여수시의 환경경영 구축과 먼저 중소기업 이에스지 경영지원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여수시의 사례는 천안시에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ISO14001 인증, 중소기업 이에스지 경영지원 기본계획 추진 절차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한 피해로 전국이 혼란스럽고 아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감동적인 소식을 접하고 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금산군 소재 온누리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봉투 하나를 들고 센터 사무실을 찾아 오셨다. 그 안에는 자녀 분들에게 받은 용돈, 지난 달 노인연금 그리고 오랜 시간 아껴온 쌈짓돈이 함께 들어 있었다. 최근 텔레비전을 통해 안타까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어르신들은 “남 일 같지 않다”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셨다.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누군가는 약을 챙기지 못해 병원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셨다. “얼마 안 돼”하며 부끄러워하던 그 손길에서, 어려운 사회를 지탱하는 강한 마음과 힘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김 의원은 “몸은 연약할지라도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한 어르신들 앞에서 고개가 숙여진다”며, “이처럼 재난조차 이겨내는 큰 사랑과 나눔이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온기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