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주택 지붕 철거 완료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슬레이트주택 지붕 철거 및 지붕 개량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의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철거된 폐기물을 폐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용도 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에 발암성 물질인 석면을 섞어 압출 성형시킨 건축자재로 석면의 위험성이 인정되어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됨 철거 및 개량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지역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철거의 경우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 까지 지원되며, 초과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관련서류는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해야 하며, 거주자 등이 대신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임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대전시는 2012년부터 지난 해 까지 슬레이트 주택 지붕 1,277동을 철거 완료했으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1,586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윤구 환경정책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진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19, 응급의료포털,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병의원, 약국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는‘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주변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뇌 실질출혈, 외과계 질환 등 11개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의료기관 순환 당직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6개 반 70명으로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반을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올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이 편리한 도시가스의 신규 보급 확대에 나선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급이 어려웠던 단독주택 지역을 포함한 1만 3,941세대에 대한 올해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 대상은 동구 1,152세대, 중구 1,667세대, 서구 4,939세대, 유성구 5,658세대, 대덕구 525세대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160억 3000만 원으로, 단독주택지역에 72억 원과 공동주택지역에 88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가스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대전시와 자치구, 도시가스사가 함께 협조해 결정됐으며, 대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4.8%보다 0.2% 증가한 95.0%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미공급지역 1만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친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원했던 민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가스회사와 긴밀한 협조로 시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설 연휴 전까지, 재해구호기금 1700만원을 투입해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쪽방촌 주민에 방한복 60벌, 겨울이불 200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파가 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시는 그간 자치구 수요조사 등을 거쳐 기금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는 주거가 불안정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노숙인·쪽방촌 주민에게 특히나 큰 위협”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그분들이 재해를 겪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재해구호기금은 2018년 말 기준 357억 원으로 법정적립액 기준을 충족했으며, 올해는 재해구호물자 및 무더위쉼터 냉방용품 구입 등에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노숙인 및 쪽방지역 주민들이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에는 공동차례상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2월 5일 오전 9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상담소에 공동차례상을 마련해 공동으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윳놀이, 받아라 복주머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물나누기로 설 명절 쪽방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외감 해소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설명절 연휴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급식지원을 위해 쪽방상담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나눔의 집, 울안공동체, 새나루공동체 등 5개 기관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대전시 명노충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사로 소외받고 있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이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위치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서대전나들목과 두계3가를 잇는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국도4호선 서대전나들목에서 계룡시 입구인 두계3가 까지 5.4㎞ 구간 도로의 통행안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총사업비 553억 원을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건설기술심의를 완료하고, 현재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및 열람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도로구역 결정 등 사업인정 고시와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고 상반기 중 보상추진 및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대전IC~두계3가 구간은 굴곡이 심한 S자 형태의 선형이 불량한 구간으로 차량 시거 미확보와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도로선형 개량 필요성 등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와 연계해, 이번 확장공사로 도로통행 안전 확보와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서대전IC와 두계3가 구간 도로가 확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예산군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아울러 생계곤란이나 질병으로 긴급지원 받은 30가구에 대해 적정성을 의결하고 보호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돼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20가구를 비롯, 긴급지원이 필요한 283명을 심의하고 보호 결정했다. 황선봉 생활보장위원장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경고등 켜진 車 부품산업 ‘활로’ 찾는다 [충남도민일보] 국내 완성차 내수 및 수출 부진과 수입차 점유율 확대로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산업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충남도가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 부품산업 위축에 따른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402만대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던 2009년 이후 최소로 떨어지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마지노선인 400만 대를 간신히 넘겼다”라며 “자동차 산업 침체는 당장 우리 도 자동차 부품산업에 영향을 미치며 여러 분야에서 위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도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17년 47만 2815명에서 지난해 49만 15명으로 1만 7200명 증가한 반면, 자동차 부품업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3만 5145명에서 3만 4377명으로 768명 감소했다. 도내 제조업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2017년 5,816명에서 지난해 7,469명으로 1,653명이 늘었으나, 자동차 부품
2019년 첫 임시회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기해년 새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천군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서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9년 제1차 서천군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원들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현실적인 인구정책 추진,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에 따른 각종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를 충실히 대변했다.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장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함께 문화탐방 ‘호응’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9일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 사업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시의 문화·관광 시정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추운날씨에도 문화해설사의 해설에 귀를 기울이며 시의 미래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탑정호 수변데크길을 거닐며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는 건축물, 거리 조형 등을 관람하며 지역 곳곳의 역사를 둘러보기도 했다. 특히, 선샤인랜드에 방문한 학생들은 권총사격, 스크린 사격 등 밀리터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드라마촬영장인 선샤인스튜디오에서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보건소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우리시의 다양한 관광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논산시민으로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 ‘2019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난 7일부터 독거노인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비롯해 각 부서에서 동고동락 사업 보조를 수행하기 위해 운영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30일 오전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상승,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공무원,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등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명선 시장은 “물가안정 및 소비자보호”, “전통시장을 이용 합시다”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호소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시장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홍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닥 포
틀니 세척방 추가 설치 확대 운영 [충남도민일보] 금산지역은 노령인구의 증가로 틀니를 보유한 인구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50세 이상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은 26.6%에 달한다. 틀니로 인한 잇몸병이나 구강질환 또한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틀니세척방을 금산군보건소 치과실과 건강누리관에서 매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2400여명의 틀니사용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추가 구입했다. 의료취약지역인 남이 보건진료소에 설치, 2월부터 남이면과 인근 주민에게 세척 서비스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합건강버스에도 이동식 틀니세척기를 설치했다. 건강버스 운영일정에 맞춰 10개 읍면 주민에게 세척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틀니살균세척기는 사용이 간편해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만 세척해도 99.9% 살균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틀니 속 세균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어르신들의 구강과 전신 건강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틀니 살균세척기 보급 확대로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비상진료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과 더불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 직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에서도 즉시 대응토록 조치하고 경미한 환자는 가까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응급환자들을 위해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34개소 및 문 여는 약국 33개소를 지정,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1개소를 운영, 비상진료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소 당직실,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국번 없이 129, 119, 120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설치하면, 내 주변 응급실, 병의원, 약국 및 자동심장충격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설 연휴 비상진료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순항 [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출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한 2019년 금산군 동계 해외어학연수가 순조롭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계 해외어학연수에서는 기존 방식의 집중영어과정과 현지 국제학교 정식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집중영어과정은 30년이상 교직경험이 있는 선생님과 국제학교 출신 선생님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현지 국제학교정식 교육과정의 경우 말레이시아 상류층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수강한다. 수업은 영어 등 3개국 언어다. 이번 연수부터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리더십캠프를 도입했다. 복잡하면서도 빠르게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신의 성격과 장점. 그리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청소년 동계연수를 마친 후 하계연수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2주부터 3주 동안 호주 지역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영어 소통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것은 물론 아이와 부모님들이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나 소홀했던 부분을 서로가 더
금산군4-H연합회 제60대 한범수 회장 취임 [충남도민일보] 제60대 금산군4-H연합회 수장으로 취임한 한범수 신임회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리더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금산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농심 함양, 봉사활동, 과제 선정 및 정착과제 활동, 농촌사랑 실천 등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금산군4-H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일제에 끌려가는 의병장 그림’ 문화재 됐다 [충남도민일보]1905년 을사늑약에 반발하며 고희를 넘긴 나이에 의병장을 맡아 항전하다 일제에 끌려가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유물 2건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문화재 반열에 올랐다. 도는 30일 ‘청양 최익현 압송도’와 ‘최익현 초상’,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 ‘공주 동불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서천 한산이씨 계미보책판’ 2건, ‘홍성 상하리 마애보살입상’, ‘예산 향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등 9건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등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최익현 압송도는 1910년대부터 1930년대 면암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화로, 조선시대 기록화 제작 방식을 현대화한, 구성 방식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가로 120.5㎝에 세로 63.3㎝의 비단에 그린 이 그림은 구한말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항일지사인 최익현 선생이 일제에 의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다시 대마도로 압송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최익현 압송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면암집’에 수록된 인물과 연계돼 역사적 의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