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조형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500여 점 이상의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표본 및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리고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시 관광 자원과 연계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특별기획전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단속하여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1개 부동산중개업소를 적발했다. 시와 자치구는 가을 이사철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중개사무소 설치기준 위반 1개소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위반 1개소를 적발하여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부동산 거래계약서 작성법 위반 9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자치구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및 불법 중개행위 합동단속·수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3년 동안 국비 총 238억 8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R·D 예산을 제외한 내년도 사업비 72억 3000만 원을 우선 확보했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젝트를 지원해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앙과 지방 정부의 협력형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국비 37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 주축산업 자립화 및 혁신 고도화 지원’사업은 3년간 총 244억 7900만 원을 투입하여 나도반도체 및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자립생태계 조성 및 앵커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제6회 유성국화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갑천변을 찾아 “가을 정취 물씬 머금은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39일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본회의는 1차는 5일에, 2차는 20일, 3차는 12월 13일에 각각 개회한다. 행정사무감사는 6~19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1~29일에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2~12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가 6일 대전시의회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를 시작으로 ▷8일에는 대외협력본부, 시민안전실 ▷11일 행정자치국, 대변인 ▷12일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14일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15일 감사위원회, 자치행경찰위원회 ▷18일엔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에 대해 각각 감사를 진행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체육건강국을 시작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에 참석해 과학도시 유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기술인과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성은 과학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밀집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브레인 도시”라며, “2026년 건립 예정인 ‘융합연구혁신센터’를 계기로 유성이 세계 과학의 심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봉명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펼쳐진 ‘2024 유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석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촉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기업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일 KT 대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7회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를 찾아 “오늘 대회는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유성구에서 열린 영유아 보육 행사장들을 찾아 “대전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원휘 의장은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최‘어린이 안전 뮤지컬’이 개최되는 침례신학 대강당을 찾아 보육발전 유공 수상자를 축하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유성구지회 주최 ‘어린이 안전교육’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체험장을 둘러보고,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성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진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재능발표회’에 참석해 “오늘 행사는 아이들이 재능과 노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11월 1일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 및 제13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3기 교육생은 평소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의지가 투철한 지역주민 28명을 시민경찰로 선발했다. 10월2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경찰홍보 ▵범죄예방 및 활동요령 ▵교통사고 관련 교육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마약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청 과학수사계 현장지문감식 견학 ▵대전경찰특공대 폭파물 탐지시연 등 교육을 실시하고 11월2일 토요일은 선배 시민경찰과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제13기 회장 박성하는 “경찰에 대하여 평상시 관심이 많았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정말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확 늘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시민경찰 모두가 하나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보자”라고 말했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제13기 시민경찰학교를 전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신 협력 치안의 파트너 시민경찰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능동적 치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에서는 최근 5년간(2019~2023) 연평균 231.8건의 화재가 일어났고 98명의 인명피해(사망 16, 부상 82)와 약 9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은 사계절 중 화재 건수와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안전대책 기간에 최근 문제가 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주체의 자율 소방 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소방‧피난‧방화 시설의 차단‧정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 의료시설, 초고층 건축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합동소방훈련, 무각본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노후 완강기 교체 유도, 우리 사업장 대피 유도계획 세우기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토속 민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9일 14시와 18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불세출의 '자락'은‘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재)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사람들 인식 속에 사라져가고 있는 토속민요의 재발견 및 고유성을 활용하고, 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감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2006년 창단하여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여덟 명의 연주자가 다양한 음악적 실험 및 개성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는 국악앙상블 불세출은 흥얼거림과 즉흥에서 시작된 토속민요 속 사람의 인생과‘자락’단어의 의미를 연결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예술축제에 함께한‘국악앙상블 불세출’이 토속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 감정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현재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를 찾아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4’의 개막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국내 최대 와인 축제의 장에서 한층 더 깊어진 맛과 멋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학부모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1)과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이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대덕구 학부모 11명을 비롯한 강의창(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이승진(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 김기홍(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 건물 가연성 소재 개선 △학교 급실 질 개선 △교내 수목전지 예산 증액 △교복구매 비용 지원금 상향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점을 건의하며 관계 공직자에게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시설 개선 사업의 경우 학교별 노후화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이외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 전달해 현장 확인 후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효성 의원은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현실과 현장에서 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5가족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숲태교를 통해 예비부모와 태아의 애착 형성 및 건강한 육아를 위한 가족 간 공감 형성, 오감 자극의 자연친화적 숲놀이를 통한 가족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예비부모 아기마중 숲놀이 캠프는 숲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태아와 함께 배우는 숲의 지혜와 숲의 요소를 활용한 금줄 만들기, 아빠의 임산부 되어보기 체험, 마크라메(서양 매듭) 태교 클래스 체험 및 이유식 도마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캠프에 참가한 한 임산부는 “부모님과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기분이다. 아이가 사용할 모빌, 쪽쪽이, 딸랑이 등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아이가 태어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다른 임산부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