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안으로 급부상한 충남의 청년 스마트팜 방향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연희의 요청으로 27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청년 스마트팜, 충남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민승규 세종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가 맡았으며,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명한 서유채농장의 홍민정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토론자로 장인동 충남도 농림축산국 스마트농업과장, 이진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박두웅 내포시대 국장, 김동완 충남 4-H 연합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며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심각한 농촌 고령화 문제 등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안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농촌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에서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진행 정도와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재 청년 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27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9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경로장애인과), △태안기업도시 연결 부남대교 유지관리 협약 체결(도로과),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까지 총 3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으로 총 4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한편, 김맹호 의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들 덕분에 2023년 정책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집행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 간에 더 많은 소통을 통해 2024년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삶의 질과 주민행복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기애 의원은 주민을 위한 지역 현안 맞춤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애 의원은 “이번 수상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기애 의원은 지난 6대 아산시의회에 입성해 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은 12월 21일 성일종 국회의원으로부터 청소년지도협의회 표창패를 받았다. 이 표창은 조동식 의원이 평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의 공로로 수여됐다. 조동식 의원은 “저도 청소년 시기에 고학생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가야 했다. 그리고 평소 청소년 누구에게나 자유롭고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아실현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성장해 나가는데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구성되어 청소년의 건전 생활 지도 사업,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조성 및 유해환경 정화 활동, 불우 청소년과 문제 청소년에 대한 생활환경 파악 및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엄소영 의원은 2023년 12월 22일(금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3‘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여 받았다. 3선 시의원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몸소 찾아다니면서 지역구와 천안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갖게 됐다. 최근 대표발의한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로 행사를 집행하는 사업부서에서는 반드시 행사 홍보물에 행사 예산을 표기함으로서, 행사관련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선거공약이었던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와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시작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아울러, 두정역 북부 출입구와 업정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진행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급속한 도시개발에 발 맞춰 필수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섰다. 엄소영 의원은 “앞으로도 의원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이 22일 서산타임즈 주최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특히 당리당략을 떠나 균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삶에 기반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대응부서 신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 성연면 초·중학교 등하교 통학버스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 방안, 소아청소년과 병원 유치 및 긴급 의료 수술 인력 보강, 호수공원 수질 악화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조속 신축, 호수공원 수질개선 및 부춘산 근린공원 활성화 등을 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동문1동ㆍ동문2동ㆍ수석동) 22일 서산시 관내 종이 빨대 제조 및 판매 업체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창고에 한가득 쌓여 있는 제품을 보며 청취했다. 업체 대표에 따르면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 변경으로 “판매처 감소, 재고 물량 증가, 전문인력 인력 감소 등 근본적 해결을 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파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을 전했다. 환경부가 지난 11월 7일에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24일 시행 예정이었지만 충분한 준비와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명목으로 사실상 “1회용품 사용규제”철회를 발표했다. 그동안 전국에서 정부 정책을 믿고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해 1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 종이빨대, 친환경 비닐봉지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연구 및 개발, 제작을 통해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고, 투자해 온 소상공인의 경제적 손해와 친환경 제품의 퇴보로 인한 관련 인력 감소와 업체 파산 등 산업 전반에 연쇄적으로 휘청거리고 있지만 정부는 뚜렷한 해법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2일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제120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0차 정례회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원들과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안건 심의·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세출예산(안) 확정 승인의 건과 제121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일정 변경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정도희 충청남도 시·군의회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를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시·군의회 의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101호)에서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적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 입법평가제도를 통한 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4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 재고찰(동국대 홍선기 교수), 입법평가를 통한 자치입법권 강화(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 지방의회간 협력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시도지사협의회 김희진 박사), 국회입법권과 자치입법권의 관계(국회도서관 강명원 박사)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입법이론실무학회장)은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명확히 인식하고, 개헌을 포함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김재광 선문대 교수(차기 한국공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의회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부문’ 시상식에서 김 의원이 기초의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평가는 의정평가 전문기관인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의원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종합 심사하여 수상 대상자를 결정한다. 세부 평가 항목은 ▲조례 제·개정 발의 실적, ▲결의안·건의안 발의 실적, ▲주민 의견 수렴 및 처리 실적, ▲행정사무감사 처리 실적, ▲예·결산 심의 처리 실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의원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이번 임기 중 청소년 기본조례 등 15개의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으며 주민 의견 수렴·처리,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군정질문 등 여러 분야의 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이 부분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당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관련 중흥 우회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의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남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이 4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4차선으로 확·포장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공사 시행 이후 교통량 증가 시 4차선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은 토지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도로용지 확보 및 도로 건설공사비의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당진 ~ 천안간고속도로와, 당진 ~ 광명간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므로 4차선으로 도로망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2월 5일 시정질문을 대비해 지방도 619 확·포장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 및 계획에 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은 21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하여 관련기관 관계자 및 이동노동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량, 오토바이 등 이동 수단을 주로 활용하여 자기 노동력을 제공하는대리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업계 직업군을 흔히“이동노동자”라고 칭한다. 이들의 노동방식은 일정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적인 “체류형”노동과 달리 노동력의 수요에 의해 스스로 업무공간을 정할 수 없고, 수수료 방식의 임금 지급이 되는“호출형”노동이다. 그렇기에 이동노동자들은 기온 및 기상 상황에 따라 휴식의 안전성과 변이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DH 플랫폼협동조합, 올리브 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동노동자 이용자 중심의 쉼터 설치와 추진 현황 공유, 휴식권 보장을 위한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 권익 향상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공약 이행 및 조례 제정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자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해 시상했다. 정병인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정 의원은 광역의원 초선 의원으로 충남의 의료인력 불균형이 심각함을 인지하고, 지역 필수의료인력 붕괴를 막고자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1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조례’는 학교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교육·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 증가와 플라스틱 폐기물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어떤 수고로움을 지불하더라도 꼭 해야 할 일”이라며 “전 우주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지금, 충남의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심각성을 알고 환경에 관심을 가져 잠깐의 편리함보다 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군의회는 홍 부의장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다. 홍 부의장의 ‘좋은 조례’는 ‘예산군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로 전국 최초로 옥내배관세척사업을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하여 그동안 규정의 미비로 인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해결한 것으로, 현재 많은 자치단체에서 조례안을 참고하여 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하실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와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됐다. 충남은 고령화 수준이 심각하고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초고령화 및 의료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의 복지증진, 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경증치매노인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