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9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한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총괄보고, 실·국·본부 보고, 행정기관 소산훈련 및 전시 직제 편성 훈련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올해 을지연습 중점 목표와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 또 도 청사에 대한 표적 공격에 대비해서 청사 내 다른 시설 등 비교적 안정된 장소로 소산·이동해 전시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계획 등도 검토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을지연습에 앞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총 6회의 을지연습 교육을 진행해 전시행정체제 전환 시 각 공직자의 역할과 임무 등을 안내하고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비 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월 9일, 2022년 9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190명(교(원)장 90명, 교감 53명, 교육전문직원 47명), 중등 129명(교장 36명, 교감 41명, 교육전문직원 52명)이다. 교육국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덕,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류동훈,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완택,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숙,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관, 국제교육원 원장 김연화, 유아교육원 원장 강명진, 진로융합교육원 원장 현경숙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에 대비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발탁하였고, 경영 능력 및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하여 각 기관과 직무에 적합한 역량중심 배치를 통해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회복과 모든 아이들의 특별한 배움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원 인사에 중점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1일까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 학생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캠프는 도내 초·중학생 9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센터 파견교사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이끎교사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체험하기 ▲분리수거를 해주는 로봇팔 만들기 ▲스마트화분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씨름 경기하기 등의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설계하고 코딩을 하여 움직이게 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상반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교육을 지원했다.”며, “이번 여름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함께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가정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 6-7일 이틀간 아산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가정폭력 신고는 반복하면서도 경미한 피해 등을 이유로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재발우려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부 참여자에게는 음악치유, 부부역할극, 심리게임, 분노관리, 희망다짐,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자녀들에게는 석고테라피 만들기, 강점찾기(CRGT) 검사, 미래비전 세우기 등 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위기 청소년 상담 교육을 받은 백석대 학생들의 1대 1 상담도 제공하는 등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가족 구성원 전체를 치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같은 노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됐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1박 2일을 보냈다. 최근까지도 가정폭력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던 한 부부는 “여러 사람에게 치부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주차 도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3주 정도 일찍 발견됐으며, 최근 고온다습 환경이 지속되면서 모기의 산란조건이 좋아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5% 이상이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일본뇌염 유행 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예산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 채집·분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질병관리청과 도 및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국 최초 발견됐을 때 발령되며, 올해는 4월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발령됐다. 경보는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경우 △주 2회 채집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되는‘2022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준비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훈련 실시계획 등을 설명하고, 국가위기관리체계 및 교육청 차원의 비상대비절차를 교직원들이 사전에 숙지하여 본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 교직원들은 ▲비상소집훈련 및 비상식량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위기대응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우리나라도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금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전시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직원에게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인 ‘대학로 조성’ 사업이 첫 발을 뗀다. 도는 천안 안서동 대학가 및 천호지 주변을 청년문화의 중심인 대학로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0일까지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安Young해)’ 참여 청년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9월부터 도, 천안시, 전문가들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할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청년활동공간 의견제시 등 활동을 한다. 참여 자격은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으로 웹자보 정보무늬(QR코드) 및 네이버 설문조사 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천안 안서동은 5개 대학 4만 8000여 명의 대학생이 상주하고 있으나, 청년 활동 공간 등이 부족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청년들은 그동안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간 마련 및 환경개선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으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지사 공약에 반영됐다. 안서동 청년문화발굴회는 공무원, 대학교수, 청년,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이 발굴한 사업은 내년 대학로 청년문화 활동지원 사업에 적극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도 내에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연구·분석하기 위해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연구모임 발족식을 연 뒤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전용 구장 설치 효과 ▲팬덤 형성을 통한 경제효과 ▲지역광고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야구단 운영은 폭넓은 지역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다”며 “또한 도민에게 사회적 교류와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단체·대학·지자체가 힘을 결집해야 한다”며 “스포츠산업 불모지인 충남에 프로야구단 창단과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딸기육묘 시 탄저병 방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7일 밝혔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더욱 심하게 발병하며, 물기나 일액 및 이슬 등 식물체 결로 시간이 길어지는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한다. 식물체에서 발생하는 증상은 검은색 반점 형성과 움푹 패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병징은 잎에서 반점이 커지고 마르며, 잎자루와 런너는 분홍 또는 황토색의 포자 덩어리가 발생하고 물러져 결국 꺾이게 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식물체의 물기가 빠르게 마르도록 환기 관리와 육묘베드의 상토가 과습하지 않게 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병든 딸기묘 발생 시 신속한 제거와 2차 감염을 줄이기 위한 주변부 약제방제도 중요하다. 약제방제시 습도가 높은 시간대를 피하고 잎 제거나 런너 절단 작업 후 적용약제 살포 시 잎부터 관부까지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매년 탄저병 발생이 심했던 육묘장은 발생 될 확률이 높아서 주기적인 전용 약제의 예방적 살포가 필요하다. 유제혁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탄저병은 장마 후 고온다습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만큼 육묘장의 온습도 관리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휴가철 소중한 추억을 만들 힐링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소개했다. 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교육농장과 농촌체험농장이 각광 받고 있다. 교육농장은 아이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습적 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체험농장은 다원적 가치인식과 긍정적 효과, 치유농장은 힐링을 통한 심리적·정서적 안정 효과가 있다.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농촌체험농장은 총 221곳이다. 대표적으로 천안 ‘봉황52’ 농촌교육농장은 오이 열매가 열리기까지 오이의 한 살이와 성장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이를 직접 수확해 오이 피클, 오이쨈 등 요리체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물과 동물을 함께 관찰 할 수 있는 농장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면서 주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기념관, 홍대용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다. 논산 ‘청유리원’은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한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을 평가했다.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은 천안시에 이어금상 태안군, 은상 홍성군, 동상 보령시·논산시, 특별상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차지했다. 선발된 우수 무궁화 70여 점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10-15일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해 충남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어느덧 3회를 맞이한 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나아가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꽃’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해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전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협업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주재로 각 실·과장, 16개 시군구 보건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전 부서에서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과제 122건을 포함해 도 53건, 시군 410건 등 총 463건의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도가 발표한 협업과제는 △자살 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재난피해자 자살방지 심리회복 지원 △산후울울증의 선제적 관리로 자살징후 제로화 △노인맞춤형돌봄 특화서비스를 통한 노인자살예방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과 연계한 유가족 자살예방관리 △우울증 초진 환자 진단비 지원 △정신응급대응 체계구축 등이다. 시군에서는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감시카메라(CCTV) 관제센터 통합 운영 △가족폭력 피해자 자살예방프로그램 △공동주택 입주자의 자살예방 △생활 속 교통안전 및 자살예방 홍보 △노인우울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은 이종규 금산부군수,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은 광복절 전후 도내 독립유공자 415명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님을 만나 뵌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5일 국가보훈처 창설 제61주년을 맞이하여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국가보훈처장 표창 1명(박성복), 대전지방보훈청장 표창 2명(이경숙, 양인자)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한 절차로 진행하였다. 김남용 지청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보훈가족분들 예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고, 특히 이동보훈복지사업 현장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성심을 다하는 보훈복지인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월 5일은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를 뜻하는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제도가 시행된 지 1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2007년부터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보훈대상자댁을 방문하여 가사를 돕는 ‘재가복지서비스’와 보훈지청까지 원거리 방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해 각 시‧군별 보훈회관으로 찾아가 민원서비스를 도와드리는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5일 서산 한서대 대통령룸에서 수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산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산경영 대학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내 15개 시군 어선·양식 어업인 중 패류 및 해삼, 굴, 어류, 새우 양식에 관심이 있거나 수산업 발전의 비전을 가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10월 26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금요일 7-8시간씩 총 104시간에 걸쳐 한서대와 수산 관련 현장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수산업의 재도약을 꾀할 수 있는 양식품종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수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치 창출 △새로운 수산정보와 기술의 저변 확대 방안 △현장보급형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전문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과 접목가능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수산업 재도약을 꾀할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분야 전문 특화교육을 통해 2014년부터 174명의 수산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는 ICT 기반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 사업화를 위하여 충남대학교 환경IT융합공학과(학과장 양재환), ㈜지엔에스엔지니어링(대표 박성민)과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빗물을 스마트팜에 재활용하여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빗물 활용시스템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살균 가능 ICT 기반 산업화 연구 등 빗물 자원화 기술정보에 협력하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 충남대학교 환경IT융합공학과는“빗물의 대체 수자원화와 정밀농업을 위한 ICT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시점에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충북농업기술원과 ㈜지엔에스와의 업무협약은 지금 시기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에 구축하는 테스트베드는 디지털 물 산업 기반조성 및 농업환경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엔에스엔지니어링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관련 기술의 끊임없는 연구과 개발을 통해 인간 활동에 필수적인 수자원 및 환경·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사명으로 녹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