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이 지난 5월 29일 찾복(福)-데이 주간을 맞아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설촌경로당 앞에서‘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병원 또는 의원 밀집지역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평소 병원내진이 어려운 경로당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이날은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선교장 등에서 위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뿐만 아니라 백석1동 직능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화합 및 친목의 시간을 보냈고, 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흰돌문화축제 등 백석1동 자치사업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백석1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단합을 이끌어내어 백석1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매주 수요일마다 주민자치회의 ‘스마트환경분과’를 중심으로 관내 율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화분 물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꽃들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4월 18일 ‘2024년 정발산동 봄맞이 초화식재 행사’일환으로 심어놓은 꽃이다. 율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펜스에 설치한 화분 걸이에 심어놓은 페튜니아 꽃들로 하양, 빨강, 파랑, 보라색 등 색깔이 다채로워 아름다운 통학로와 산책로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태원 주민자치회 스마트환경분과장은 “율동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화분 물주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꽃에 물을 주는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기르게 하여 의미가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오며 가며 예쁜 꽃을 보고 작은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디, 앞으로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5월 27일 일산동구 관내를 순회하며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화물차와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튜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속은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불법튜닝, 미인증 등화설치, 전조등 임의변경, 번호판관리 등이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18건, 번호판 위반 2건, 장기 미수검 1건 등 모두 21건이 적발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등 태풍·집중호우 대비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17개소이며, 84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및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구는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 △위생 관리 실태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급식·위생 점검 △태풍·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건축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취약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작은 안전사고도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구정소식과 시 주요 정책·행사를 소개하는 구정소식지 ‘일산동구 소식통’ 6월호를 배포해 구정홍보에 나섰다. 6월 소식통의 주요 내용은 ▲경의중앙선 풍산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2024고양가구박람회 ▲일산동구 일대 전시&상설거리공연 일정 등이다. 특히 구는 최근 경의중앙선 풍산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운영 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풍산역은 일산동구 내 지하철 역사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초로 설치한 역으로, 하루 평균 지하철 이용객이 1만 명 이상이다. 구 관계자는 “‘일산동구 소식통’은 우리구 주민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정·구정 정보만을 선별해서 매월 제작하는 자체 소식지이다.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소식들을 게시해 일산동구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제작되는 구정소식지 ‘일산동구 소식통’은 일산동구 대표 소셜미디어(SNS)와 청사 1층 키오스크, 관내 행정·마을게시판에 게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이 지난 29일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행신4동 통장협의회와 직원이 함께 참여해 4개 조로 나누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거리 곳곳에 쌓여있던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행신4동이 활기차고 아름답게 변화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행신4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20일, 22일, 29일 3일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송진우 행주동장이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로당 시설점검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동장님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 불편함을 챙겨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르신 한분, 한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귀한 시간 내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23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각 업종별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는 작년에 크게 논란이 됐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숙박·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한 빈대점검모니터링 여부가 권장사항 점검목록으로 신설·추가됐다. 덕양구는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해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5월 30일에 걸쳐 2024 ‘서로가 길이 되는’ 이천 수업 나눔 한마당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공개 행사는 2024 이천 수업 나눔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현장 포럼’의 연장선으로 운영된 두 번째 행사로, ‘깊이 있는 수업, 사유하는 학생’의 의미를 실제 수업 장면 속에서 발견해 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운영했다.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는 ▲초등 2회[신둔초 2학년(수학), 증포초 2학년(국어)], ▲중등 2회[증포중 1학년(한문), 설봉중 3학년(국어)], ▲고등 2회[이천양정여고 2학년(화학), 효양고 2학년(영어)] 운영했으며, 공개 수업에 참관한 교사들의 수업 통찰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업 대화는 ‘이해하기-격려하기-직면하기-화해하기’의 4단계로 진행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교실 수업 공개 및 수업 대화의 전 과정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수업 나눔 지원단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수업 나눔 지원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수업 교사들이 수업을 통한 기쁨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관내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급여 등 직무연수”를 지지향 라이브러리스테이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2개 과정(▲급여 ▲인사·복무)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정확한 급여 등 업무와 4세대 나이스 시스템 숙지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공무직원 임금체계 ▲각종수당(처우개선수당) ▲복무 ▲나이스 인사기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에 대한 최신 지침을 해석하고, 인사·복무의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무관리과장은 “학교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의 실천”이라며, “향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북부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에서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사회분야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이날 연찬회에서 경기도-시·군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 활성화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비전 전략 체계 수립 연구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군 센터 간 소통체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실효성 높은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마련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강화의 자리마련을 통해 시민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10일)를 앞두고, 지난 29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관내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윷놀이, 투호대회 등 민속 전통놀이를 한 후 다양한 경품 행사와 식사를 즐기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족 전통놀이를 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을 기원했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단오맞이 놀이를 준비하여 잊혀가는 우리 명절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관내 기업(비상교육) 강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강사가 맡았으며, 그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기술은 이미 존재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기술을 사용할 의지”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것이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해당 공모 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시민 교육을 올해 11월까지 매달 한차례 진행하는 동시에, 생물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 목록을 만드는 ‘바이오블리츠’ 활동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강연으로 과천시가 탄소중립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탄소중립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7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저녁, 과천수자인 시행사 ㈜과천개발에서 주최한 ‘입주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한 시민의 행복을 기원드린다. 도심 속 흉물이었던 우정병원이 우리 과천시민만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과천수자인 아파트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계용 시장과 강호인 전 국토부장관, 우정병원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봄의 축제’도 열려, 시립예술단의 금관6중주와 소프라노 김성은, 테너 임덕수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는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