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의원 일동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7명이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으로 국외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페인과 포르투칼을 방문 계획으로 국가별 우수 축산물 유통시장 및 현지조사, 도시재생사례, 저탄소 녹색성장 선진사례 현장 및 기관 방문으로 홍성군 지역현안과 비교하고 우수한 정책사례를 반영할 계획이다. 첫번째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의 축산물 가공품 판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포르투칼로 이동하여 세계 원도심활성화와 문화유산보존 선진사례지 견학을 통해 홍성군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전국 최대 축산군 홍성군의 축산 가공품 개발과 유통시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 ▲ 리스본의 pingo Doca, 세비야의 축산시장 관리사무소, 바로셀로나의 축산사육 시설 및 가공 현장을 방문하고, 전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하여 ▲ 세비야 환경단체와의 미팅, 바로셀로나 거리 신호등 및 자전거 이용 현황과 카에타노 수소 전기버스도 견학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가 1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심폐소생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인 생명구조 기법이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우리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 기법이다”면서,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약 7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하고, 그 중 약 46%만이 주변인으로부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받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1,700만 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필수 장비 비치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각 개인이 기초적인 응급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알림 벨의 건전지 관리가 부실하여 실제로는 알림 벨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순관 의원(국민의힘)은 12일 예산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알림 벨 건전지 교체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알림 벨 사업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댁내에 센서나 버튼 등을 설치하는 서비스”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건전지가 방전되면 센서나 버튼이 작동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데, 이는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장순관 의원은 알림 벨에 건전지 방전 경고 기능을 추가하고, 건전지 충전 기능을 갖추는 것을 제안했으며, 건전지 교체를 위한 정기 방문 서비스를 강화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알림벨 사업의 이용자는 약 30만 명이지만, 건전지 교체율은 50% 미만으로, 절반 이상의 알림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첫 회기로 12일 본회의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부터 4일간 21개 부서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19일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으로 각각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과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 급여 전액 지급 건의안’은 19일 의결하여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2024년은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새해 첫 5분자유발언은 장순관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알림벨 건전지 교체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등 총 5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등 총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도입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스쿨존 개선으로 더욱 안전한 서산”을, 안원기 의원은 “아이 낳기 좋은 서산, 키우기도 좋아야”를 주제로 5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모임과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방문하여 제3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서산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에 들어가기 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방청할 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0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2024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4건 등 총 5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상 김용경 의원) △서산시 항공방제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종합사회복지관 앞 평면교차로 개설을 통한 교통혼잡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건의안에서 시의회는 “국회는 변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촉법소년 관계법령 입법을 조속히 추진하라.”라고 촉구했다. 또한 “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제도화하고, 촉법소년 보호처분 시스템의 개선 등 실효성 있는 교화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30분에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희영 의장과 맹의석 기획행정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으로 총 12명을 위촉했으며, 위원장(전 아산시의회의장 남용길) 및 부위원장(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회장 장복연)을 선출한 후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와 의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 창구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자문위원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가 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펄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김맹호 의장,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연수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대만 공무국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대만의 수도이자 복지‧교육‧문화관광의 중심 도시인 타이베이시에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국외연수 첫날인 12월 26일에 2024년 5월 8일 첫 출항을 앞둔 대산항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대만 기항지인 기륭항을 찾아 승객들이 하선하는 기륭항의 시설을 둘러보며 크루즈 운항에 앞서 대산항 접안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해야할 점을 논의했다. 또한 12월 28일에는 대만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가공 업체인 타이수 기업 문물관을 방문하여 대만이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타이수 기업의 역량을 벤치마킹했으며, 1984년 개장한 노인보호시설인 호연 양로원을 방문하여 대만의 노인복지 정책을 살폈다. 마지막 방문 일정인 12월 29일에는 타이베이 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4일, 국민권익위원회‘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전수 평가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최초로 75개의 기초시의회가 평가 대상으로 들어가, 기존 17개 광역의회를 포함 총 92개의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의회는 평가 대상인 92개의 지방의회 평균 68.5점보다 높은 73.6점을 받아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방의회 첫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당진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 수립 △조직문화 개선 실천 운동 △당진시의회 청렴 교육 이수제 실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청렴 실천협약 체결 등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덕주 당진시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신임 원종민 국장은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천안시의회 사무국장에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원 국장은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도시재생과장 등을 거치며 천안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도시혁신부문 국토부장관 표창, 정부3.0 행정서비스 통합제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비롯해 과거 의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함은 물론 행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민 국장은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의회 27명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든든한 시민의 힘,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의회사무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의원의 신년 인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1월 2일 자 인사발령자의 인사와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 업무보고가 있었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아산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든 분이 뜻과 마음을 모아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잘 매듭지어지고 좋은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아산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2024년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가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업무 시작에 앞서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김맹호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김맹호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 한 해는 지난해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혼연일체로 합심하여 항상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위해 이론보다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슬로건과 함께 오는 1월 10일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홍성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행운과 성공, 번영의 상징인 청룡의 기운으로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중동전쟁 확산과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습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서부면 전체 면적의 26%가 소실됐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9대 홍성군의회는 군민들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에는 의정활동을 더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새해 의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리듬)’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자 했다”며 “시간과 기억에 관한 형상을 공간 안에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일상적 차원의 단면을 삽입‧재구성해 새로운 이미지로 표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시각문화를 향유하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충남도의회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은 갑진년 새해 1월 1일 백월산 영신 고천대제에 참석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맞이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올해의 의정활동을 다지고자 홍주의사총과 충령사에 방문하여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1월 2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선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에는 의정활동을 더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의정방향에 대하여 세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으로 집행기관과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역할과 지역사회 여러 계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둘째, 의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 ▲셋째,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에 충실하여 옳은 길을 가기 위하여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군민분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 행복을 위해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며 발언을 마쳤다. 홍성군의회는 2023년도 총 9회, 80일의 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