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10일(수) ‘충남청소년문학상 희곡·시나리오 창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의 극작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 신청 학생 72명 중 30명을 선정해 소규모 모둠 실습 및 발표 형식의 강의가 6시간 동안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강의는 ▲희곡과 시나리오 어떻게 다른가/ 이인호 ▲희곡 어떻게 쓸까/ 박성용 ▲시나리오 작법/ 원영상 ▲희곡 시놉시스 짜기와 발표/ 이인호, 박성용 ▲시나리오 시놉시스 짜기와 발표/ 문명현, 원영상를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자발성과 주도성을 갖고 강의에 참여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평소 우리 학생들이 극 부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지만, 이를 충족시킬 만한 교육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다.”며, “충남 청소년문학상의 확대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창작교실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0만 도민의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군별로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 실시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올해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1만 43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 총 19개 영역, 138문항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 가구에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결과는 내년 3월쯤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한다. 도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 당일에도 건강상태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2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도내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한 1만 500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측정해 도민 삶의 모습을 파악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한다. 조사 항목은 △주관적 웰빙 △가구와 가족 △환경 △건강 △여가와 문화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안전 △교육 △사회통합 등 51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3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결혼 및 가족 계획,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 여가활동 만족도, 경제활동 실태, 공동체 의식, 월평균 가구 소득 및 소비, 거주 지역의 환경·주거·교통·안전·복지 평가 등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대상자가 원 하는 경우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최근 잦은 강우로 열매에 빗물이 오래 머무름에 따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주기적인 방제가 중요하다고 11일 밝혔다. 구기자 탄저병은 지속적인 강우에 많이 발생하며, 한번 발생하면 비바람에 의해 확산돼 방제가 쉽지 않다. 이를 예방하려면 착과기 시기부터 등록된 약제를 예방위주로 살포해야 한다. 살포 방법은 서로 다른 기작을 가진 살균제를 비오기 전과 후에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장마와 집중호우로 지하수위가 높아져 뿌리의 호흡이 불량하면 잎이 낙엽되고, 심하면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주므로 배수로도 반드시 정비해야 한다. 손승완 구기자 연구소 연구사는 “노지재배에서 탄저병의 피해로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저하 시킨다”며 “착과 후 발생하는 탄저병 예방 및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일 예산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단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청장은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향후 해결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에서 보훈가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훈단체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하나센터는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전국 하나센터 한부모/다자녀 제철 먹거리(여름-감자)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 30가정에게 감자를 전달했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감자를 지원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에서도 감자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지원받은 감자들로 고향에서 먹던 음식들을 해서 먹어야겠다. 감사히 잘 먹겠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먹거리를 지원한 우양재단은 제철마다 나오는 먹거리들을 북한이탈주민들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더욱 다양한 먹거리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달을 진행한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 전입 및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제철 먹거리를 지원받아 나눌 수 있음에 우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 학교 성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10일,11일 공주한옥마을 다목적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인지 감수성 신장과 성(성평등)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수-학습방법 역량강화 직무연수로, 학교 성(성평등)교육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 성(성평등)교육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성(성평등)교육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성(성평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초·중·고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실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성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으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충남교통연수원·도경찰청·도교육청과 협업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홍보동영상’을 도내 초등학교 등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홍보동영상은 어린이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영상 속 신호등을 형상화한 빨간색, 노란색, 녹색옷을 입은 레인저들은 어린이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 시 주의할 점 △무단횡단 금지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주정차 금지 등이다. 위원회는 동영상을 교통연수원과 위원회 누리집, 도 경찰청과 15개 경찰서, 도교육청 등에도 배포했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은 영상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12세 이하 어린이 사망사고는 2019년 4명, 2020년 5명, 2021년 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는 각각 488건, 372건, 383건 발생했으며, 교통사고에 의한 어린이 부상은 635명, 473명, 48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9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금강수목원에서 숲해설 프로그램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무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금강수목원은 무궁화원, 장미원 등 27개의 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궁화원에는 홍단심계 ‘서호향’, 백단심계 ‘순정’ 등 다양한 무궁화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또 금강수목원 내 있는 중부권 최초의 산림박물관인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는 50여 종의 무궁화꽃 한지 공예품을 전시해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숲해설은 무료로 진행하며, 한지를 이용한 무궁화 부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숲해설 예약하기’ 또는 전화(041-635-7336)로 하면 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無窮花)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자라고 있으며, 꽃 색깔에 따라 크게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분류한다.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곤충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산업곤충종에 대한 산업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현재 두점박이사슴벌레 사육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다. 몸 길이는 수컷 47∼65㎜, 암컷 23∼35㎜로, 주로 밤에 활동하며, 5∼9월 관찰된다. 이 곤충은 애완‧학습용으로 널리 보급된 검은색 사슴벌레와 모양은 같으나, 색깔이 황갈색으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몸체 가슴 양쪽에 2개의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곤충연구소의 이번 기술 연구는 △새로운 애완‧학습용 곤충 발굴 △최적의 사육 기술 확보 및 농가 보급 △애완동물 시장에서의 새로운 소득 창출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산업곤충연구소는 지난해 두점박이사슴벌레 산란 기간, 부화율 등 산란 환경을 조사하고, 서식지 환경 조사와 유충‧번데기 생육 기간 조사를 마쳤다. 또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포획 허가를 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두점박이사슴벌레 10개체를 포획, 인공증식에 성공하며 50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8일과 9일 양일간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 5개 회원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동북아 청소년 환경 활동 리더 육성사업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동북아 청소년 환경 활동 리더 육성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동북아 지역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 환경분과위원회 가입 자치단체별로 1년 단위 순회 개최한다. 1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도가 개최도시로 지정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을 활용해 추진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개국 9개 지자체 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이틀간 문화교류와 사례 발표, 환경 체험 활동, 환경선언 등을 진행했다. 첫날인 8일에는 각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활동 사례를 공유했으며, 둘째 날에는 ‘재활용(리사이클) 작품 만들기’ 환경 체험 활동을 함께하고 동북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청소년의 바람과 의지를 담은 ‘2022 환경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영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각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아산시 소재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유서포터즈 위촉 및 자립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 방안’과 ‘충남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종합계획’에 담긴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내에서는 2018년 111명, 2019년 113명, 2020년 134명, 지난해 106명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올해는 123명(잠정)이 시설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이다.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2016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해 자립체험, 금융, 취업 등 자립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삼성전자,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충남자립지원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실 주거 공간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다 촘촘한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젠트리 주식회사(이하 젠트리)가 이달 8일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가슴에 착용하여 심박·호흡수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두리틀’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현직 수의사인 장현호 대표는 지난 10년간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임상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네 번째 창업을 도전하고 있다. 젠트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두리틀을 통해 수집되는 생체데이터를 분석하여 질병의 예방, 진단, 사후관리와 노령동물의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리틀’은 수의사와 보호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용어로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의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닥터 두리틀'에서 따온 명칭이다. ECG(심전도, 심근의 전위변화를 파형에 기록하는 검사법)기반의 반려동물용 웨어러블이 다수 출시되어 있으나 동물의 털을 반드시 깎아야 하고 전도성 물질이 필요하며 접착패드가 필요하여 24시간 이상 착용 시 피부염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투리틀
(충남도민일보) 지난 5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와 호서대학교 메이크포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밸류업 프로그램’ 킥오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밸류업 프로그램’은 충남지역 대학의 유망 창업동아리 6개 팀을 발굴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센터와 메이크포유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동아리를 모집했다. 그 결과 충남 지역에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동아리 총 13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선정평가를 거쳐 유망 창업동아리 6개 팀(△한국기술교육대학교 1개 팀, △공주대학교 1개 팀, △남서울대학교 1개 팀, △순천향대학교 1개 팀, △대학연합팀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비 및 멘토링 등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8주간 창작활동을 통해 개발된 아이템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3개 팀을 선발하여 상금(총 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웹툰 예비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2 제1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2박 3일간 도내 웹툰 예비작가 20팀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배경 작화/캐릭터 표정 연출/웹툰 스토리 특강, 개별 멘토링 및 원고 보완, 우수작 심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수작 심사결과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에 재학 중인 전예은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문아람/백민경(팀), 우수상에는 문선영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를 포함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된 상위 10개 팀은, 오는 10월 본선대회인 ‘2022 충남 웹툰 피칭대회’에서 다시 한 번 작품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을 겨룰 예정이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3팀에게는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상 1팀(500만원/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팀(300만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우수상 1팀(200만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진흥원 윤홍준 선임은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 예비작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충남도민일보)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도는 9일 도와 각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연 이번 영상회의에는 김 지사와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배수펌프장‧수문 등 시설물 사전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저지대 및 고립 예상지 주민 대피계획 차질 없는 진행 등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시설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며 하천 둔치주차장‧지하차도 사전 통제, 위험 상황 예상 시 차량 강제 견인 및 이동 조치,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농작물 침수 및 낙과 피해 예방, 강풍‧풍랑 대비 선박 입‧출항 통제 등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조‧구급과 시설물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군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경찰 및 소방과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