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5일간 제26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22일부터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5분 발언 ▲지방자치시대 관련(복아영 의원) ▲천안시티FC 축구단 관련(김길자 의원)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배성민 의원) ▲목천읍 유왕골 관광지 활용에 대한 제언(강성기 의원)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승계 거부 행정소송 재고하라(이종담 의원) ▲기업이 살아야 천안이 산다(박종갑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의정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5회 임시회는 1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온천동 일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사)좋은이웃중앙회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연탄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해마다 펼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희와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 시즌2”를 시작 했다.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직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더불어,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총무팀 신설, 그리고 정책지원관 추가 임용 및 10여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9대 전반기 의회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됐다. 정도희 의장은 “이번 시즌 2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편안한 분위기의 의회 소회실에서 도시락 음식과 함께 커피를 곁들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여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것이며,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반드시 한번 이상은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령받은 원종민 의회사무국장은“경직된 조직문화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이끌고 계시는 정도희 의장님의 리더십에 다시한번 감동하게 됐다며, 소통의 리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8일‘제106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07회 임시회를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월 26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심사 및 의결을 거쳐 2월 2일 개최되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5건에 이르는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은“본격적인 회기의 시작을 알리는 24년도 첫 번째 임시회에서도 다수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있는 만큼 내실 있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4년 들어 첫번째 ‘1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26일 예정된 제10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 출무일에는 집행부 11개 부서에서 15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자치행정과장은 '당진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 편익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행정구역 조정이 마을 갈등을 일으켜 오히려 부작용을 나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야기 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해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신중히 진행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전총괄과의 '당진시 시민 안전보험 시행'에 대한 설명에서는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특히, 만 12세 이하 상해 후유장해(스쿨존 외 교통사고) 등과 같은 상해 비용, 의료비 담보 특약까지 추가하여 보장항목 범위를 확대했다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 사태를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감소 및 전공의 부족 등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특히 야간에는 소아응급실의 부족으로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부족으로 새벽부터 병원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일명 ‘오픈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기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을 위한 시책의 수립과 시행, 그리고 이를 위한 재원 확보의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의 실태조사 실시 및 필요한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의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콘텐츠 육성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경제적인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콘텐츠산업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및 공모 ▲문화콘텐츠 저변확대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은 “여러 분야에서 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리를 통해 충남의 자립에너지 효율을 높이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18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신·재생에너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충남도교육감의 책무 강화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 및 관리 의무화 ▲통계관리 및 공시 등이다. 구체적으로, 교육감은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 이력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아울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시스템 유지관리 대책 수립과 데이터수집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력을 통계로 관리해 매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를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충남도교육청의 신·재생에너지 관리가 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와 직속기관, 공사·공단 등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실공사 신고기간 규정을 개선한다. 충남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부실공사 신고·접수 기한이 ‘준공일로부터 1년’으로 규정되어 건설공사 특성을 고려하지 못함에 따라, 신고·접수 기한을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 4의 건설공사의 종류별 하자담보 책임기간에 따르고자 발의됐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은 교량, 터널, 도로, 상·하수도, 건축물 등 건설공사의 종류에 따라 책임 기간을 1년에서 10년까지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기존 조례상 건설공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신고 기한은 소극 행정 및 불합리한 상황 발생의 우려가 존재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부실공사의 보수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제349회 임시회 기간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민간방재조직인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예방·대응·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는 민간방재조직인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연합회의 업무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 및 교육·훈련 등의 조항을 신설하고,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해 대표의원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참여한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자율봉사단체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자율방재단연합회 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매년 늘어나는 각종 재해 위험에 대응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49회 임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소음 피해 방지‧관리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3030건으로, 2019년(428건)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음식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로 인한 민원이 도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적정한 소음관리로 쾌적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교육 및 홍보 추진 ▲재정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은 도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가 2025년 본격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2022년 특성화고 도입을 시작으로 일반계고 부분 도입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돼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선도·연구 학교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잘 보완해 학생들 자신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조례와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를 통합해 조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설치·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입법평가 결과 조례 입안 기준에 따른 조문 정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신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지원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 지원의 근거를 개정안에 담아,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5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타운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학부모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역할 수행과 교육 활동 참여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 등에 관한 교육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와 학생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및 건강한 관계 형성,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담았다. 조례안은 학부모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효율적인 학부모교육 추진을 위해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학부모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홍 의원은 “학부모들이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여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학습환경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소규모 유치원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작은 학교’의 정의에 ‘작은 학교 내 병설유치원’을 추가함으로써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학생 수 60명 이하인 학교를 작은 학교로 규정해 지원대상으로 삼았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충남 작은 학교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구형서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도내 소규모 유치원의 취원율은 점점 더 감소하고 있고 1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작은 학교 종합 지원 계획에 유치원이 포함되어 유·초·중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기회의 제공 및 행·재정적 지원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3일부터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과 권오중 의원(국민의힘)은 공동주최로 12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차재우 전무와'서울행 고속버스 시청 사거리 정차를 위한 시내버스 3사 업무협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합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혁·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청 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정류장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불당동 지역을 비롯한 서울을 오가는 천안시민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청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 정류장이 만들어져 천안시민들의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천안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한 불당동-서울간 M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어 국회의 법 개정을 기다리다가 불편한 형태로 개통되어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