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1일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이다. ‘가장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찰 공무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한,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200원보다 200원 오른 1만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 160원보다 1천 240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근무기준 217만 3,600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으로, 유성구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올해보다 월 25만 9,160원을 더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노동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근로자 평균임금,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적용하고, 타 지자체 생활임금액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강훈의 캐릭터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올 하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18일, 사극 열풍의 예비 주역인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강훈(홍덕로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을,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이자 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성덕임’ 역을 맡았다. 또한 강훈은 조선 최고의 미남자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서늘한 내면을 감추고 사는 겸사서 ‘홍덕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준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차기 군주의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강탈한다. 어둠 속에서 활활 타오르는 횃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에도 계속해서 민간단체와 뜻을 모은다. 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위생 및 외식업 분야 대표 단체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체결했고, 작년 건설 및 건축 분야 대표 민간단체와의 협약 이후 세 번째 체결한 청렴 협약이다. 유성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이 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추진 ▲부정·비리의 요인이 되는 제도 및 부조리 관행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서 관련 민간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여러 분야의 민간단체들과의 청렴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민관단체들과 청렴한 유성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모색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출판사 대표 ‘순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열연을 펼쳐온 김희원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방탄유리 신드롬을 탄생시킨 '아저씨'를 시작으로 일명 ‘츤키타카’ 아재 케미를 선보였던 '담보'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스크린을 장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희원. '장르만 로맨스'에서 절친 ‘현’(류승룡)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와 비밀리에 연애 중인 출판사 대표 ‘순모’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오래된 절친과의 티카타카는 물론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까지 선보이는 그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순모’ 캐릭터 스틸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차게 주먹을 쥐고 의지를 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장군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대전 유성구는 19일 현충원역 인근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표지석 제막▴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순서로 홍범도 장군을 추모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지난 광복절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에 구는 홍범도 장군의 안장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16일 현충원역에서 현충원까지 약 2.02km를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했다. ‘홍범도장군로’는 5년간 사용되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홍범도 장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기념비적 전투인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이끈 독립전쟁의 영웅이다”라며 “78년 만에
(충남도민일보) 원조 '종합 예술인' 가수 홍서범과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원미연이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원조 종합예술인 가수 홍서범, 원미연이 출연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답게 재치 있는 인삿말로 눈길을 끌었다. 홍서범이 자신을 '주부들의 HOT, 탑골 GD'라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자, 원미연은 "그럼 나는 탑골 아이유다"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홍서범은 "탑골 아이유는 미녀가수 조갑경이다. 원미연 씨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신곡 '월든에 놀러간 니체'를 소개하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 ‘월든’과 니체의 철학이 나의 중심을 잡아줬다."라고 말했다. 소로는 월든 호숫가에서 삶의 본질에 대해 물었고 니체 또한 스위스 호숫가에서 유명한 영원회귀 사상을 정리했다. 홍서범은 "그 두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니체가 월든 호수에 갔으면 어땠을까’ 상상했고 그 상상을 오롯이 노래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소리질러'라는 곡을 열창했다. 원미연은 이 곡을 "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8기 귀농귀촌학교의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각지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11명, 대전 1명, 오산 1명, 성남 1명, 안산 1명, 인천 1명, 부산 1명, 서산 1명, 경주 1명, 청양 1명 등이다. 귀농귀촌학교는 이론교육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표고버섯 재배기술, 토지법률 상식, 귀농 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며 현장 교육은 양봉농장, 토마토농장, 구기자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2012년부터 매년 1회, 2018년부터 매년 2회 문을 연 귀농귀촌학교는 지금까지 수료생 500명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부부 포함)이며 선정된 커플에게는 청양지역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청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삶의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24회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는 한국발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고 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가을 우리나라 발레계의 신인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창작신인안무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공연예술제 – 우수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그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창작신인안무가전은 클래식 발레의 정통성을 기반 잡아 신인 안무가들에게 실험적이고 참신한 창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신인 안무가는 「고휘경 발레컴퍼니」의 고휘경, 「(사)비발레단」의 권보빈, 「K.M.S Contemporary ballet」의 김민수, 「PROJECT CLOUD ZERO」의 김평화, 「HR BALLET PROJECT」의 도하련, 「류형수 Danceproject88」의 류형수, 「LS dance company」의 이슬, 「정성복J발레단」의 정성복, 「W-Contemporary Ballet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급 신임팀장 및 무보직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인식 및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능력 강화와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능력 함양의 목표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서구문화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A팀장은 “조직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MZ세대와 소통의 중요성이 늘 머릿속에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팀 과업 촉진과 성과를 책임지는 업무까지 살피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과 세대간 소통이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청양중학교 출신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역도 정희준, 역도 한지혜, 육상 한이슬, 조정 김한나 선수다. 정희준(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역도 96kg급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한지혜(충남체고 2학년) 선수는 역도 59kg급에 출전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이 됐다. 또 한이슬(충남체고 3학년) 선수는 육상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7종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한나(예산여고 2학년) 선수는 조정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네 선수가 거둔 성적은 전국체전 102년 역사 중 청양 출신 선수들이 거둔 최고 성적이어서 군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된 1단계 3기 사업과 2단계 1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내용에 따르면, 청양지역 1단계 사업 13개 중 완료 사업은 5개로 나타났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사업은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 희귀 야생 식물 보전, 고추문화마을 생태 숲길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이다. 또 2단계 사업 9개 중 6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3개 사업은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다락골 관광자원 정비사업이며,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지천 100리 생태복원,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은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양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라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복지, 문화 기반을 신속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유식 만들기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대상자들에게는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오리쌀, 홍성 한우 및 유기농 채소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특히 이유식 단계에 맞는 소고기 미음, 소고기감자당근죽, 안심고구마그라탕, 채소볼주먹밥 만들기 등 초보 부모의 눈높이 맞춘 양방향 소통과 참여형 실습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이유식 만들기는 초보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인데 이번 이유식 교육을 통해 자녀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봄으로써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신축에 대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장종태 청장, 주민협의체 대표, 현장지원센터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공공건축가,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기본설계(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125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752.73㎡ 규모로 총사업비 194억 3천만 원이 투입, 내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 지하층은 주차장(65대) ▲ 1층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문화까페 ▲ 2층은 다목적문화공간, 공동작업장, 마을방송국 ▲ 3층은 창업 인큐베이터,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지원센터 ▲ 4층은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 공유부엌, 상담실, 언어교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많은 주민이 일상의 회복을 만끽하고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기대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취약계층의 4세부터 6세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 및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아안과 전문 의료팀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조기발견된 아동에 대하여 수술지원 1명, 가림패치지원 3명 등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아동이 발견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