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사업 추진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한다. 농림축산업의 구조개선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대상 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산림분야 등 7개 분야 총 151개 사업이다. 2020년도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희망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시되어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해당 사업부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신청된 사업이 전액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국도77호 홍보관 및 머드박물관 등 견학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달간 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의 시정 체험을 바탕으로 근무 소감 발표와 함께 평소 시정의 궁금한 점,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시장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앞서 오전에는 국도 77호 홍보관과 머드박물관, 보령화력 에너지월드, 충청수영성을 견학하고,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전후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우뚝 설 뿐만 아니라, 장항선 복선전철 및 보령~태안 국도 77호 완공 등 교통 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돼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보령시민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 발전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30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민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들에게 자립기반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올해는 기존 일반대출을 2억 원에서 3억 원, 이차보전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하고, 신용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을 예산 편성한 것이 핵심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 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시와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3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의 12배인 최대 36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개소 당 3000만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 상환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위해 1억 원의 손실보전금을 출연하는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의 10배인 1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개소당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상영 전 보령부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구영회 전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이사장 선출, 지난해 운영 적정성 여부 및 올 한해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영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간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직자 및 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결과 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보령시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상영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로 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산안 심의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운영 등 4건과 전문봉사단 확대 운영 등 2건, 신규사업으로 우리는 가족봉사단외 3건 등 모두 9건 2억4500만 원의 사업비와 센터 운영비 등 6억 원을 의결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1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약에 서명하며 오는 2023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및 재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재지정된 여성친화도시는 충청남도 보령시를 비롯한 9개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13년 지정 이후 기간이 만료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부터 향후 5년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하게 평가해 재지정 받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1단계 기반 구축을 토대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을 도입한다. 여성의 정책 참여 보장,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평등 실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3개 영역 7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여성. 어린이의 복지 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가족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절차 이행 성 평등 시범마을 활성화 각종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오는 2월 11일까지 도내에서 영농에 종사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영농심화과정으로 운영하는 ‘충남도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2개학과로 학과당 30명을 선발해 9회 105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추진되고, 귀농대학은 3개학과로 학과당 20명을 선발해 6회 50시간을 선도농가 포장에서 체험위주로 운영된다.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입학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및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을 2008년부터 운영해 품목별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미래첨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설 연휴 도민과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7일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이 기간 동안 연인원 200명을 투입해 도와 시·군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귀성객 등에 대한 긴급 수송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수송대책본부는 또 주정차 위반 등 불법 행위 단속과 교통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공항 및 수도권 승객을 위해 시외버스 11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을 22회 늘리고, 천안공원묘원 성묘객을 위해서는 연휴 기간 1일 9회로 노선을 늘리도록 했다. 도는 앞선 지난 10일부터 21일 천안종합터미널 등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 21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 18곳에서 94건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토록 했다. 여객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 2017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21대에서 비상망치 미 비치, 전면 유리 파손 등의 문제점을 찾아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조평곤 도 교통정책과장은 “설 연휴 도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농가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충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콩과 감자 등 3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20%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의 80%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값이 폭락했을 때 농민에게 적정수준의 가격을 보장함으로써 이듬해 영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심의위는 이날 각 시군에서 2개씩 추천한 품목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콩, 쪽파, 감자, 생강. 수박·방울토마토 등 30개 품종을 확정했다. 쌀 및 정부시행품목인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등은 지원 품목에서 제외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파종전후 1개월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 품목을 파종 후 출하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통합마케팅조직·지역농협 등에 계통출하 도매시장·공판장 등 개별출하 농산물가공원료로 농업법인 등 직접 출하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박지흥 도 식량원예과장은 “이 사업이 본격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고 식품관리 소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이나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메르스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해마다 해외 유입에 의한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유입에 의한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는 672건으로 2017년 529건 대비 27% 증가했으며, 당진에서도 지난해 해외여행 이후 세균성이질 감염사례가 11건 발생해 등교중지 등 격리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의 감염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접종과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 중 음식 섭취에 유의하고 긴 옷을 입고 모기 퇴치제품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검역감염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도내에 위치한 4곳의 지방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검진과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원 4곳은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이 해다된다. 검진과 수술비는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척추 어깨질환이 발생했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에 해당하는 세대, 1~3급 장애인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지원 대상자는 당진시보건소 노인건강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검진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검진 일정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수술의 경우 해당질환에 따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며, 무료 검진은 물론 재활치료와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다 보면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며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1일 평균 57명 씩 총277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하수도,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처하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2일과 4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도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기간 혹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시설 사고에 대비해 비상 복구체계를 구축했으며,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공공보건기관의 진료실도 지역과 일정에 따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귀성객과 귀향객들을 위해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을 비롯한 8개 공영주차장 561면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무료 개방되며,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 창구와 부동산열람시스템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계룡시 시민 정보화교육 연중 운영, 수강생 모집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운용 및 자격증취득 이미지편집 및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SNS, 블로그 제작 및 운영 스크래치 코딩 등 다양한 과정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주부,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이며, 교재 및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하다. 교육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신청은 교육 1개월 전부터 계룡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및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오는 3월 11일 시작하는 2019년 시민 정보화교육은 2월 10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해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계층 간 정보공유 확산 및 격차 해소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정보화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위해 힘 모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30일 최홍묵 시장,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 수립, 교육 및 정보의 교환,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등 상호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의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영기 단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학문적 노력도 중요하므로 계룡시민의 안전과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명문사학인 건양대학교와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슬레이트주택 지붕 철거 완료 모습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슬레이트주택 지붕 철거 및 지붕 개량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의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철거된 폐기물을 폐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용도 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에 발암성 물질인 석면을 섞어 압출 성형시킨 건축자재로 석면의 위험성이 인정되어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됨 철거 및 개량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지역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철거의 경우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302만원 까지 지원되며, 초과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관련서류는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해야 하며, 거주자 등이 대신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임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대전시는 2012년부터 지난 해 까지 슬레이트 주택 지붕 1,277동을 철거 완료했으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1,586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윤구 환경정책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진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 가까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19, 응급의료포털,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병의원, 약국 위치를 지도에서 보여주는‘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주변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뇌 실질출혈, 외과계 질환 등 11개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의료기관 순환 당직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 “6개 반 70명으로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반을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올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이 편리한 도시가스의 신규 보급 확대에 나선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급이 어려웠던 단독주택 지역을 포함한 1만 3,941세대에 대한 올해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 대상은 동구 1,152세대, 중구 1,667세대, 서구 4,939세대, 유성구 5,658세대, 대덕구 525세대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160억 3000만 원으로, 단독주택지역에 72억 원과 공동주택지역에 88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가스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대전시와 자치구, 도시가스사가 함께 협조해 결정됐으며, 대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4.8%보다 0.2% 증가한 95.0%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미공급지역 1만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친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원했던 민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가스회사와 긴밀한 협조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