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진정구(48세, 입법고시 8회) 기획조정실장을 기용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중호(57세, 7급 공채 3회) 전 법사위 전문위원을 임명하는 등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핵심역량인 업무전문성, 리더십 등을 감안하여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관행에서 탈피, 능력중심의 발탁․쇄신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전문성 있는 비고시 출신이 최초로 법사위 수석전문위원으로 발탁된 것은 또 다른 특징이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와 예산안 분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능력 위주의 인사쇄신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임명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진정구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중호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류환민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손충덕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진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인용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강주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지성배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공식 국토
[서울=충남도민일보]자살을 염두에 둔 한 가정주부가 자살방지사이트 등에 들어가서도 해결책을 못 찾은 가운데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국회민원 게시판에 자살을 암시한 글을 남긴 끝에, 이를 발견한 국회 직원의 도움으로 죽음을 모면했다. 8일 오전 국회민원 게시판에 올라온 서울에 사는 한 주부의 자살 암시의 글을 의정종합지원센터 직원이 발견, 민원 접수시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당사자에게 연락하여 설득함으로써 자살을 기도한 한 생명의 마음을 돌린것. 이 직원은 자살을 염두에 둔 민원인에게 전화를 해, 30분 이상 통화하면서 본인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죽음을 택하기보다는 삶의 의지를 되찾고 딸과 함께 삶의 기쁨을 꾸려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설득하는데 성공, 자살을 모면케 했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자살이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국회가 국민과의 소통의 창구를 통해 고귀한 삶을 되찾도록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열린국회 ·소통국회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의 창구를 더욱 확대, 국민의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국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울=충남도민일보]박근혜 정부’ 정책의 비전과 전략에 관한 토론회를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장에서 새정치아카데미와(회장 김종택) 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 윤영석)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창조경제, 정보통신(ICT), 남북경협, 생명존중 부분에 관한 토론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한국경제예측연구소 고종문박사의 ‘경제비전과 대응전략’, 제2주제는 포스코ICT 이주연박사의 ‘정보통신(ICT)의 비전과 전략, 제3주제는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 김정태 정책의장의 ’남북경협 비전과 전략‘, 제4주제는 생명존중위원회 김건호 박사의 ’생명존중과 문화운동‘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종합토론은 주식회사 버자 이재춘 대표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가동되면서 김경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이강두 상생코리아 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정부 정책에대한 토론회로 창조경제, 미래정보통신, 남북경협은 물론 요즘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생명존중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서울=충남도민일보]박근혜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전망이 62.8%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3년 1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62.8%로, 지난 주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연금, 민원쪽지 예산 논란과 국정원 여직원 인터넷글 흔적 논란으로 인해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3%p 하락한 49.8%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새로운 원내대표 체제를 출범시킨 민주당은 0.5%p 상승한 33.8%를 기록, 격차가 16.0%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6%, 진보정의당이 0.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6%p 상승한 12.9%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0%p 상승한 30.2%로 3주 연속 상승했고,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0%로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 © 충남도민일보[국회=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7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적십자회비 전달식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에게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대한적십자사가 북한 어린이 돕기사업과 북한 산림녹화사업 등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사업에 더 많은 역할과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측에서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대한적십자사 측에서는 유중근 총재, 고경석 사무총장, 홍두화 사업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국회 이순신 동상의 철거 및 재설치와 관련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 본청 내 이순신 동상이 무구와 복식의 왜색이 짙고 제작자의 친일행적에 대한 논란이 있어, 2011년 정책토론회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라고 하면서, “이후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 민족정기를 확립하고자 現 이순신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철저한 고증을 거친 새로운 동상의 제작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하였다.”고 말했다. 18대에 못한 동상 재설치를 19대 국회에 들어와 다시 새 국회의장에게 이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동상교체 추진의 필요성을 건의하여 2013년 예산안에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은 “동상 철거 및 새로운 동상으로의 교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이번 예산 확보가 ‘이순신 동상 바로세우기’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고증을 거친 이순신 동상 교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새해, 새 태양이 밝았습니다. 희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보람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작년보다 훨씬 좋아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3년은 우리나라의 국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북한의 3세대 정권출범과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들의 권력교체가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음 달이면 새 정부가 들어섭니다. 새 정부에는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경제양극화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 국민 대통합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서민 경제가 몹시 어렵습니다. 가계부채가 위험수위에 이르렀고, 중산층들은 새로운 빈곤층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뜨겁습니다. 평화 정착은 우리의 소명입니다. 평화는 구호나 기다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 평화 없이 국제문제를 돌파할 수는 없습니다. 새 정치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적 열망이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국회에서도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새 정치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도 보람과 자긍심 넘치는 국회를 희
[서울=충남도민일보]천안을 출신 국회의원 박완주 의원이 2013년 새해 화두로 “동각득심(動脚得心)”을 정하고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각득심이란 직역하면 ‘발로 뛰어 민심을 얻는다’는 것으로 더 많이 발로 뛰고 많은 사람을 만나 민심을 듣고 반영시키겠다는 박완주 의원의 의정활동 두 번째 해 화두라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2012년 마지막 날, 2013년 예산안 처리에 앞서 간략한 예산확보 사항을 전하며, 새해에는 민심을 우선하여 발로 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13년 예산 중 천안시 추가 증액 확보내역을 보면, 서북~성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을 위해 설계비 5억원을 확보, 번영로에서 성거까지 1번국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총 1,338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인 바, 박 의원은 정부예산에 담아오지 않았던 천안 서북~성거 구간의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해양위원회 심의과정에서부터 국토부 및 기재부와의 조율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국토위를 거쳐 예결소위까지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또 서북구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비로 추가 14억원을 확보해 성거, 입장 등에 지원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깨끗한
[서울=충남도민일보]김태흠 의원은 민주당의 윤리특별위회 전체회의에서 이종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29일 이종걸의원 징계안 처리를 위해 징계심사소위를 열고 차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 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징계심사소위에 회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종걸 의원에 대한 징계안 처리를 보류하고 나머지 안건과 일괄 처리하자는 주장을 하며, 간사 간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고 퇴장해 의결을 무산시켰다. 김의원은 이에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드러낸 것이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회쇄신, 정치쇄신에도 역행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선공약으로 국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민간위원을 절반이상 임명하고, 윤리위의 국회의원 징계안은 일정 시한 내 본회의 상정 의무화를 약속했다. 김의원은 "민주당의 이런 정치적 구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윤리특위 여야 합의 정신을 존중하고 이종걸 의원 징계안을 표결처리하는데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 국회예결위 계수조정위원) 국회의원이 국회예결위를 통해 지역에 배정된 정부예산보다 235억원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9대 국회 예결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2013년 새해 정부예산 편성에 있어, 천안지역에서 건의한 국비 확보액 이외에도 별도 신규예산 확보 및 기존 사업 증액을 통해 235억원 상당의 천안 관련 예산을 순증․확보했다고 31일 전했다. 특히, 천안갑 지역구 이외에도 박완주 의원과 함께 천안을 지역 현안 사업 예산 확보에도 주력, 천안의 중진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다. 천안 동남지역의 경우 제5산단 외투 지정에 따라 곧바로 2013년 사업예산에 50억원을 확보해 제5산단 사업 추진에 발빠른 행보를 더 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일원에 152만3703㎡규모로 조성하는 제5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2월 21일 33만6208㎡(사업비 834억원)가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신규 지정고시 되었고, 이에 양 의원이 곧바로 내년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했다. 제 5산단은 토지매입 등 총사업비 834억원중 국비가 584억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癸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민족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금 있으면 국민이 세운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새 정부가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경제를 도약시키고, 민생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우리는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뿐만 아니라, 혁신과 문화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는 이러한 저력과 국민의 열정이 유감없이 분출되는 역동적인 해가 반드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하지만 도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변 안보정세가 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양영토를 둘러싼 대립과 대치는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퇴영적 민족주의가 발호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통합과 애국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애국심으로 단합되어 있으면 아무리 큰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갈라져 있으면 작은 어려움조차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가 우리에
[서울=충남도민일보]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명수 원(충의남 아산)이 아산 인주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복도창호 설치와 관련,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제기를 통해 2013년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연화마을과 용연마을 휴먼시아 임대아파트도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2011년 3월에 입주한 아산 인주 휴먼시아 아파트는 해변가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강풍․강우․강설 등이 타지역에 비해 빈번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복도창호 설치에 대해 입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이러한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LH는 아산인주 휴먼시아 아파트 복도가 외부공간으로써 필요한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복도창호를 설치하게 된다면 관련 소방법에 저촉된다면서 설치를 미루어 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LH관계자들을 불러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면 입주민들의 불만 왜 나오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방기준도 준수하면서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하였다. 이후 LH는 소방방재청의 「스프링클러설비 화재안전기준」제15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복도 바닥면적의 32.5%가 상시 개방되도록 설치한다
[서울=충남도민일보]홍문표 국회의원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33억원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4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문표 의원은 2012년도 하반기 총 7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28일 홍문표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금 26억은 ▲홍성천 상류 정비 사업(7억원) ▲홍성 군도10호 대체노선 확·포장 사업(5억) ▲예산 고도 소하천 재해예방 사업(7억원) ▲예산 응봉면 복지회관 건립 사업(7억) 등 4개 주민숙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군 군도10호 대체노선 확·포장사업은 기존 농어촌도로(갈산206호)가 협소하여 버스·대형차령·농기계 통행시 사고 위험도가 높고 군도10호선의 산업단지 편입으로 교통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홍성천 상류 정비 사업은 미정비된 제방을 보강하고 친수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제고하고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기능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 고도 소하천 재해예방 사업은 그동안 상습적인 침수피해 발생 지역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으며 소하천 정비를 통해 정주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개발 도모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 민주통합당은 새 원내대표에 3선에 박기춘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재선출 경선 결과 신계륜 의원과 김동철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124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1차 투표에서 박 의원과 신 의원에게 각각 47표, 김 의원에게 29표, 무효 1표로 결선투표가 됐다. 이어진 박 의원과 신 의원의 결선투표에서 63표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사를 통해 "민주당은 거듭나겠다. 민주당은 뼛속까지 바꿔나가도록 하겠다. 그야말로 철저한 반성과 처절한 혁신, 거기에 따른 평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당은 새로운 당을 만드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신년사 <포용과 협력>의 새 정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癸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민족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금 있으면 국민이 세운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새 정부가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경제를 도약시키고, 민생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우리는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경제뿐만 아니라, 혁신과 문화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는 이러한 저력과 국민의 열정이 유감없이 분출되는 역동적인 해가 반드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하지만 도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변 안보정세가 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양영토를 둘러싼 대립과 대치는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퇴영적 민족주의가 발호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통합과 애국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애국심으로 단합되어 있으면 아무리 큰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27일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지식경제위원회)이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의원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승인한 사단법인 한국문화 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2012년 국정감사 중 국민의 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단체 모니터단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고 이에 김의원이 수상을 했다는 것. 김의원은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인력 빼가기, 갑(甲) 지위를 악용한 횡포 등의 심각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에 치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정책은 곧 경제민주화로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 26일 충남 당진에서 석탄공사 주최로 열린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에 참여해 혼자 사는 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