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열을 노린 심리적 도발 등의 안보 위협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 협력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정갑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등 한글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말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1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장애유아 6, 7세(2019-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유아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함께 했으며, 생존수영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소외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수상에서의 생존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임이랑 센터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연합회 육태유 연합회장,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김지태 회장이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위한 격려사와 축사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피드백)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장 총 10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견고한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비대면 방식(줌)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중 하나이자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방법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 안내 ▲지역 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 유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수칙 퀴즈, 놀이판을 이용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드는 우리의 약속 등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해밀무지개정원에서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2024년 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조성된 해밀테마정원은 해밀동의 상징인 무지개를 주제로 빨강·주황·노랑·파랑·보라·하얀색 등 6개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해밀무지개정원관리단 20명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주민 등 30여 명은 측백나무, 매자나무 등 수목 9종 202주와 감동사초, 금관화 등 초화류 39종 1,400본을 심었다. 앞서 해밀동은 지난 8월 ‘무지개정원관리단’을 발족하고 이틀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교육을 진행해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관리단은 초목을 유지·관리하고 식재 방향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직접 정원을 가꿔 나갈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무지개정원관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심고 가꾸는 다양한 주제의 마을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유아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인 장애유아(2018-2019년생)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4명의 참가자(부모 7명, 아이 7명)가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생존수영 교육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유아와 가족들에게 수영을 통한 안전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공공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유아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장애유아를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의 중요한 일환”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과 주요정책 자문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지원단’을 위촉했다. 정책지원단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관련된 학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등의 현장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의 임기동안 세종형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모니터링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자문·컨설팅 ▲자치경찰위원회 활동·홍보 전략 수립 ▲자치경찰제 개선과제 발굴 등을 하게 된다. 김영식 정책지원단장은 “정책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택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지원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지원단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3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9월에서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수영 강습 프로그램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보람수영장에서 3개월 학기제 수영 강습반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올해 7월부터 9월말까지 3개 공공체육시설에서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현행 기존회원 우선 등록제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신규 강습반 확대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체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기존회원 우선 등록제 개선과 신규 강습 프로그램 확대 방안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이 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과 함께 개최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347개 지방공공기관 중 대상(대통령 표창) 3개 기관,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 4개 기관, 우수상(각 장관 표창) 27개 기관으로 총 3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산하기관 중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최초의 국무총리 표창이자 올해 충청권 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이다. 공사는 2017년에 설립이후 7년이라는 단기간에도 불구하고 수요응답형 버스(두루타, 셔클) 도입 등 ‘교통 패러다임의 선도’, 특별교통수단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한 노력’ 및 시민편의에 의한 노선 조정 등을 통한 수송인원 1,000만 명 돌파 등 ‘대중교통 친화도시 구축’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 중 이루어진 ‘지방공공기관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퍼포먼스’에 도순구 사장은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단상에 고기동(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순기(행정안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3일, 24일, 25일, 30일 총 4일간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361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유치원기간제교사(방과후과정)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교육공동체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유아들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기간제교사가 총 4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을 마감했으며, 총 361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9월애(愛) 내 마음의 렌즈를 통한 행복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통 프로그램과 일자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통 프로그램은 ▲나와 타인의 감정 이해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법 ▲공감하는 대화법 등 참여형 과정으로 기획됐다. 일자별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이며, 9월 23일에는 ‘그림으로 말해요 토닥토닥 타로’, 9월 24일에는 ‘그림 카드 코칭 데이’ 9월 25일에는 ‘MBTI 마음 디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이달부터 지역 청년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 ‘힐링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스쿨 프로그램’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바쁘게 살아가느라 스스로에게 쉼을 주지 못한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에는 캘리그라피, 커피 데이트, 와인 데이트, 찾았다!! 나의 퍼스널컬러, 색으로 떠나는 나의 여행, 심리 타로, 향기여행, 마음 쉼, 나를 돌보는 심리학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13일, 첫 번째로 진행된 ‘커피데이트’에는 21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에스프레소 샷 추출, 라떼아트, 카페 음료 만들기 등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이번 힐링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취직 준비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쉬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일환으로 친환경 여행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3곳이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3개년(2024~2026년) 간 300억원 규모로 세종·충남·전북 3개 광역시·도에서 협력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금년 세종시는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 상품 개발·운영사업과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친환경 여행지는 ▲친환경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친친 여행지(이응다리)’, ▲탄소중립 여행을 실천할 수 있는 ‘탄탄 여행지(세종호수공원)’, ▲친환경 보존적 가치가 높은 ‘보존 여행지(국립세종수목원)’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관광·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자원의 가치 보존성,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에 따라 관광객들이 탄소 중립 친환